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건강해양식품 출시하다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5호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 설립 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식품 개발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ㆍ사진 왼쪽)은 24일 오전 학내 아산관 4층에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대표이사 김현모ㆍ사진 오른쪽)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5호로 설립했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는 한국해양대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해양식품을 개발하여 제조와 유통판매를 할 계획이다. 김현모 대표는 “현재 고가로 유통되고 있는 후코이단 제품을 보급형 환제로 개발하고, 특허 출원된 해삼펩타이드와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제품을 제조하여 하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BPA 부산항 신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업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도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24일(목) 부산항운노동조합, 강서경찰서, 진해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및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항 신항 일원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항 컨테이너 부두 및 배후단지 활성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인해 일일 약 3만 여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신항의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활동을 통해 부산항 신항이 세계최고의 안전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인사 ◇ 과장급 전보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박장호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민간투자 유치 첫 단추 제4차 사업제안 공모 통해 민간사업시행 후보자 푸른레저개발(주) 선정 여수박람회장 부지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 졌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함께 추진한 ‘제4차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시설 사후활용 민간제안사업’ 공모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계획을 제출한 사업제안자 2개사 중 1개사를 최종 사업시행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민간의 사업제안을 공개 모집한 결과, 푸른레저개발(주) 등 2개 기업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출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사업타당성 및 사후수행 능력이 우수하고, 제안된 사업내용도 박람회장 개발구성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 푸른레저개발(주) 최종 사업시행 후보자로 선정됐다. 푸른레저개발(주)은 부지를 매입하여 요트 및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과 카페 및 숙박시설 등을 도입하는 계획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매입대상 부지가 여수세계 박람회 사후활용 계획상 해양레저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전체적인 개발 콘셉트에도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2015秋夕특집: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추석 연휴기간 중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약 8,100명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난 9월 14일까지 포항-울릉 및 울릉-독도 항로 취항 여객선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사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포항해양수산청장은 연휴기간동안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증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평택항 페리타고 찾아가는 진료 호응얻다 경기평택항만公-경기도의료원 소외계층 건강진료 맞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와 경기도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평택항과 중국 용안항을 오가는 국제카페리선에 승선해 소무역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와 만성질환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해 소무역상인 등 1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선상진료는 국제여객선을 통해 중국을 오가며 생계를 유지하는 의료 취약계층인 소무역상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종국 본부장은 “평택항 배후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소무역상인 대부분이 노령으로 이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유병욱 원장은 “장거리 이동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소무역상인 어르신들이 이번 진료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진료 뿐 아니라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마린 컨퍼런스 2015 10월 20~23일 열린다 한국선급 등 공동주최 부산 벡스코 세계 조선해양리더 집결 전 세계 조선해양분야 리더들이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에 모여 세계 경제 속 조선해양분야의 새로운 역할 및 업계 동향을 논의한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국제 컨퍼런스인 코마린 컨퍼런스 2015(KORMARINE CONFERENCE 2015)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 개최한다.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에도 녹색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코마린 컨퍼런스 2015는 “Green Technology, Green Opportunity” 를 주제로 개최돼 Green Technology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선급에서는 이형철 사업본부장과 김창욱 기술본부장이 법규 세션을, 피터 스위프트(Peter M. Swift) 유럽위원회 의장이 마켓 세션의 좌장을 맡고, 김연태 기술개발팀장이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Energy Efficiency D
KMI 美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해외시장정보팀이 주관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22일 KMI 컨퍼런스룸에서 정부관계자, 수출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최신 개정 동향 및 정보 공유, 對미 수출업체들의 수출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해 마련된 것. 이번에 개최된 전문가 세미나에서 KMI 이상건 연구원이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동향’,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에 따른 수산부문 대응 방안’, 한국수산식품안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FDA 수산물 및 수산제품 위해요소 관리지침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관련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수출업체들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최신 정보 제공, FDA 실사 대응 정부의 지원, 주기적 세미나 개최를 통한 정보 공유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자료집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