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6일부터 코엑스에서 2015 소금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2015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소금박람회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업계의 가장 큰 행사로 올해 박람회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일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활성화 및 판촉 강화를 목표로 하며, 5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여 총 100개 부스가 개설된다. 행사장은 천일염 기업관, 정책 홍보관, 천일염 역사관, 식생활교육관, 미용 체험관, 바이어 상담 및 선물 판매관의 총 6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천일염 기업관에서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상품전’과 연계하여 구매담당자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정책 홍보관에서는 기존의 다소 딱딱한 정책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즉석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이력제 QR코드를 확인해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형 정책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천일염 역사관은 인류 문명과 함께해 온
2015夏季특집:동해안 명태 복원에 한걸음 더 다가가 어린 명태 6만여 마리 육상 수조에서 12cm까지 성장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동해안에서 잡은 어미 명태로부터 확보한 알을 부화시킨 어린 명태 약 6만 3천 마리가 7개월째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그동안 과도한 어획 등으로 동해바다에서 사라진 명태자원을 회복하기 위하여 2017년까지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는 대량 생산을 통하여 국민식탁에 올리겠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를 중심으로 강원도(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와 대학(강릉원주대학교)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각의 역할 분담에 따라 체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보면 우선 인공종묘생산 기술에 있어 기술적 진전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명태 9만 마리를 부화한 후 60일 만에 전량 폐사하였으나, 올해는 6만 3천 마리를 7개월째 안정적으로 사육하고 있고, 그 크기도 성장이 좋은 그룹은 약 12cm까지 자라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2015夏季특집:적조 피해 최소화에 총력 민관 합동으로 방제와 피해예방 조치 최선 해양수산부 소비촉진 행사도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적조로 인해 국민들과 어업인들이 갖는 우려와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적조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23일 21시 기준에 ①전남 고흥군 염포부터 경북 포항시 지경리까지 적조경보가 발령 중이며, ②전남 완도군 신지면에서 고흥군 염포까지, 경북 포항시 지경리에서 울진군 나곡리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중이다. 9월초까지 고밀도 적조가 예상되나, 금번 태풍 ‘고니’의 영향에 따라 적조세력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중앙적조수습본부(본부장: 장관)를 가동하며 민‧관이 함께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찰과 예보를 강화하고 적조 출현 초기부터 초동 방제를 강화하였다. 그리고 두 차례 ‘방제집중 기간*’을 지정하는 등 계속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장에서 방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 방제비 3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다만, 고수온이 지속되어 8월 16일 경남 거제에서 최초로 피해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28개 어가(8.23일 21시 기
수출입銀 부산은행과 함께 컨테이너캐리어스社에 8700만달러 제공 수은이 지역은행을 글로벌 중장기 선박금융시장에 참여시킨 첫 사례 동반성장모델 구축 부산은행 수은 대외채무보증 통해 1000만달러 대출 두 은행간 맺은 MOU 후속조치 일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컨테이너 전문선사인 ‘컨테이너캐리어스社*’에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총 87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컨테이너캐리어스社는 미국계 사모펀드 Monarch Alternative Capital이 대주주로 자본을 조달하고, Capital Maritime 그룹이 선박운영•관리 노하우를 제공하여 공동설립한 컨테이너선 전문 선사다. 이중 부산은행이 대출하는 1000만달러는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성사됐다. 두 은행의 금융 제공은 컨테이너캐리어스사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2척(9443TEU급)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금액은 총 1억7400만달러다. 이번 선박금융 프로젝트는 글로벌 중장기 선박금융시장에 수은이 국내 지역은행을 참여시킨 첫 사례로, 두 은행간 동반성장모델을 실질
해양부 25일 중국 롯데마트 초청 입점상담회 개최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 해외판로 확보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중국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마트(대표이사 김종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손잡고 수산식품의 중국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 중소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네 기관은 8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농식품을 포함한 '중국 롯데마트 초청 입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해외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우리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보와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정부・공공기관・대기업 간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입점상담회에는 중국 롯데마트 상품기획가(MD) 13명과 한국식품 공급바이어 5명 등 총 18명이 초청되었으며, 중소 수산식품기업과 수협 등 33개사(전체 67)가 참여한다. 참가품목은 중국 롯데마트 MD들이 직접 중국 현지시장에 유망한 상품을 1・2차에 걸쳐 최종 선정한 품목위주로 선정되었다. 이번 입점상담회를 통해 중국 MD와 수출업체간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며
해양수산 미래기술 다 모였다 해양부 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8.25~26, 코엑스) ‘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성과의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신시장 창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이 전시된다. 또한, 기술사업화 포럼, 사업화 지원 상담회, 기술이전 설명회, 해양수산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7월 개최한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며, 산․학․연 관계자가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해양수산 뿐만 아니라 비(非)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기업인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김홍선 한국해양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하여 해수부 산하기관장과 해양수산 연구개발자, 시
국토교통부 과장급 인사◇과장급 전보▲정보화통계담당관 김 영 현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강 종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 광양항 발전 기여한 내 외부 인사 8명 표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1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 8월19일 창립 이래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공사는 ‘2015 을지연습’ 등 숙연한 대외 분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인사 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으며, 항만관련 업․단체 및 월드마린센터 입주사 임직원들과 조촐한 화합 오찬을 나누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 창출, 금융부채 감축을 통한 건전한 재무구조 확립, 투명한 윤리경영체계 확립, 가족친화경영 정착, 제안제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선 사장은 이어 “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존심을 가지고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 달라”며 “모든 직원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맡은 바 소임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