2015國監:40년 된 낙포부두 안전에 이상 없나?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선 낙포부두, 안전점검 결과 D등급 받아 재개발 필요해.. 매년 2,000여척에 가까운 선박들이 입출항을 반복하지만, 최소한의 보강공사만 진행되고 있어.. 안 의원, “노후시설 시급히 재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노후화된 낙포부두의 재개발이 시급하나, 여수항만공사의 재정난으로 개발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건립된지 40년에 넘어 노후화된 낙포부두의 재개발이 시급하다” 며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조속한 재개발 계획을 촉구했다. 이 5개 선석으로 이루어진 낙포부두는 지난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조성되어, 일부 선석은 지은지 40년이 넘어가고 있다.특히 부두 안전점검 결과, 4~5번 선석은 D등급을 받아 시급하게 재개발을 진행해야 하지만,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만성 부채난으로 인해 아직 개발계획조차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더욱이 낙포부두에는 매년 2,000여척에 가까운 선박들이 입출항을 하고 있지만, 재개발에 대한 기대로 최소한의 보강공사
2015國監: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21개 입주업체 외국화물 유치 계획대비 13.1%에 그쳐 5년간 12개 업체가 사업계획에 못 미쳐 페널티 부과 받아.. 예상물동량 과도하게 부풀려 외국화물 유치 계획대비 13.1% 수준에 불과해.. 안 의원, “입주기업 선정시 업체 능력과 여건을 정확하게 판단해,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으로 육성해야..” 부산항만공사의 부실한 평가로 사업능력이 전혀 없는 엉뚱한 업체를 배후단지에 입주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외국화물 유치실적이 13.1%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부산항만공사의 안일한 업체선정 능력을 질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지난 200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조성이 완료된 북‘컨’과 웅동지구를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신항 배후단지는 인근 산업단지 시세의 4분의 1에 불과한 임대료와 법인세, 소득세를 5년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 때문에 입주선정에서부터 과잉양상을 보여 왔다. 때문에 부산항만공사는 물동량 유치와 자본투자 계획 등이 들어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2015國監:국가보안시설 관리하는 항만공사 총기 보급률 20%수준 국가중요시설로 등록돼있는 4대항만, 방호병력 대비 소총 보급량 18%에 그쳐... 방탄헬멧, 수통, 탄띠, 피아식별띠 등 부수기재 보급률도 10% 미만, 방독면은 평균 54%만 구비하고 있어.. 안 의원, “총기·탄약 및 부수기재 물품들은 최소한 방호병력 정원에 맞게 구비해야..” 작년부터 계속된 연이은 대형 해양참사로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해있음에도, 해양수산부와 항만공사는 안보불감증까지 보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4대항만의 총기 지급비율이 평균 18%에 불과해, 유사시 5명중 4명은 맨몸으로 싸워야 한다”고 질타했다. 국가중요시설이란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안보 및 국민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을 말한다.때문에 국가중요시설로 등록된 시설물들은 관련 법규와 방호계획에 의거, 방호인력과 시설물․장비를 확보하여 운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4대 항만공사는 정원대비 소총보유량이 평균 18%에
2015國監:울산 남방파제 친수공간 시민 휴간공간으로 거듭나야 2014년 남방파제 방문인원 사업계획대비, 6.3%에 그쳐... 울산항만공사, 유선사업자 평가 단 한차례 없이 연장해줘.. 안의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의 철저한 관리” 촉구 울산 남방파제 친수공간에 대한 울산항만공사의 관리부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울산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남방파제는 친수공간형으로 건립되었고, 건립당시 시민들의 개방요구가 많았던 곳임에도 울산항만공사의 관리부실로 시민들이 전혀 방문하지 않는 곳으로 변모했다”며 울산항만공사의 부실 운영을 질타했다. 실제로, 지난 4년간 남방파제 방문인원을 확인해 본 결과, 2011년 2,363명, 2012년 5,133명, 2013년 4,625명, 2014년 6,345명이 방문했다.이는 2009년 유선사업자가 제출했던 사업계획서 상의 연간 10만 여명의 관광객을 유치와 연 9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과는 전혀 상반되는 결과이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건립당시에는 친수공간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다 지어놓고 나서 나몰
