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개최 전국대학생들 6일 '해양사고 심판'을 통해 안전의식 확산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지희진)은 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10회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 시범대회를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금까지 해양․수산계 대학에서 전국대학으로 확대한 결과 처음으로 경찰대가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6개 대학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해양대학은 자체 예선전을 거치는 등 모의심판 경연대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경연은 각 팀별로 침몰, 충돌, 화재 등 다양한 가상의 해양사고를 상정한 뒤 실제 심판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시나리오의 창의성, 원인분석 능력 등 지정된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하게 된다. 경연대회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해양수
해양부 7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실전훈련 실시 - 서비스 중단 시 신속한 복구 등 대응체계 점검 - 해양수산부는 재해․재난 및 전산장애 등으로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11월 7일(토)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산항, 울산항 및 마산항 등 영남권역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등 12종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항만운영시스템의 장애 발생을 가상하여 국민안전처, 부산항만공사,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장애 선포 후 장애상황 전파,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 재개, 복구상황 모니터링, 장애원인 파악 및 복구 등 재해복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등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실제 장애발생과 동일한 조건하에 훈련을 실시하여 항만운영업무 관계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 해양장관 5일 괴산지역 정책 현장 방문 내수면 양식단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기공식 참석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내수면 양식단지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기공식 행사에 참석하여 내수면 어업인을 격려하고, 충북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1월 5일 괴산을 방문한다. 내수면 양식단지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의 합동 건설은 규모의 경제와 집적의 시너지효과를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내수면 양식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으로, 내수면 양식단지 건설에 70억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건설에 23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계획이다. 유 장관은 기공식 전 내수면 양식 관계자들과 사전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기공식에서 유 장관은 “내수면양식단지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수산물 생산‧판매와 가공‧유통, 그리고 체험관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어 수산업 6차산업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의 지원과 어업인 여러분의 열정이 합쳐진다면 내수면 양식산업도 미래유망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할 예정이다.
윤 해양차관 동해안 지역 해양수산현장 방문하다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사진)이 11월 6일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동해지역 동해․묵호항 비전 선포식과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한다. 윤 차관은 동해수산연구소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현장’과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를 방문하여 수산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동해․묵호항 비전 선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금년 4월에 준공한 속초항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수협 청호활어센터’를 방문하여 동해안에서 채취하거나 어획한 수산물을 산지거점유통센터를 통해 매입, 위판, 가공 등을 거쳐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운영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인근 ‘속초 어업 정보통신국’을 방문하여 어선 안전조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이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사명감을 갖고 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윤 차관은 동해수산연구소의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여 동해바다에서 사라진 명태의 자원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과제인 만큼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할
IPA 재능기부 정보서비스 역량 제고 위한 일석이조 워크숍 인천 영종도에서 IT 기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5일부터 1박 2일간 IT 기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정보기술팀, 유지보수팀을 비롯해 IT 및 정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16년까지 추진해 갈 정보화 중기계획을 설정하고, 정부3.0 기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사진:5일 영종도에서 IT 기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인근 용유중학교를 찾아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한 뒤 교육용 빔 프로젝터를 기증했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회의와는 별도로 재능기부 일환으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 용유중학교에 노트북과 휴대용 빔 프로젝터를 기증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해킹의 유래와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을왕리 해변가 전 지역을 청소하며 오염 퇴적물과 침적 쓰레기 수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중부해경 청사 화재 대비 유관기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경찰관 등 근무자 대피요령 등 화재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천송도 해경청사에서 인천소방본부 소속 송도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경본부와 중부해경본부 소속 경찰관, 일반직 및 의무경찰, 소방안전센터 등 총 400여명 참가했으며,해경청사 내에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 등이 포함된 △자체 자위소방대를 조직 △청사 내 가상화점을 설정하여 화재전파 및 신고 △피난 및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를 펼치는 방식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소화기사용, 인원대피, 중요물품 반출 등 실전처럼 훈련을 실시하여 만약에 사태에 발생할 수있는 화재에 대해 대처능력을 키웠다.”고 말했다.
무인항공기 비행안전을 위한 民軍의 첫 걸음 국토부-방사청, 민·군 항공안전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5~6일까지 양일간 인천(스카이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무인항공기 안전 증진과 인증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항공기와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인증은 각각 국토교통부와 방위사업청이 담당하고 있으며, 항공기 인증의 목적은 설계가 안전기준에 적합한 지, 생산되는 제품이 승인된 설계에 합치하고 안전한 운용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민·군을 아울러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성과 기술 발전이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는 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효율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필요한 민·군 협업사항이 논의된다.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항공안전기술원, 군감항 인증 주관 전문기관(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군 항공기 인증기관이 참석하여 민간측에서는 무인 항공기가 항공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기준 마련 동향과 미국 및 유럽 등의 입법 추진 동향 등을, 군측은 국방 분야 무인 항공 체계 현황 및 발전
한국해양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하다 AMFUF 음악회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70년 창조의 역사 발판으로 새로운 100주년을 향해 재도약하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제70주년 개교기념일(11월 5일)을 맞아 4일 오후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양대 전임 총ㆍ학장들과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인을 비롯한 여러 동문 및 내빈,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연혁 및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보고, 개교 70년사 봉정식, 학술대상 등 포상, 공로패 증정, 박한일 총장 기념사,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인 및 김성태 총동창회장 축사,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한일 총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이후 최초의 해양특성화 대학으로서 여러 차례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으로 성장해온 지난 70년은 참으로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대학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여 새로운 100주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대강당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초청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국내외 동문 및 교직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