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연구개발사업 혁신방안 마련 현장 수요 반영 연구개발 성과 조기창출 유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연구개발 성과의 질적 수준 제고와 가시적 성과의 조기창출을 위해 ‘산림 연구개발사업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안은 정부R&D 혁신방안과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반영해 3개 중점분야로 추진된다.해당 분야는 ①중장기 계획수립 및 R&D 관리 전문화, 사전기획 강화 및 질적 성과중심의 평가체계 구축 ③인프라•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사항이다. 각 세부과제별 시행은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된다.혁신방안에는 기술개발 수요조사 방식 개선, 우수 연구결과에 대한 후속연구 지원 등을 위한 대책과 연구개발 결과 평가체계 개선, 성과의 활용 촉진 등의 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 기관별로 이루어지던 수요조사 방식을 산림청에서 통합 운영해 현장의 기술개발 수요에 대한 과제 반영과 신규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후속연구 의무 할당제를 도입해 연구개발 결과가 우수한 과제의 후속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양적 평가 대신 질적 성과위주의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상용화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시장분석과 비
2015秋夕특집:수출입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 열렸다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등 3000여 명 참석 전통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고충 상담, 무료 진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 한국수출입은행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한가위 축제를 열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6일 오후 서울대공원에서 ‘수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이 주관하고, 수은과 서울시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중국동포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함께 즐겼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은이 고향에 가지 못한 이주민분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수은은 이주민 등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통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추석 먹
직접운송 인정되는 장기용차의 구체적 기준 마련되다 9월 30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선진화제도에 따라 직접 운송으로 인정되는 장기용차의 기준이 보다 구체화된다. 이에 따라 중․소 운송업체 및 차주들의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 9월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최소운송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차량 세부기준 등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직접운송으로 인정되는 장기용차 기준 구체화=장기용차의 도입취지에 맞게 자사 차량이 아니지만 자사 물량을 수시 운송하여 자사 차량으로 인정 가능한 용차만 장기용차로 인정한다. 장기용차의 의미는 1년 이상의 운송계약을 맺은 다른 운송사업자 소속의 화물차로, 회수 등에 제한이 없어 1회/년만 운송 위탁해도 장기용차 계약이 가능하다. 기존에 1차 운송업체는 직접운송의무 달성, 수익 제고 등을 위해, 2차 운송업체에 위탁하기 보다는 ‘장기용차’ 제도를 활용하여 직접 운송했으며, 이로
북극연구 역량강화 위한 산 학 연 협력 첫 발 북극연구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사무국 설치 우리나라도 북극관련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북극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북극 관련 30여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북극연구 컨소시엄」의 구축을 위한 사무국이 9월 30일 극지연구소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해수부, 미래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북극정책 기본계획」(’13~‘17)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북극연구의 중장기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제공하며, 산·학·연 융·복합 연구 수요를 발굴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북극연구는 소규모․단발적인 연구가 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북극해 해빙(解氷)으로 인한 북극항로 이용, 자원개발 등 북극의 새로운 기회에 접근하기 위해 정책·과학·산업이 모두 고려된 융·복합연구 수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국가어항 정보 한눈에 본다 10월 어촌어항관리시스템 오픈…어항 관련 시설 및 활용 정보 실시간 제공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어촌어항관리시스템(http://www.naraport.mof.go.kr)을 구축하고,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3.0에 발맞춰 국가어항 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국민이 손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어항정보시스템 구축 정보전략 계획(ISP)’을 수립했다. 동 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단계별로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전국 109개 국가어항에 대한 통합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부안 격포항, 여수 국동항, 남해 미조항 3개 국가어항에 대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한다. 이전까지는 각 지자체, 관련 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국가어항 기본자료를 수집하고, 수집한 자료의 형태도 표준화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 각 기관 간(중앙정부, 지자체 등) 정보 공유가 불가능해 자료의 효율적 활용이 되지 않는 실정이었다. 이번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각 지자체, 지방해양수산청, 관련 기관 등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항시설 현황 등 어항기
㈜두산 지역 상생형 면세점으로 동대문 새 도약 이끈다 동대문 두산타워 입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서 제출 면세점 구심점으로 동대문 상권 활성화 및 글로벌화 주도 외국인 방문객 서울 2위…면세점 들어서면 5년 간 신규 유입 1300만 명 예상 ㈜두산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어 동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은 지난 25일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서울세관에 제출했다. ‘지역 상생형 면세점’은, 면세점 내 매장 및 면세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에 소상공인과 중소 패션 업체 등 주변 경제주체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들어 가는 면세점’을 가리킴. 또한, 면세점 입점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극대화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동대문 상권을 지금보다 더욱 확장하는 일에 두산이 앞장서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두산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 연계하며 ‘K-Style’ 타운을 조성하는 ‘인근 쇼핑몰과의 상생’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역 내 역사탐방, 먹거리탐방 프로그램 운영
인천신항 화물차 물류흐름 더 좋아진다 인천신항 관리부두 내 임시 화물차주차장 10월 초 운영, 150대 주차 가능 인천신항 인근에 150대의 화물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 화물차주차장이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신항 관리부두 내 부지를 활용, 10월 초 운영을 목표로 임시 화물차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사진:10월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관리부두의 위치 도면 및 주차장 예정부지의 모습.) 인천신항의 임시 화물차주차장 조성은 이달 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광역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가 맺은 ‘인천항 수출입물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인천신항의 차량 운행과 물류 흐름을 더욱 원활히 하고, 항만 인근의 불법적인 주ㆍ박차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인천신항 관리부두는 지난 6월 개장ㆍ개통한 인천신항으로 향하는 인천신항대로(송도5교) 옆에 위치해 있다. 인천신항대로는 송도국제도시 주거지역을 거치지 않고 남동구 아암대로(해안도로)와 송도 서남단의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잇는 8.1㎞ 길이의 도로다. 신항대로 진입은 ▲내항, 제1·제2 경인고속도로 방면에서 갈 경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인사 ◇ 국장급 ▲철도국장 박 민 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