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이번 여름 방학엔 발명 놀이터․운동회로 놀러오세요 한국발명진흥회 유아 초등 대상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 개설해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여름방학 기간 및 2학기에 열리는 어린이 대상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의 △아빠와 함께하는 ‘발명 놀이터’,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여름방학특집 ‘발명 운동회’가 진행된다. 아빠와 함께하는 ‘발명 놀이터’는 아빠와 어린 자녀가 팀을 이뤄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발명 실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다빈치 성을 함락시켜라’를 주제로 한 교육이 열리며, 매월 새로운 활동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신설된 여름방학특집 ‘발명 운동회’는 어린이들이 청백 팀으로 나뉘어 로봇 줄다리기, 발명 골든벨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명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8월 6일, 13일, 18일 세 차례 열린다.2학기가 시작되는 8월 말부터는 △창의발명교실 △발명과학교실 △발명과학교육원 등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 연달
이번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귀어 귀촌 상담 받으세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3일간)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서울역 광장 구(舊)역사에서「찾아가는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귀어•귀촌 상담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운영한 이동상담소(7.16.~18.)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주변에 위치한 기관과 기업 등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최덕부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국민들에게 귀어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기획⑫IMO 사무총장 당선기념 선상 세미나·축하연 개최 한국해양대 자랑스러운 세계 해양대통령 임기택 동문 배출해 한국인 최초의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에 대한 축하 행사에가 연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한국해양대총동창회(회장 김성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북항)에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된 동문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항해학과 73학번, 29기)을 축하하는 ‘선상 세미나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택 당선자를 비롯해 박한일 총장과 오거돈 전 총장, 한국해양대 동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상 세미나는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진행됐으며 박진수 교수(해사글로벌학부)가 ‘IMO 현황과 활동과제’, 이윤철 교수(해사수송과학부)가 ‘IMO가 국내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이은방 해사대학장의 사회와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당선자를 비롯해 오거돈 전 총장과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세미나와 토크쇼에 이어 열린 당선 축하연은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환영인사 및 축사
2015夏季특집:바다에서 꿈을 찾는 청소년 해양캠프 운영해 해양부 한국해양재단․카이스트와 공동으로 22일부터 4일간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해양캠프’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해양캠프’는 해양 분야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고등학생 대상으로 각계의 전문가 강의와 현장시설 견학,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고품격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 51명(남자 29명, 여자 22명)은 지난 5월 한국해양재단에서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선발되었다. 캠프 기간 중 참가 학생들은 해양과학․해양산업․해양안전․해양주권, 창의‧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험‧실습 및 연구와 더불어 조선소, 항만 등 주요 해양시설의 견학도 하게 된다. 또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와의 시간에는 ‘바다에서 꿈을 찾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과학․산업 분야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상담이 진행된다. 해양
고교생 5명 북극 체험에 나선다 22일 극지연구소에서 제11차 21C 다산주니어 발대식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우리나라 북극 다산과학기지(북위 79도,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8박 9일간 북극 과학연구를 직접 체험할 2015년 ‘21C 다산주니어’ 발대식을 7월 22일 극지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처음 시작된 ‘21 다산주니어’ 프로그램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였다. 그간 응모한 총 5,561명의 학생 중에서 74명이 선발되어 극지연구소 과학자들과 함께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학생들로부터 공모한 연구계획서 평가(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및 면접)를 통해 3명의 학생(김다은, 전재문, 김도헌)이 선발되었고, 전국학생극지논술공모전에서 수상한 2명의 학생(이수연, 강우림)들도 함께 북극 체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5명의 21C 다산주니어 중 김다은 양(17, 인천 영종고등학교 1학년)은 “영화 ‘코어’에서 나온 지구자기장과 관련한 여러 현상이 이번 지원의 동기부여가 되었고 북극에서 연구활동을 통해 지구자기장이 실제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재도전해
2015夏季특집:해양부-해군 국가해양력 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국민 해양활동 보호 등 6개 분야 교류협력 증진 해양정책발전협의회 구성 대한민국 해양력(海洋力, Sea Power, Maritime Power)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군 간 범해양기관 차원의 공조가 더 긴밀해진다. 해양수산부와 해군은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해서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7월22일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력이란 국가이익을 증진하고 국가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해양을 사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국가의 능력이다. 군사력인 해군력과 해양자원, 항만, 해운․조선․수산업 등 해양산업, 해양안전‧환경 관리, 해양과학기술은 물론 해양에 대한 국민의식까지 포괄하는 국력의 한 부분이다.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과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서명한 이번 업무협약서는 지난 2007년 양 기관이 체결한 「해양력 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합의서」를 더 한층 발전시킨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 해양재난 대응 등 국민의 해양활동 보호
2015夏季특집:수술용 실 대체 가능한 홍합 유래 순간조직접착제 개발 염증 없이 빠른 치유 상용화 성공 시 약 15조원 규모의 세계시장 열려 이제는 수술 후에도 염증이나 흉터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홍합이 바다 속 바위 등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 접착 단백질을 활용하여 수술용 실을 대체할 수 있는 홍합유래 순간조직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수술용 실은 몸속에서 이물질로 작용하여 염증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약한 조직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 등이 있었다. 그동안 의료 접착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기존의 수술용 실을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연구단장 차형준)이 이번에 개발한 순간조직접착제는 수술용 실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홍합이 바다의 젖은 바위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 홍합접착단백질에 청색파장의 빛을 쪼여 접착력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곤충의 관절에서 발견되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결합물질(dityrosine)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홍합접착제는 기존 소재가 가졌던 한계인 충격, 인체에 대한
2015夏季특집:해수욕장법 개정안 21일 국무회의 통과하다 시설정비·보수명령 미이행 시 영업정지도 가능 해수욕장 안전 한층 강화 대표 해양관광 휴양지인 해수욕장이 앞으로 안전은 강화되고, 이용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수욕장 시설 정비·보수명령 미이행 시 영업정지 부과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해수욕장의 관리청은 이용자의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자에게 정비·보수를 명령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관리자가 과태료만 납부하고 시설의 정비․보수를 하지 않은 채 영업을 계속하는 경우 관리청의 정비․보수 명령에 대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태료를 납부하더라도 정비·보수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고 3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운영정지가 가능하여 명령의 이행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백사장 흡연행위 단속시간(개장시간 중) 규정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