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美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 견학 체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31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해양 관련 진로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역량함량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미 항공모함(로널드레이건호) 견학체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로널드레이건호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0월 30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10만톤급의 함정으로 선체길이만 333m, 수면 위로 드러난 높이는 아파트 20층 규모의 선박이다. BPA는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2007년부터 매년 미 항공모함이 입항 할 때마다 지역 청소년을 초청하여 견학행사를 진행해왔다. 2014년도까지 650명의 지역 청소년이 항공모함을 견학하였으며 올해 10월 17일(토)에는 해군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견학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해군 관함식과 미 항공모함 견학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양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여 미래 해양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중국 충칭(重庆) 무역사절단 1150만 달러 수출상담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충칭에 파견한 무역사절단(단장 박진석 통상진흥과장)이 수출상담 170건 1,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네오메드, ㈜와일드 캣 등 지역중소기업 15개사를 파견해 10월 27일 충칭 그랜뷰 ICT 플라자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3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의 소비채널의 다양화에 따른 중국 내수소비시장 유통망 개척을 위해 충칭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현지 유통상 등을 초청하여 기업별 제품특성에 적합한 바이어 매칭에 주력했으며,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 상담회 다음날인 10월 28일은 중국 서부 최대 유통그룹인 충칭상사그룹 계열사인 충칭백화점을 방문해 씨엔추안 운영부 이사 등 백화점, 마트 입점 책임자들을 만나 부산기업 제품의 중국 내륙지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특히, 부산시가 처음으로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는 현지 언론(충칭TV, 충칭뉴스)에서도 상담회 현장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다.
전국 대학생 대상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경쟁력 향상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우수 혁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인천항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인천항 물동량 확대 및 마케팅 전략, 인천항만공사 대국민 홍보 방안, 기타 해양ㆍ항만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전국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개 사례(아이디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공동작성은 인정되지 않는다. 인천항만공사는 총 15개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 대상 1팀에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50만원, 우수상 2팀에 30만원, 입선 10팀에 5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포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들을 별도의 사례집으로 발간해 인천항의 지속적인 우수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원서접수는 이달 30일까지며 심사결과는 12월 14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 한해 이메일 개별 통지도 한다. 문의 032-890-8032
북극연구 위해 21개 産學硏 함께 손잡다 11월 3일 「북극연구 컨소시엄」 발족 우리나라의 북극 관련 정책․과학․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북극과 관련한 21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북극연구 컨소시엄」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국제세미나를 11월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과 국회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그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북극 연구를 관련 기관간 협력을 통해 정책․과학․산업 등이 모두 고려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북극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로 해양경제영토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비북극권 국가인 우리나라의 북극경제영토 확대를 위한 연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창립총회에는 그 동안 설립 준비업무를 진행해 온 극지연구소를 비롯한 21개 북극 관련기관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뒤이어 개
중부해경 제3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남·여 공채 해상작전 등 192명 채용 36대1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2015년 제3회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말했다. 이번에 치러지는 시험 해경본부 주관으로 인천, 동해, 목포, 부산, 제주 등 5개 지역 7개 고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남·여 공채, 해상작전, 정보통신분야에 96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3,440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36:1에 이르며, 특히 여경 공채의 경우 55: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해양경찰 공무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항공조종사, 잠수요원 및 중국어 등 3개 분야에 96명은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 및 실기시험 합격자는 11월 5일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적성과 체력검사 면접 등을 거쳐 12월23일에 최종합격자 1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산-서브원 400억원 규모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 계약 체결 ㈜두산 연료전지 장기서비스 공급, 서브원은 설치 및 시공 맡아 ㈜두산과 서브원이, ㈜한국서부발전이 1일 발주한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설비용량 5MW)’ 사업에서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400억 원에 체결했다.(사진: ㈜두산 퓨얼셀BG가 서인천 발전소에 공급할 연료전지 M400 모델)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은 연료전지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게 되며, 서브원은 연료전지 설치와 시공을 담당하게 됨. ㈜두산은 연료전지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서비스(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3.7만 M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서인천 청라지구에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주기기와 장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 진출 이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주요 발전사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CJ대한통운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받는다 택배업계 최초 전국 당일 CJ The 빠른 배송 오전 11시까지 입고 물량 당일 내 배송 오전에 주문하면 전국에서 당일 오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당일배송인 ‘CJ The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CJ대한통운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전 11시 이전까지 물류센터로 입고된 주문 상품을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0% 이상의 지역에서 당일 오후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 배송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제한된 지역, 정해진 크기의 상품들을 대상으로 부분적으로만 당일배송이 가능했었다. 전국 당일배송 시대가 열림에 따라 소비자들의 편익이 더욱 증진되고 유통업체들의 상품 판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군포 허브터미널을 당일배송 전담 터미널로 운영하며 국내 최대 택배 네트워크와 인프라, 전담조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유통업계가 배송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내에 66개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당일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을 제공
중부해경본부 해양오염 방제요원 전문교육 실시 신규임용자 등 22명 대상 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 교육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중부본부 소속 신임 해양오염방제요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등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15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 교육은 현장경험이 부족한 입사 2년 내외의 직원들에 대하여 ▲ 해양오염 사고시 대응절차 ▲ 불명오염사고시 조사요령 ▲ 시인서 작성 및 채증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업무에 대해 교육했다. 해양오염 방제요원은 해양오염사고와 관련해 사고처리와 조사를 위해 사고현장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해야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직접 선박에 승선하여 집중 점검개소 및 채증방법에 대하여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각종 해양오염사고 및 오염사고에 대한 조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오염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