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노르웨이 난센연구소와 북극관련 연구협정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11월 30일(월)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북극정책연구기관인 프리쵸프 난센 연구소(소장 Geir Honneland, Fridtjof Nansen Institute, FNI, 오슬로 소재)와 북극관련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I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탐험가이며 저명한 정치가로서 노르웨이 국민의 존경을 받는 프리쵸프 난센 박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1958년 설립된 독립민간재단 연구기관이다. 특히 유엔해양법을 비롯해 북극권의 정치, 자원, 항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정보와 지식의 공유, 공동 심포지엄 개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FNI를 통해 노르딕 국가 및 러시아와의 협력을 촉진하고, KMI를 통해 아시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합의한 양 기관은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거점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은 “노르웨이는 물론, 북유럽에서 활발한 북극 관련 정책연구활동을 하는 난센연구소와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것은 다양한 시각과
해항회 사무총장에 이인수 씨 임명 해양분야 공무원 출신의 모임인 해항회(회장 김종태)는 2016년1월1일자로 공석인 사무총장에 이인수(李仁洙 60)씨를 임명했다. 매사에 신중하며 겸손함을 항상 겸비하고 있는 신임 이 총장은 서울 경신고를 나와 1997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평택청 총무과장, 마산청 항만물류과장, 인천청 해무, 선원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주요 요직을 거치고, 지난 6월30일 명예 퇴임했다.
수질검증 연합위원회 주관 해수담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발표 주민설명회 성공적 개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기장 해양정수센터 수질검증연합위원회’ 주관으로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기장읍 통일공원에서 기장군 3개 읍면(기장, 장안, 일광)과 해운대구 송정동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기장담수화 수돗물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통일공원에서 소울메이트 웨딩홀까지 가두행진 후 11시 30분 소울메이트 웨딩홀에서 주민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수질검증연합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WHO(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권위가 있는 수질기관인 미국국제위생재단(NSF)을 비롯한 5개 전문기관(NSF, 한국원자력연구원, 부경대학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 수질연구소)에 원전주변에서 발생가능한 총72종의 방사성물질에 대해서 총79회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그 동안 우려했던 인공방사성 물질은 한번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지난 8.18일 어촌계, 기장 요식업협회 등 15개 단체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 수질검증연합위원회’에서 6차례 검증한 결과도
IPA 관계기관과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논의 인천항 관련 정부ㆍ지자체ㆍ유관기관, 지역주민 대표 등 대안 마련에 머리 맞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0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TFT 3차 회의를 개최했다. TFT는 인천항의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기능이 이전될 기존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민ㆍ관ㆍ공 협의체다.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청, 중구청,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인천항만공사, 비상대책위원회 등 지역주민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수행과 관련, △기존 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설문조사 모집단 선정 방법 △자문단 구성‧운영을 위한 인력 추천 △기타 용역수행을 위해 추가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극환 인천항만공사 미래사업단장은 “용역은 용역사 선정 후 12월 말에는 착수될 예정”이라며 “민·관·공 TFT 활동을 더 활성화해 항만과 주변 지역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인천항만공사 중
인천권 산업단지 기업 수출 증대 위해 합심 IPA-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권산업단지입주기업연합회, 수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0일 공사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권산업단지클러스터연합회와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업단지공단(www.kicox.or.kr)은 인천 남동·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전국 64개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기관이며, 인천권산업단지클러스터연합회는 개별업종별로 구성돼 있던 미니클러스터를 하나로 묶어 인천 권역의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융복합클러스터로 고도화하기 위해 올해 출범한 연합단체이다. 특히 연합회는 자동차부품산업, 기계산업, 미래형 융복합산업 등 6개의 업종별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들 협약참여 주체와 함께 인천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교육과정 개설 △선사·포워더(화물운송주선회사)와의 일대일 매칭 △선발 수출기업과의 공동 멘토링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협력사업을 통해 각 기관이 목표로 하는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산단공), 기업의 역량 강
해인상선 싸이버로지텍 해운영업 운항시스템 오퍼스 벌크 도입 표준화된 패키지로 2개월 만에 적용 완료 종합적인 성과 관리 통한 운항수지 개선결산조기화 실현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해인상선(주)(대표 양진호, www.hayneshipping.com)’의 부정기선 영업운항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해인상선은 2013년 7월 대한민국 DRY BULK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일류 선사를 목표로 창립되었으며, 설립 1년 만에 750억의 매출과 25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해인상선의 양진호 대표는 해외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이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스템 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시스템 도입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인상선은 이번 ‘오퍼스 벌크’ 도입을 통해 영업 계획 수립부터 채산검토, 실적집계 및 항차분석까지 종합적인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벌크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운영 체계를 확보하게 되었다.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벌크’ 솔루션은 대형 선사 및 중,소형 선사 구분 없이 유연하게 적용할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함께 경영정상화 실천 서약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조위원장, 직원 대표 1,700여명이 참석 합동대토론회 결과 발표하고 노사가 함께 실천 서약… 노사합동 정상화 추진위도 발족 생산현장을 반나절 동안 완전히 멈춘 채 4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던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토론회의 의견이 모아졌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30일 이 회사 남문 다목적 홀에서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 결과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 서명식도 함께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6일 전사 대토론회를 통해 나온 3만2천여 건의 제안과 다짐들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7개 과제와 36개 세부실천 과제로 분류되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경영정상화 7대 과제는 ①투명/책임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 ②생산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③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립 ④모협 공동체 강화 ⑤신뢰와 열정의 기업문화 복원 ⑥현장복지/보안 제도 개선 ⑦실천하는 안전 문화 확립 (참여와 실행의 HSE체계 구축
금융결제원, 보안취약성 알면서도 은행들과 스마트OTP 추진 강행 스마트OTP, IC카드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 절차 없이 은행 간 연동만 테스트 금융보안원의 인력과 OTP인증규격이 결제원으로 이관되었음에도 검증 안해 금융결제원은 사고위험이 있음에도 스마트OTP 칩규격 검증 안해 특정업체 기술만을 사용토록 하여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역행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금융거래를 위한 스마트OTP(일회용비밀번호) 서비스가 11월 27일(금) 개시되었지만, 금융결제원은 보안취약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 서비스 추진을 강행하고 있어, 향후 금융사고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OTP인증(시간동기화방식)을 보면 카드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 절차는 없이 은행 간 연동에 대해서만 테스트를 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결제원에서 인증한 스마트카드들은 모두 지정한 규격에 맞추어 카드 프로그램 검증을 했다. 즉 금융결제원의 금융IC표준을 보면, 현금IC카드, 직불카드, 공인인증서, 보안토큰, 전자화폐(K-cash) 등의 규격이 명시되어 있다. 이유는 카드 프로그램은 인증신청사가 개발하는 것으로 이를 어떻게 개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