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적 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부산항과 국적 선사 공동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일(화) 오전 11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부산항 이용 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취임 한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물동량 창출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는 국적선사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부산항과 국적선사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선사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대표와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 인트라아시아 선사 등 14개 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해운항만 여건변화와 부산항 운영현황 및 주요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선사들의 부산항에 대한 정책관련 질의와 부산항과 국적 선사들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졌다. 우예종 사장은 “오늘 간담회가 국적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선사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해운업계의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선사들의 의견을 항만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 콜드체인 거점화 박차 경기평택항만公 美워싱턴주와 협력… 미주 항로 개설 협의 평택항의 콜드체인(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거점화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잰걸음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미국 워싱턴주 무역·투자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방한한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대표 등과 평택항 콜드체인 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운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평택항에 돌 코리아, 스미후루 코리아 등 글로벌 신선식품 회사들이 성공적인 콜드체인(Cold Chain)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코스트코 등 워싱턴주 콜드체인사들이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 면담한 블루베리, 감자, 와인 등 농산물 수출 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美워싱턴주의 시애틀항과 협력 강화를 이끌어 시애틀 이사콰(Issaquah)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트코(COSTCO)社의 내년 평택 물류센터의
부산항 위험물관리 철저를 위해 팔 걷어부쳐 신선대터미널 용호부두 등 위험물 장치현황과 관리실태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와 관련 부산항내 위험물관리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기 위해 8월 31일(월) 신선대터미널과 용호부두를 잇따라 방문하여 위험물장치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실제 용호부두에서 직·상하차 처리 중인 일부 위험물(화약류, 유해물질)에 대하여는 인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필요한 만큼 용호부두 취급 위험화물 처리를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중지하고 동 부두를 시민친수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사진:신선대 안전점검을 안전점검하고 있는 우측 두번째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와 신선대터미널 관계자) 부산항만공사는 점검에 앞서 관계 유관기관과의 위험물 자체 합동점검을 8월 18일(화)부터 9월 9일(수)까지 실시 중에 있으며, 8월 28일(금)에는 각 터미널 위험물관리자 30여명과 함께 항만내 위험물 취급관리의 철저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위험물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글로벌 안전항만으로서의 부산항 위상 강화를 위해 철저한 위험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 승진인사◇ 1급 승진 ▲ 전용예선팀장 김진배(金眞培) ▲ 방제기획팀장 조찬연(趙贊衍) ▲ 노무복지팀장 진흥재(陳興財) ▲ 교육운영팀장 조동목(曺東穆) ◇ 2급 승진 ▲ 홍보팀장 서우락(徐宇樂) ▲ 정보화운영팀장 김대성(金大晟)
연안 여객선 건조 정부선사 펀드 조성한다 상환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 운영 정부와 여객선 운항선사는 선박건조비 공동투자제도인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고, 건조지원제도인 이차보전사업 대출 상환기간을 5연 연장해, 여각선 건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들이 참여하는 제2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교통·철도 안전대책과 연안여객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가 강화되면서 선원의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선사의 육상 직원이 여객 신분 확인 등 업무를 지원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로 노출된 여객선 안전관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신분확인 절차강화, 화물 전산발권 실시, 안전관리업무 일원화, 여객선 선령제한 등「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작년 9월부터 시행 중인 가운데, 출항 10분전 승선권 발권 완료의무에도 불구, 여객의 무리한 요구 등에 따라 출항 임박시점까지 발권하여 출항전 안전점검 부실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의 현장착근, 여객선 안전문화 정착 등을 중점 추진키
현대重 9월부터 무료 한방진료실 운영 31일 울산 본사서 20개 침구실 갖춘 한방진료실 개원식 한방전문의 2명 상주 침 뜸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 치료 2003년부터 건강증진센터 운영…양 한방으로 직원 의료복지에 노력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9월부터 사내에 20개 침구실을 갖춘 한방 의료시설을 운영한다. 현대중공업은 31일(월)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 개원식’을 가졌다.(사진:왼쪽 세 번째부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총 75평(250㎡) 규모로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으며,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침•뜸•부항 등으로 요통, 어깨결림 등 근골격계(筋骨格系) 질환을 주로 진료할 예정이다. 한방진료실은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진료비는 회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노사간 산업안전보건 협약에 따라, 조선업계 최초로 한방진료실 운영방안
CJ대한통운 브랜드 경쟁력 4년 연속 1위 선정되다 택배기사 1만3천명 1만 5천여 취급점 등 최대 네트워크와 전문인력 보유 CJ대한통운이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개인택배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 4,7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의도 등을 일대일 개별 면접, 분석해 산출한 신뢰도 높은 조사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로부터 이미지, 구매의도와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부터 택배부문 1위에 선정돼왔으며 올해로 4년 연속 1위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1만 3천여 명의 택배기사와 1만 5천여 개의 택배 취급점 등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 분석해 택배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높이기에 앞장서왔다. 24시간 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편의점택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공항 수하
인천항 크루즈 관광 중국 마케팅 적극 나서다 IPA 中 상하이 포스트 메르스 크루즈 홍보로드쇼에서 크루즈 재기항 적극 유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크루즈 전문 여행사 업계 관계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스트 메르스 크루즈 종합 홍보로드쇼’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최근 동북아 최대 규모 크루즈(퀀텀 오브 더 시즈호) 입항으로 메르스 종식 후 크루즈 재기항 동향과 중국인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의 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크루즈선 기항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인천항을 포함해 3대 크루즈 기항 항만이 있는 주요 지자체(인천, 제주, 부산)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함께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추후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로드쇼에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세일즈단을 파견,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크루즈 로드쇼에서 한국 관광 분위기를 다시 띄우고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을 인천으로 끌어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