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PPP사업 성공노하우 알려드립니다 수출입銀 2015년 복합금융 EDCF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5년 복합금융 및 EDCF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설명회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금융을 활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 PPP 사업 진출 방안을 설명하고, 개도국 EDCF사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과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공단,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등 PPP사업을 개발•투자•운영하는 120여 개 기업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EDCF를 활용한 복합금융 지원방안’, ‘수은의 PPP사업 금융지원제도’, ‘EDCF 사업경험 공유’, ‘2015~2016년 발주예정 사업 소개‘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은은 설명회에서 개도국 정부의 높은 국가 위험도, 낮은 사업성, 관련 제도 미비 등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저해하는 현지의 여러 위험요소와 그에 따른 리스크 경감 방안을 집중적으로
우리나라 참치선망선 해양생태계 보존 위해 노력 국립수산과학원 ISSF 공동 참치선망 선장 교육 워크숍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15일 국제수산식품지속가능성재단(ISSF)과 공동으로 「소형다랑어 및 부수어획종 저감」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해 정부•선망업계•원양산업협회•국제옵서버 등 관련 전문가 3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산식품지속가능성재단(International Seafood Sustainability Foundation /ISSF)에서는 과학자, 업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으로 구성된 국제기금으로 전 세계 다랑어류 자원의 장기적인 보존과 생태계 건강 증진 등 지속적 이용을 위해 과학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ISSF에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과학기술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조업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하고 있는 제퍼슨 무루아(Jefferson Murua) 박사가 ▲ISSF에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소개 ▲FAD 조업에 따른 혼획 저감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FAD(Fish Aggregating Device)는 어류의 군집을 유도하기 위해 해상의 표층에 설치한 인위적 또는 자연적인 장치
KP&I 재무건전성 대한민국 1위 보험사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이경재)의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464%로 국내손해보험사 중 재무상태가 가장 건전하다고 평가되었다. 우리나라 손해보험사 평균 RBC비율보다 거의 2배나 높고 S보험사의 RBC 375%보다는 1.2배에 해당된다. 영남대학교 조재훈 교수팀은 "P&I 클럽 고유의 보험가격 위험계수 및 준비금 위험계수 등을 산출한 뒤 KP&I의 5대 위험(보험, 금리, 신용, 시장, 운영)을 평가한 결과 464%의 RBC비율이 계산됐다"고 밝혔다. RBC비율은 예상되는 손해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적립하는 책임준비금 뿐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손실 발생에도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지급준비금(Free Reserve)를 많이 가진 보험사가 어디인지 식별하기 쉽도록 개발된 지표이다.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에 사용 할 수 있는 가능금액(가용자본)을 리스크가 현실화 될 경우의 지급해야 하는 손실금액(요구자본)으로 나누어 산출하므로 비율이 높을수록 지급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및 우리나라는 RBC비율을 통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고 EU는 SolvencyⅡ를 제도
현정은 회장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아태지역 여성기업인 25인에 선정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 선정…지난해 이어 두 번째 선정 선정 배경 ‘금강산관광과 남북경협사업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으로부터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5일 현정은 회장이 ‘2015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기업인(The Most Powerful Women of Asia-Pacific)’ 25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춘’지는 현 회장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20개의 계열사로 이뤄진 거대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금강산관광과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소개했다. ‘포춘’지는 매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날로 영향력이 높아져가고 있는 세계 곳곳의 여성기업인들을 더욱더 발굴하고 현지 실정에 맞는 인
아프리카대륙에 한국기업 진출길 확 넓힌다 수출입銀-중국 공상은행-남아공 스탠다드은행, 금융 협력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세 은행간 공동 금융제공 등으로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탄력받을 듯 한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은행들이 자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중국 공상은행(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 ICBC)*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탠다드은행(Standard Bank of South Africa)**과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수출입은행과 중국공상은행,남아공스탠다드은행은 14일 수은 본점에서 만나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후이만(Yi Huiman)중국 공상은행장,이덕훈 수은 행장,로버트 클리스비(Robert Cleasby) 남아공 스탠다드은행 글로벌 부문장) 이덕훈 수은 행장은 14일 오후 수은 본점에서 이후이만(Yi Huiman) 공상은행장과 로버트 클리스비(Robert Cleasby) 남아공 스탠다
2015國監:농어촌 공사 뇌물수수 등 81명 파면 해임 최근 3년 간 징계 주의 경고 785명 정규직 약 6명 중 1명 꼴 최근 3년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중 81명이 파면 또는 해임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모두 961건의 징계•주의•경고 처분이 내려지는 등 정규직원의 약 6명 중 1명꼴로 징계•주의•경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김우남 위원장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3년 1월 ~ 2015년 7월)동안 농어촌 공사에서 내려진 징계나 주의•경고 처분은 모두 961건이다. 이 가운데 징계처분을 받은 건수는 135건이며 강제 퇴직되는 파면이나 해임의 징계를 받은 것도 81건에 이른다. 사유를 보면 승진 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해 돈을 주고받아 파면•해임된 사람이 60명으로 가장 많다. 또한 배수장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기계인 제진기 납품과 관련한 뇌물수수 사건으로 12명이 지난 해 12월 파면됐고, 올해 3월에는 수중펌프 구매 설치 관련 뇌물수수로 3명이 파면됐다. 이외에도 사원 숙소 전세보증금 및 선택적 복지포인트 횡령,
IPA 시티스케이프 2015 투자유치 박람회 참가 골든하버 북인천복합단지 개발사업 홍보 투자가치 제고 마케팅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Cityscape Korea 2015) 투자유치 박람회에 참가한다. 시티스케이프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공공기업인 인포마그룹이 시작한 부동산 투자, 개발, 금융전시회 및 컨퍼런스의 브랜드 명칭으로 13년 전 두바이에서 1회 전시회가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8개국에서 행사가 열렸다. 한국은 아홉 번째 개최국이다. 인포마그룹은 27개국에 지사를 두고 6,500여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개발·금융 전문 컨벤션 기업으로, 지금까지 8개 국가에서 시티스케이프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 시티스케이프 외에도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연간 3,000여건의 전시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이하 시티스케이프)에는 세계 각국의 유망한 투자 아이템·상품이 쇼케이스와 맞춤형 상담,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한 자리에 전시·소개되며, 부동산 개발·금융 등 관련업계 투자자들도 대거 참관할 것
속보 405:세월호 배 보상 심의위원회 11차 회의 개최 인적손해 배상 19건 80억 원 화물손해 배상 12건 9.6억 원 등 지급결정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9월 14일(월) 제1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적․화물손해배상 및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희생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19건 80억(배상금 71억, 위로지원금 8.9억)과 화물손해 배상 12건 9.6억(화물 1.9억 원, 차량 7.7억 원)에 대해 지급을 결정했다. 어업인 손실보상은 구조 및 수색활동 참여 피해 13건 및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30건에 대해 5.9억 원의 배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배보상금은 청구인의 동의서 등이 제출될 경우 즉시 지급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