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내가 상상한 바다를 그려보자 1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15년 해양생물 그림 현장공모전' 개최 전국 초등학생 대상 ‘2015년 해양생물 그림 현장 공모전’이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현장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지난 5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5년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의 특별 이벤트로 기획된 행사로 광복절 연휴기간에 동물원을 방문해 공모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공모의 주제는 일반 공모와 동일한 ‘드넓은 바다와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해양생물 및 상상 속 해양생물’로 심사는 공모전의 우편접수가 마감되는 8월 31일 이후에 일반 공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8월 14일(금)까지 바다생태정보나라(http://www.ecosea.go.kr)에서 사전접수를 한 후, 현장에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9월중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전국 주요 역사 및 전시관에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특별기고:선박안전의 3요소=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여객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국민들에게 묻는다면 대다수는 세월호 사고 이후의 부정적인 여파로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조금 바꿔서 “선박 안전의 3요소인 ▲복원성 ▲선체와 설비 ▲선원은 엄격하게 안전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어보면 어떨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3요소가 어떤 의미인지 되물을 것 같다. 그런데 선박 전문가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필자가 만난 업계 전문가들의 대답은 “예스”이다. 그들은 “복원성 확보는 화물, 승객, 평형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더하여 흘수(吃水, Draft)확인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선체와 설비 검사 또한 엄격하게 이루어져 선원들의 교육훈련 정도와 비례해 안전에 대한 사명감도 그 전보다 훨씬 많이 향상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하고 있다. 오히려 업계에서는 “규제와 감독이 너무 과하다. 교각살우(矯角殺牛)가 염려된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뿔을 뽑으려다 소를 죽일까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 선박이 운항하지 않고 항구에만 정박해
팬스타그룹-부산대 산학협력 국제대학원생 4명 일본서 4일간 단기연수 현지 산스타라인 선진 해운항만물류 학습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제3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국제교류 협력과정사업에 선정된 부산대학교 해운항만국제물류 융합인력양성사업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활동, 해외 단기연수를 통한 국제교류협력체계 구축과 국제공동학술사업 진행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 융합인력양성사업단은 대학 내 국제전문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4명을 이날부터 13일까지 4일간 팬스타그룹의 일본법인으로 현지 통관면허와 철도운송면허를 보유한 산스타라인(오사카 소재)의 선진 해운항만물류 단기 연수과정에 참여시켰다. 부산대 대학원생들의 일본 해외연수는 수출입 물류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하역, 통관, 운송 및 창고작업 등 선진 물류시스템을 견학하는 것으로 현장감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스타그룹은 국적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를 오사카항로에 취항한 이후 대일 화물운송의 선두주자로 올라섰으며, 2010년 츠루가와 가나자와, 2013년 도쿄항에 국내 최초로 고속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강남더밝은안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기자클럽본인가족 에게 의료서비스 혜택 제공 한국인터넷기자클럽(회장 김부유)와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행정원장 장소명)가 의료협약을 지난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더밝은안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과 오세광 고문,이향범 고문,정도준 감사,김영미 자문위원, 홍준용 이사,조재학 이사,연제호 기획상임이사, 차수현 사무처장, 장소명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 행정원장을 비롯한 홍옥경 본부장, 차경오 본부장,민정배 본부장 ,장석환 본부장,송다혜 통합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부유 회장과 장소명 행정원장은 의료지원 대상자에게 시력교정술, 안종합검진 등의 의료지원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의료복지에 있어 상호 유익한 협력을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회장은 "강남더밝은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 및 가족들에게 보건의료 향상과 회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회원의 손과 발이 되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2015夏季특집:적조 집중 방제 기간 설정 하다 8월 11~15일 5일간 민관 합동 집중 방제 총력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를 위해 적조의 중대 고비인 이번 주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을 ‘적조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민·관의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집중 방제함으로써 적조 확산을 억제하겠다는 계획이다. 8월 5일(수)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선박과 해양경비정, 어선 등600여척과 1,000여명의 인력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8월 9일(일) 적조주의보가 추가 발령된 전라남도도 이 기간에 민․관 선박과 인력을 총 동원하여 집중 방제를 실시(도표 참조)할 예정이다. 현재, 적조주의보는 경상남도 거제에서 전라남도 고흥까지 발령되어 있고, 전남 장흥군과 부산 기장군까지 출현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한편, 8월 2일(일)에 적조생물 출현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해양수산부는 적조종합상황실을 가동하였고, 적조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8월 현재 선박 257척과 인력 1,209명을 동원하여1,073톤의 황토를 살포하였고, 현재까지 어류 등
2015夏季특집:우리 소나무의 광복을 선언합니다 한반도에 주로 서식하는 소나무 재패니즈 레드 파인으로 불려 자생식물 4173종 새로 검토 세계인이 부르는 영어이름 바로잡아 한반도 자생식물 영어이름 목록집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 예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반도 자생식물의 영어이름을 새롭게 정리한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소나무'의 영어이름이 '재패니즈 레드 파인(Japanese Red Pine)'으로 사용되고 있다. 즉, '줄기가 붉은 일본 소나무'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한반도가 소나무 분포의 중심이지만 일본의 소나무가 서양인들에게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식물주권 확보를 위해「국가표준식물목록」중 자생식물 4,173종에 대해 영문이름을 재검토했다. 그 대상은 ▲한반도가 식물분포의 중심지임에도 다른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우리 문화•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물 ▲한반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등이다.국립수목원은 이러한 식물들을 찾아 올바른
국토교통부 국장급 인사 ◇국장급 인사 교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일환
국책은행과 지역연구기관이 만나 지역특화산업 육성한다 수출입銀-경기과학기술진흥원, 우수 과학기술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수은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와 과기원의 기술기업지원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 낼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0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과 ‘경기지역 우수 과학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왼쪽 네번째부터 곽재원 경기과기원장, 이덕훈 수은 행장) 이덕훈 수은 행장과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이날 광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과기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책은행인 수은이 경기지역의 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우수 과학기술기업 수출 촉진 및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수은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와 경기과기원의 기술기업 지원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기지역의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큰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효과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지역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발굴․지원 ▲경기과기원의 우수 과학기술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