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1일 청렴실천 결의 대회 개최해 공기업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21일 사내 대강당에서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인천항보안공사(IPS), (사)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IPP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공·사생활 실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지위·권한 남용 근절 ▲금품·향응 근절 등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사진:앞쪽은 유창근 사장(오른쪽)과 항만기술팀 윤성태 차장, 재무관리팀 박혜진 사원.) 유창근 사장은 결의문 채택 후 “국가공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마친 직후 ‘고위공직자 청렴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원 및 간부직원의 청렴 리더십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우리 軍 북에 전통문 발송 도발시 강력 응징할 것 지뢰·포격도발은 정전협정 위반 경거망동 포기하라 우리 군은 도발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내용의 전통문을 21일 오전 북한 군부에 발송했다. 이 전통문은 전날 북한군 총참모부 명의의 대남전통문에 대한 답신이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합동참모본부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문에서 “북측의 지난번 지뢰도발과 이번 불법적 포격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이고 중대한 도발”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군은 이어 “북측이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도발시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측에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속보:거제~부산 해역 적조경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2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남 거제 ~ 부산 해역에 기존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했다. 이날 현재, 경남 거제 동측~부산 기장 해역에서는 300~3,000 개체/mL의 높은 적조 밀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해역은 통영, 거제 남부해역의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타고 유입되면서 광범위하게 고밀도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상 양식장의 인입수내 적조생물 수시 확인 및 고압여과기, 지하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 사료 급여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 특보 발령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사 결과와 위성자료 등을 종합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다. 적조 발생 상황 등은 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및 모바일앱(적조속보서비스)의 ‘적조속보’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위험 유해물질 저장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관련 사전 예방 조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에서는 8.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중부해경본부 관내 위험·유해 물질(이하 HNS) 해양시설이 있는 대산항, 인천항 및 평택항 일원의 저장업체 15곳의 하역작업과정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17일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저장탱크 및 부두 양·적하 작업위험요소등 안전관리실태 점검 △취급업체의 사고대비 실질적 대비․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HNS 물질 관리·이송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등 유의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중부 관내에서 톈진항 폭발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특별점검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2015夏季특집:국립해양박물관 제3기 해양박물관대학 개최 8회에 바다와 삶 그리고 염원 주제로 다양한 해양민속 소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 사진)은 ‘바다와 삶 그리고 염원’의 주제로 제3기 「해양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러 분야의 해양민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9월 3일(목)부터 10월 22일(목)까지 8회에 거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며,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강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 및 전화예약(051-309-1925~6)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 외에도 양산 일대의 해양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해양민속의 전통과 유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기준시간 이상 참가한 수강생에게는 해양박물관대학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해양민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읽어내고, 우리 해양민속 문화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해양박물관대학
2015夏季특집: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 대비 34% 증가 여객선 신뢰 회복 하계 특별 수송 기간 180만 명 연안여객선 이용해 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 특별수송기간(7.24~8.16) 중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180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수치이다. 하계 특별수송 초기인 7월말까지는 메르스 여파와 태풍 ‘할롤라’의 영향으로 여객선 이용이 약간 주춤하였으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항로별로 보면, 통영 매물도 항로가 약 70% 증가하여 가장 많이 늘었고, 울릉도 항로 63%, 통영 욕지도 항로 57%, 홍도 항로 52%, 제주도 항로 24%, 서해5도 21% 등 주요 관광항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초 9일까지였던 특별수송기간을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고,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기간을 겨냥하여 ‘가보고 싶은 섬’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한 것이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연안
KIFFA 제7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수료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여름방학동안 실시한 제7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2013.6.15.~8.14)을 2개월간 교육하고, 8월14일 협회 연수실에서 교육생 37명에 대한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덕성여대 조연성 교수 등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강생 37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차미성 부회장은 “지난 두달동안 제7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한 모든 학생들의 취업 목표가 하루빨리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항상 시작하는 마음을 잊지말고 자신의 경력이 될 수 있는 좋은 취업처를 찾아야 하며, 미취업자는 앞으로도 협회 관계자와 소통하여 채용정보공유와 함께 취업의지와 간절함을 알려주고 취업성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7기 아카데미에는 모두 37명의 교육생으로 출발하여 37명 모두 수료하게 되어 수료율은 100%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교육의 평가시험 결과 가톨릭대학교 이
故이맹희 명예회장 20일 영결식 영면에 들어가다CJ 이재현 회장입관실 두 차례 영원한 작별 인사故이맹희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0일직계가족들과 범삼성가 일가친척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영결식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 실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CJ그룹 이재현 회장(55)이 故이맹희 명예회장의 입관식과 발인 직전 두 차례에 걸쳐 입관실(시신안치실)을 찾아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지킨 것으로 드러났다. 감염우려 때문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지 못했지만 장자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한 것으로 전해 졌다. 2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아버지의 시신이 운구된 지난 17일 오후 8시5분경 입관식 후반부에 참석한 데 이어 발인 전인 19일 오후 11시30분경 다시 한 번 시신 안치실을 찾아 아버지와 영원한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사진:20일 오전 8시 故이맹희 명예회장의 영결식에 직계가족들과 범삼성가 일가친척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영결식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손병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