2015國監:오일허브 1단계 사업 시공사 재정악화로 공사 차질 삼부토건 투자처 4곳 100억원대 채권 (가)압류 상태 모래반입 담당 2군데 업체 8월 19일부터 공사 중단 상태, 공사차질 불가피 안효대 의원,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공사관리 철저”촉구 국책사업인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이 시공사의 재정악화로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울산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오일허브 1단계 사업 시공사인 삼부토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울산항만공사가 국책사업의 공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고 질타했다. 실제로, 지난 8월 10일, 대주단인 우리은행 등이 삼부토건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불가 통보를 결정하면서 4곳의 투자처에서 약 100억원 대의 채권을 압류 및 가압류한 상태다. 이에 재정압박을 느낀 삼부토건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9월 3일에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급한 불은 끈 상태지만, 압류된 채권에 대한 취소 결정이 10월말에 나오는 상황에서 삼부토건의 재정악화는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다른 공사들은 정상적으로 진행되
KT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언제 어디서나(Connected), 편리하게(Convenient), 개인화된(Customized) 서비스로 최적화된 금융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제공할 것 오픈 금융 플랫폼 적용해 원스톱 금융 서비스 제공 심플 뱅킹, 실시간 스마트 해외송금 등 주주사 역량 기반 신규 서비스 제공 국내 최고 수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 KT컨소시엄(가칭)이 언제 어디서나(Connected) 편리하게(Convenient) 개인화된(Customized) ‘3C 서비스’를 내걸고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KT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주주사를 확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ICT(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플랫폼/커머스(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등), 금융(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지급결제/보안(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핀테크(8퍼센트)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기업이 참여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과 I
부산항 개항 이래 월별 환적화물 처리 최고치 갱신 글로벌 경기침체 가운데 부산항 8월 물동량 증가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부산항에서 컨테이너 1,299만5천개 처리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61만6천개를 더 처리하여 부산항 컨테이너물리량은 5.0% 증가했고 특히 8월에 처리한 환적물동량이 855천개로 지난 1월에 기록한 역대 월별 환적물동량 최고치인 849천개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에서 8월에 처리한 물동량을 분석해 보면 두드러진 특징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전년도 8월과 비교해보면 총물동량 163만4천개, 수출입물동량 779천개, 환적물동량 855천개로 각각 4.4%, 1.2%, 7.4% 증가하였고 총물동량 중에 환적화물비중이 52.3%를 차지하여 환적물동량이 부산항의 전체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했다. 다음으로 2013년 이후 8월 누계를 기준으로 환적물동량을 보면 2013년 5,802,996개, 2014년 6,255,564개 2015년 6,743,535개로 증가하고 전체물동량에서 환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49.3%, 2014년 50.5%, 2015년 51.9%로 꾸준히 증가하여 왔고 지난해를 기점
2015國監:부산항만공사 총체적 방만경영 사업비리 개선해야 대규모 SOC투자사업으로 부채비율 2019년 61%까지 증가 예상 항만시설사용료 미수금 매년 증가 (2015년 현재 173억원) 성과급 과다지급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비리 적발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1일(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신항건설, 북항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SOC 투자사업으로 2019년 부채비율이 6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매출액 대비 약40%를 차지하는 수입원인 항만시설사용료의 미수금은 2015년 현재 17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등의 상황임에도 공사는 성과급 과다지급,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비리 등 방망경영과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0~2014 5차례 경평성과급, 내부평가급을 지급하면서 정당한 성과급(92억원)보다 6억8천만원 많은 98억8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꼼수 예산편성을 토대로 총인건비 인상률을 정부기준을 충족한 것처럼 허위로 경영실적보고서에 기재해 2014년말 공공기관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까지 받았다. 또한 배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