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자원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4일(목) 오후 2시, KIOST 안산 본원에서 KIOST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상생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할 예정이며, 주요 협력분야로는 해양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시설•장비•인력의 공동활용 등이 있다. 이 협약으로, KIOST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해양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과 상호협력 체계의 구축으로 ‘해양환경보전’ 국정과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KIOST 홍기훈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KIOST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양 기관이 업무협력을 강화하여 상호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해양생물자원 분야에서 더 크게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송년특집:KOEM 201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사보 블로그 등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사보 '海맑은 이야기'와 온라인 채널 ‘해양환경관리공단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온라인 채널, 출판물 등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의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유일한 행사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등이 후원하며 올해로 25회를 맞은 권위 있는 상이다.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의장상’을 수상한 사보 ‘海맑은 이야기’는 2000년 창간 이래 연 18,000부를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왔다. 이번 수상에서 사보 ‘海맑은 이야기’는 공단의 해양환경 보전, 교육, 국제협력 분야의 생생한 소식뿐만 아니라 바다 여행지와 먹거리 등 독자
IPA 한국커뮤니케이션 대상 社史 부문 문체부 장관상 수상 최우수 블로그상(협회장상)도 수상, 올들어 네번째…우수 콘텐츠 개발 선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사사(社史)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공사(IPA)는 한국사보협회장으로부터 블로그 및 인터넷 카페 부문 최우수 브랜드 블로그상도 수상했다.(사진= 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본부장(오른쪽)이 노웅래 국회의원(왼쪽)으로부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상장을 건네받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본부장(오른쪽부터 세 번째)이 노웅래 국회의원(네 번째)으로부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사사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뒤 타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사부문에서 문체부 장관상 수상작에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2015송년특집:IPA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실시 20톤 2천박스 김장김치 담아 지역사회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2일 오전 부평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직원들이 빗속에서도 열심히 김장 담기에 열중하고 있다.) 양장석 경영본부장과 공사 직원 30여명을 포함해 자원봉사에 나선 참가자 300여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속을 버무려 채운 배추김치를 비닐에 담아 박스에 포장하면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이 자리에서 약 20톤, 2,000박스 분량의 김치가 만들어져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김장나눔
KMI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지난 11월 30일(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주관으로 「글로벌 수산식품 위생․안전 및 인증제도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수산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셔, 할랄, MSC/ASC/CoC, Global GAP의 도입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최근 수출상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식품인증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1세션 “종교적 소비 규범의 확산”에서는 코셔 인증기관인 OK Kosher Certification의 아시아 총괄매니저 Yeshaya Prizant가 “코셔 인증의 도입동향 및 수산식품 활용 방향”을 주제로, 코셔의 개념과 분류방법, 관련 파생상품, 코셔 수산물 가공공정, 관리감독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위생공정이 코셔 인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수산가공품의 코셔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가공 과정에서의 세척 등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세종사이버대학교 이희열 교수가 “할랄 인증의 확산 및 수출 활용 방향”을 주제
김 해양장관 3일 서울 인천 행사 참석 외항선사 사장단 간담회 바다쉐프가 만드는 바다식탁 시연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기공식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 3일 국적 외항해운업 사장단을 만나 최근 해운불황 대책에 따른 정부 대책을 밝힐 방침이다. 취임 후 처음 만나는 김 장관은 이날 먼저 외항선사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하여 업계의 어려움 등 건의사항을 듣고, 해운시장 침체심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항선사의 체질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10시부터 수도권 서울, 인천에서 실시되는간담회, 바다쉐프 시연, 기공식 등 참석에 앞서 만난 김 장관은 이어 바다쉐프가 만드는 바다식탁 행사에서는 오세득 쉐프와 함께 전우조(전복, 우럭, 조개) 해물피자 시연 시식회에서 특색있는 어촌마을(태안 대야도마을 - 애간장 우럭찜, 거제 다대마을 - 알알이 성게 리조또 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경인아라뱃길 시천(남)나루 소재) 기공식에서는 “아라뱃길로 운송되는 서해5도의 수산물 유통이 도서주민의 수득증대로 이어지고, 도서지역은 수산물 특화를 통해 관광
2015송년특집: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여객 증가세 뚜렷 올해 이용객 100만명 돌파할 듯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8월 31일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4%가 증가한 932,95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같은 증가 추세가 유지된다면 연말까지 약 106만명이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박을 이용하는 여객 수는 2013년도 이후 여행경기 침체와 엔저현상, 저가항공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여행경기 진작을 위한 정부의 대체공휴일 시행과 새로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에 대한 적극적 여객수요 등이 이용객 증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개장 초기 국제여객터미널은 낮은 접근성과 대중교통 부족 등 이용객 불편이 제기됐으나, BPA는 시설개선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즉각적인 시설 개선과 시설이용 정보제공을 위한 홍보팸플릿 제작,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등 발 빠르게 대처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
해양부 3일 부산서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 개최한다 두만강 유역 물류 활성화 협력 위해 韓中蒙러 전문가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해 두만강 유역 물류시장(북방물류시장)의 발전 잠재력을 짚어보고 관계국간의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를 12월 3일(목) 부산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물류시장은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3성·러시아 극동·북한 나선지역에서 넓게는 한국 동해안 및 몽골 동부까지 포함된다. 이 지역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관문으로 북·중·러 3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어 대륙과 해양, 경제와 안보가 교차하여 최근 그 지리적·정치적·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지역 개발과 물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의 정부·학계·기업 전문가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Greater Tuman Initiative)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은 두만강 하류지역 교통인프라 개발 및 동북아 지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유일의 다자협의체를 말한다. 컨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