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식백세 수산물 우럭(조피볼락) 다슬기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영양이 가득한 우럭(조피볼락)과 간 보호에 좋은 다슬기를 10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 우럭(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횟감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하여 활어회 뿐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황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리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주로 횟감이나 매운탕으로 소비되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산모의 보양식으로 쇠고기 대신 조피볼락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즐겨 먹기도 한다. 민물고둥인 다슬기는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간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왔으며, 그 효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도 상세히 나타나 있다. 다슬기는 체력회복에도 좋은 최고의 식재료로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다슬기탕을 보약 삼아 먹을 정도로 체력 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다만 다슬기는 민물에서 자라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은 더운 성질의 오리, 홍삼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수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전국 24개 오프라
아름다운 물고기들의 향연 관상어 산업박람회 개최한다 서울무역전시장 10월2일부터 4일까지 관상어 품평회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관상어 산업을 홍보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제1회 한국관상어 산업 박람회 및 관상어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며 ‘관상어를 사육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과 건강’ 및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관상어’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관상어관련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 체험교실, 물고기 무료제공 행사 등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평소에 보기 어려운 고급 관상어와 수중 세계를 만드는 수조 전시 경연 대회는 전문가 심사위원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관상어 산업은 비단잉어, 금붕어 등을 가정에서 기르는 사람이 많아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성장세를 보였으나, 경기 침체와 함께 우리들에게서 다소 멀어졌었다.이후 관상어 업계 등의 노력과 관심으로 우리나라
가을철 어업질서 확립 정부합동 지도단속 개시 10월 한 달간 단속선 42척 투입 일제 단속 실시 가을철 어패류 성육기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어업 단속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0월 한 달을 ‘어업질서 확립 전국 일제 지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어업관리단, 지자체, 수협 등과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오징어채낚기어선 집어등 밝기기준 위반, ▲선미경사로 불법설치, ▲대형트롤어선 조업구역 위반, ▲어구초과부설 및 허가외 어구사용, ▲포획 금지체장을 위반하여 어린 물고기 등을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행위, ▲어린물고기 등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과 교차승선을 실시하고, 해상단속 뿐만 아니라 육상에도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위판장 및 공판장을 중심으로 어린물고기 등 불법어획물 유통, 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국가 및 지방어업지도선 등 42척이 동원되고 민간에서도 수
대우조선해양 추석 기간 중 차세대 LNG선 2척 수주 25일 싱가포르 BW 社로부터LNG선 2척4억달러에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선박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30일 대우조선해양은 싱가포르 선주사인 BW Group으로부터 17만3400㎥(입방미터)급 천연가스 추진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액은 약 4억 달러다. (사진:지난 25일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왼쪽)과 BW 그룹 카스텐 몰텐센 사장이 LNG선 건조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25일(해외 현지 시간) 열린 계약식에는 정성립 사장과 BW Group의 카스텐 몰텐센(Carsten Mortensen) CEO가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길이 294.4m, 폭 46.4m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9년 상반기까지 고객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차세대 LNG선으로, 만디젤 社의 가스분사식 엔진(ME-GI)과 대우조선해양의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PRS,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가
2015國監: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 부두 등 활용 대책 절실하다 크루즈선 보안부두 터미널 간 거리 문제로 신터미널 이용못해 김우남 의원, 페리부두도 수심 낮아 크루즈 부두로 이용불가능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약 2,900억원을 투입해 올해 8월에 개장한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부두를 이용한 크루즈선이 개장이후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산항에 입항하는 대형 크루즈선들이 통과 높이가 60m로 제한된 북항대교를 통과하더라도, 승객들의 보안검색, 부두에서 터미널까지 거리, 수심 등의 문제로 앞으로도 신국제여객터미널과 부두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등은 다음과 같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부산항만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산항만공사의 주먹구구식 사업추진으로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부두가 반쪽자리로 전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우남 위원장은 2013년 부산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신국제여객터미널 바깥에 있는 북항대교의 통과 선박 높이가 60m로 제한되면서, 다리를 통과하지 못하는 초대형 크루즈선은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부두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
인천항 햇빛발전 사업시행자 모집한다 햇빛발전사업 통해 항만 유휴공간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 배후부지 창고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인천항 햇빛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 인천항 햇빛발전소 건설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히고, 10월 12일 IPA 사내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사진:인천항 북항배후부지 내 창고지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집광패널) IPA에 따르면 햇빛발전소 사업시행자는 인천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1단지의 물류기업체 창고 4개 동과 IPA볼파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내항 임항창고 2개 동의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발전시설이 설치될 부지의 면적은 54,135㎡ 규모이며, 시행자는 설치한 설비로 생산된 에너지의 운영ㆍ관리권을 15년 간 확보하게 된다. IPA는 자연에너지인 태양광과 항만 내 창고지붕을 활용하는 발전설비 도입을 통해 항만부지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창고지붕 보강을 통한 시설물 내
2015秋夕특집: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400만 명 돌파 연휴 마지막 날 400만 번째 관람객 입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29일, 개관 3년 3개월 만에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40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이남규(68, 강원도 정선). 이남규씨는 “추석연휴를 맞아 입장객이 많아서 태종대에 갔다가 다시 박물관에 들렀는데 400만 번째 입장객이라니 생각지도 못한행운”이라며 기뻐했다. 박물관은 이남규씨에게 박물관 평생무료관람권과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인공의 캐리커쳐를 그려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4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며 “앞으로도 바다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세계의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품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2015秋夕특집:해경본부 추석연휴 해상 안전관리 총력 대응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하루 평균 함정 70여척, 항공기 7대와 1,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29일 10시 현재까지 90명이 승선한 기관고장 유람선 등 29척의 사고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25명을 구조했다. 또 해상추락 투신자 등 14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하여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14명을 구조, 도서지역 응급환자 24명을 이송하는 등 연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갯바위․갯벌 고립 및 여객선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안전센터․출장소(330개소 1,985명)에서 유도선 선착장 등 사고 위험지역을 중점 점검 하는 한편, 슈퍼문의 영향으로 제주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고립자가 7명이 발생히여 구조하는 등 해안가 고립사고 안전관리에 전념했다. 낚시어선 사고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주요 출입항 항포구와 낚시포인트 등 해상에서 승선명부허위작성, 구명조끼 미착용, 과승 등 낚시어선 28건을 단속하고 낚시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