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07:태풍 21호 두쥐안 대비 세월호작업선단 피항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세월호 인양 작업 선박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월호 인양현장에 도착한 상하이샐배지 소속 작업선박 3척(달리하오, 후아허, 더이호)과 오션씨엔아이 작업선박 2척(현대보령호, 해령호)은 1차 사전조사를 마치고, 유실방지망 설치 및 잔존유 제거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현대보령호와 해령호는 24일 새벽부터 피항준비를 시작하여 24일 오후에는 피항장소(팽목항 부근)에 도착 예정이며, 달리하오, 후아허 및 더이호는 25일 새벽부터 피항준비를 시작하여 26일 새벽 피항장소(광대도 동쪽 2㎞ 부근)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태풍 진행 방향이 유동적인 만큼 향후 국내외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크레인 등 이동 장비를 고박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작업선박은 세월호 인양현장에 도착하여 작업을 재개하게 되며, 작업이 지연되는 만큼 남은 일정동안 남은 과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PA 지역주민 부산항 정책 가치 위상 알리기 나섰다 부산신항 인근 가덕도동 주민초청 부산항 견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23일(수) 가덕도 주민 30명 초청, 부산항 견학을 시작으로 부산항의 정책과 국제적인 위상,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가치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초청행사는 정부 3.0(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철학을 실현하는 것으로서 부산항 주변 지역주민과 함께 부산항의 가치와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거점항을 육성하는 정부정책을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BPA 신항사업소 김기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께서 항만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여 부산항을 세계 제2위 환적중심항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부이사관 등 인사 ◇부이사관 승진 ▲인재개발국 채용관리과장 조성제 ▲윤리복무국 윤리과장 신병대 ◇서기관 승진 ▲인재정보기획관 인재정보담당관 류선희 ▲인재개발국 인재개발과 배철주 ▲인재개발국 채용관리과 김호규 ▲인사혁신국 고위공무원과 이창섭 ▲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 김경민 ▲인사관리국 연금복지과 윤희성 ▲인사조직과 조현은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33기 동기회 대학발전기금 3300만 원 전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33기 동기회는 23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77학번으로 구성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33기 동기회는 한국해양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사 미래관 건립기금으로 기금을 모금, 3천 3백만 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이로써 33기 동기회가 모교에 전달한 기금액은1억 1,300만원에 이른다. 김장덕 동기회장은 “대학시절 정부와 모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개교 70주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특히 현 모교 총장을 배출한 33기인 만큼 모교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사대학 33기 출신인 박한일 총장은 “든든한 동기들이 기금을 모아 선행을 베풀어 줘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이고 활발한 동기모임으로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숲 가꾸기가 지구 온난화 막는다 소나무림 탄소 저장량 방치 산림보다 높아 숲 가꾸기 사업을 한 산림이 하지 않은 산림보다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숲 가꾸기 작업을 한 산림이 그렇지 않은 산림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약 10퍼센트 이상 더 많이 저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나무와 토양의 탄소 저장량을 모니터링 한 결과다.연구 결과 숲 가꾸기를 한 소나무림의 탄소 저장량은 가꾸지 않은 소나무림에 비해 헥타르(ha) 당 28톤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숲 가꾸기를 한 산림은 광선과 수분 유입량이 높아져 숲도 건강해지고 토양 내 미생물이 풍부해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산림 내에 저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방치 산림은 햇빛과 수분이 부족해 숲이 쇠약해지고 토양도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인천항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 플랫폼 된다 IPA 동반성장 비전 선포 동반성장 플랫폼 확립을 통한 중소기업 협력기반 확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을 공사와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비전 아래 중소기업들과의 협력기반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오전 사내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플랫폼 확립을 통한 중소기업 협력기반 확대’를 IPA의 동반성장 비전이자 목표로 선언했다.(사진:23일 오전 인천항만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IPA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에서 홍경원 운영본부장과 각 부서 동반성장업무 담당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동반성장 문화 정착 및 생태계 조성 △협력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 지속성장 협력강화 등 3개 전략방향 아래 9개의 세부 전략과제를 도출해 추진해 가기로 했다.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에서 유창근 사장은 “인천항만공사가 협력기업과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협력관계와 방식
울산에 모인 괴짜들 조선해양산업에서 새로운 가능성 찾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10월 22일부터 사흘간 ‘Geeks on Ships’ 대회 개최 해커톤, 국내 최초 공개하는 스마트십 데이터로 솔루션 개발 시도 비즈니스 모델링 캠프, 조선해양플랜트 기술 발전 위한 아이디어 경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서 창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2박 3일간의 해커톤과 비즈니스 캠프를 개최한다.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단법인 앱센터(AppCenter), 미래창조과학부, 아산나눔재단, 현대중공업, 울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10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사흘간 ‘Geeks on Ships(배와 함께 하는 괴짜들)’ 대회를 연다. ‘Geeks on Ships’는 해커톤(Hackathon)과 비즈니스 모델링 캠프(B-camp)로 진행된다. 해커톤은 기획•개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일반인들이 구체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대회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열린다.비즈니스 모델링 캠프는 일반인들이 아이디어를 사업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합숙 캠프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융합마루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쉘코리아 주요 오일 메이저 조선사 안전표준 업무 협약식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표준화업무협약식개최 조선 3사를 포함한 14개 기업 한자리 모여 업무 협약 체결 안전표준화기준마련을통해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에너지선도기업쉘코리아(사장 폴 다아시, Shell Korea Ltd.)는 23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주요 글로벌 오일 메이저와 조선사들과 함께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선소안전표준화관련업무협약식’을진행했다고밝혔다.(사진:왼쪽부터 BP 허창윤 상무, 쉐브론 스티브 혼 프로젝트 부매니저,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전무, 에쏘석유코리아 브라이언 잉글맨 지역 총괄, 현대중공업 박종봉 부사장, 현대미포조선 제성은 상무, 마란가스 조지 칼라글라니스 HSSE 매니저, 모덱 조셉 윌슨 안전 담당 임원, 쉘 알바로 벨로소 프로젝트 안전 총괄, 삼성중공업 김효섭 전무, 스탯오일 시브 솔렘 사장, STX 조선해양 조태익 전무, 송가 오프쇼어 파나요티스 하나스 프로젝트 HSE 관리자, 토탈 장피에르 도단 프로젝트 매니저)이날 협약식은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조선 3사와 BP, 쉐브론(Chevron), 스탯오일(Statoil), 토탈(Total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