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 특별전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의 개막행사는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5일(월)에 실시하며, 일반인은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우선, “광복과 함께 창설된 해군”이라는 주제 하에 해방병단의 창설,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초창기의 군함, 교육기관, 기지, 해병대 창설 등 해군의 태동기를 다룬다. 이어서 “바다에서 나라를 지켜온 해군”에서는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NLL수호작전 등 창설 이후 오늘날까지 해군이 보여준 활동상을 선보인다.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제2연평해전의 실제 ㅜ상황을 3D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군창설일 11월 11일을 전후로 10일부터 15일까지 군악대 및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군 함정 공개도 예정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함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
배우 이영하 씨 한국해양대 특강하다 30일 ‘나의 인생과 문화 예술’ 주제로 배우 이영하가 30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미디어홀에서 ‘나의 인생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해양대가 국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2015년 2학기 월드비전 특강’에 4번째 강연자로 나선 것. 이날 이영하는 지난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고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크게 드러냈다. 특히 ‘겨울연가’,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 등과 같은 해외진출 성공작들을 거론하면서 문화, 체육, 관광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장예모의 ‘인상 프로젝트’, 일본 도쿄 ‘가부키 전용극장’처럼 우리나라도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연콘텐츠를 관광산업과 연계해서 365일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타내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어 “좋은 집, 좋은 직장, 좋은 차를 인생의 목표로 여기기보다 기타 하나 튕길 줄 아는 여유와 사회 정의에 앞장서며 남에 대한 배려와 감사로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 긴급 점검 10월 1일까지 태풍 두쥐안 영향받는 남부지역 등 대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남부지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 예방과 긴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부산, 전북, 전남, 경남지역 산사태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관리 실태 파악,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과 주민대피체계 등을 점검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5월15일부터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태풍, 호우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 황 회장 자사주 5천주 장내 매수 KT[030200]는 황창규 회장이 자사주 5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황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작년 1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작년에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하지 않았던 KT는 올해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현재 주당 500원 수준의 배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월의 추천 휴양림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선정되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선정 울창한 편백숲 장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4~8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37개 있으며 숲속수련장(64인실) 1동, 야영시설 20개가 마련되어 있다. 기타 부대시설로는 취사장, 샤워장, 잔디광장, 족구장과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정부3.0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숲탐방로 걷기와 천연 비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아토피 녹색 야영장'을 운영중이며, 목공예를 직접 해볼 수 있는 '편백나무 숲속에서 찾은 건강,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가족들이 편백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산림욕을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 개선에 좋은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고 싶다면 편백나무 숲이 울
BPA 부산항 입항 크루즈선 항비 50%로 감면 확대해 메르스 영향 입항취소부산항 재유치 목적으로 적용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올해 연말까지 입항하는 국제크루즈선에 대해 입출항료 등 항만시설사용료를 한시적으로 50%로 감면한다.이번 감면조치는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선사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부산항에 더 많은 크루즈선과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결정된 것이다.BPA에 따르면 메르스가 종식된 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크루즈선 유치 마케팅으로 8월 말부터 부산항 입항 크루즈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퀀텀오브더시즈호가 9월부터 부산항을 정기적으로 기항하면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BPA는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항에 기항하는 모든 국제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선박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여 적용한다. BPA 우예종 사장은 “앞으로 부산항은 사람과 화물이 모이는 항만으로 발전할 것이다. 특히, 크루즈선은 부산항과 부산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예비신혼부부에 전세임대주택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9월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신혼부부와 대학생의 주거난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신혼부부에게도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대학생 전세임대 대상주택의 면적을 최대 85㎡ 이하로 확대(3인 이상 거주)하는 내용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10월1일 행정예고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우선, 젊은 계층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결혼 전에 살림집을 마련해야 하는 예비신혼부부를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입주자격을 완화하여,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도 입주시기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조건으로 입주자격(3순위)을 부여했다. * (1순위) 혼인 3년 이내+자녀, (2순위) 혼인 5년 이내+자녀, (3순위) 혼인 5년 이내+예비신혼부부 아울러, 신혼부부 입주자 선정시 동일한 순위에서 경쟁하는 경우 나이가 어릴수록 가점을 높게 부여하여 출산율 제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 (개정) 30세 미만 : 3점, 30세 이상 35세 미만 : 2점, 35세 이상
아시아 최초 세계산불총회 한국서 열린다 10월 12~16일 평창 알펜시아 80개국 3000여 명 참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제사회의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6회 세계산불총회'를 개최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유엔재해경감기구의 마가렛 월스트롬(Margareta Wahlstrom) 특사 등 국제기구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학술단체, 관련 전문가 등 80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공식 행사로는 개•폐회식, 전체회의, 병행회의, 지역별회의, 글로벌회의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산불진화 시연과 전시회, 현지답사, 문화행사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산불 관련 주제의 대학생 논문 발표대회와 일반인들을 위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불진화시연은 산림항공본부, 국방부, 경찰청,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평창군 합동으로 10월 14일 헬기 15대, 300명의 공중•지상 진화 인력이 투입된다.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홍보관에서는 헬기 조종 모의실험과 트릭아트를 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