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전재성 씨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 전파공학과 4학년 전재성 씨가 27일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인재 육성에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역심사와 심층면접, 최종심사 등을 거쳐 전국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청년 일반 40명에게 시상한다. 전재성 씨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전 씨는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발명가 겸 인공위성 개발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아직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슬럼프가 있었지만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발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항해수청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 추진 겨울철 취약요인 사전점검을 통한 포항항 무사고 달성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겨울철 기상악화 및 연말연시 종사자 안전의식 저하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어선의 조업감소로 인하여 사고 발생척수는 낮으나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하여 타계절에 비해 가장 높은 발생율(0.3%)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랭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난방기 사용 증가, 정전기 등으로 의한 화재·폭발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겨울철 해양사고예방을 위하여 항내작업선박 특별점검,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항만시설 및 어항시설의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은 “동절기 항만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앞으로도 포항항 무사고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보:158개국 IMO 총회서 임기택 사무총장 승인하다 26일 제29차 IMO 총회 개최 회원국 만장일치 통과 돼정부 산업계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 다짐한국인 최초 총장, 해사분야 국가브랜드 가치 높아져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사진)가 대한민국인 최초로IMO 158개 회원국 대표들로부터 2016부터의 사무총장직을 승인받았다. 임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26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9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차기 제9대 사무총장으로 승인됨에 따라, 한국인 최초의 사무총장이 탄생했다. 이날 총회의 승인은 IMO 협약에 따라 참가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임 사무총장을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동의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기는 4년이며,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그는 또 임기후 총회에 의해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사무총장 승인이 발표되자 이번 총회에 참가한 158개 회원국 고위급 대표와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를 포함한 1,000여명의 고위인사들이 모두 기립하여 임 사무총장 승인을 열렬이 환영했다. 이어 각 나라별 수석대표들의 축하 발언이 두 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IMO는 유엔(UN)산하
전용성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은 11월 26일 오전 최근 불어진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시정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인사◇과장급 전보 ▲지도교섭과장 임영훈
동북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이 주최하는 동북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가 12월 1일(화)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중·일 동시통역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크루즈, 레저보트 등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동북아 지역이 그 성장의 중심에 있다. 따라서 한·중·일 동북아 3국은 증가하는 해양관광객 유치 및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인프라 정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동북아 3국이 각각 개별적인 국가정책을 시행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동북아 지역 전체의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다. 이에 국제세미나에서는 한·중·일의 정부 정책 담당자, 관련 협회와 전문가들을 모시고 동북아 3국의 국가별 해양관광 산업 발전 현황과 동북아 지역 전체의 해양산업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의 해양관광 산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성(MLIT)의 Muneo Tamishi 서기관은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일본의 노력’을, Takahiro Suzuki 서기관은 ‘일본 마리나 산업과 협
서해어업관리단 무허가 중국 저인망 1척 나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정동기)은 어업지도선 무궁화23호가 25일 05시44분경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방 약 33.7해리 해상에서 중국 무허가 타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나포된 무허가 중국 타망어선 노영어58398호(승선원 15명, 강선, 석도선적)은 사건 조사차 목포항 압송 중이며 금일 16시경 도착 예정이다.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더욱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며 중국어선들의 조업 동향을 파악하여 어업지도선을 집중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T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지식재산 기반 R&D와 기술사업화로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추진 해양수산 IP-R&D 및 기술사업화 촉진 지원 등 공동추진 예정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임광수)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김재홍)과 25일 지식재산 기반 해양수산 R&D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광수 KIMST 원장과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원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MOU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해양수산 분야 R&D 관련 특허분석•동향조사 ▲IP-R&D 사업의 공동기획•추진 등 지식재산 기반 R&D인프라 활성화 ▲지식재산 사업화생태계 조성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공동 지원 ▲인력 및 기술•산업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KIMST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의 특허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양수산 분야 IP-R&D 전략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약 7개의 해양수산 중소기업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