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꿈나무 어린이 초청 조정스쿨 개최 해양스포츠 활성화 재능나눔 봉사에 IPA 소속 조정선수들 동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3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제4회 항만가족 및 꿈나무 어린이 초청 조정스쿨’을 열었다.(사진:지난 31일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회 조정스쿨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과 인천항만공사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인천항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조정스쿨은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인천항만공사가 ‘함께하는 인천항의 꿈’을 모토로 소속 조정선수단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일일교사와 도우미가 되어 팀 스포츠인 조정 체험을 도와주며 진행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3회까지는 다문화가정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다 이번 4회 때부터는 대상을 더 확대해 인천지역 곳곳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내 조정 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체험해 보고, 실제 수면 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며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창근 사장
윤 해양차관 31일 광양항 첫 방문 현안 파악 윤학배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양항을 방문 현안 파악에 착수했다.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에 따르면 윤 차관은 토요일인 이날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업무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1단계 대한통운 터미널과 3-2단계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사진: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오른쪽)이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부터 공사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국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써 물동량 창출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광양항을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자동차 등 복합화물을 처리하는 국제적인 항만으로 육성해 달라”며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진:31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윤 차관은 이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한국해양대 페르노리카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결과 보고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와 ‘2차년도 사회공헌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양 기관이 함께 펼쳐온 2차년도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을 위한 검토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한일 총장과 장 마누엘 스프리에(Jean-Manuel SPRIET) 페르노리카 사장을 비롯한 여러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결과 보고는 △해양과학기술연구소의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및 ‘부산수중연안정화활동’, △국제해양문제연구소의 ‘시민강좌’ 및 ‘선상아카데미’, △BK21+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스토리텔링 시민학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5월,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및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해양대는 매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부산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건강한 해양
겨울철 안전운항 대비 연안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실시 연안 여객선 겨울철 이용객 편의 및 안전 증대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겨울철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11월2일부터 18일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대상은 대부↔덕적, 인천↔백령도 등 13개 항로 16척 여객선이며 점검방식은 기존 운항관리자와 선사가 출항 전 점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선박검사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 등과 함께 참여하여 안전운항 제고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심도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겨울철은 해상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화재 발생율이 더욱 높아 여객선의 안전운항이 한층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소방시설과 비상대처에 대한 훈련부문에 집중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수산식품 수출확대에 힘을 합친다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11월 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관련 기관·단체와 수출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협력기관인 해양수산산업상행협력추진단 대표인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부산지역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FTA, TTP 등 국제화 추세에 대한 대응 전략이 미흡한 가운데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각 기관간에 수출협력 지원 확대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는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판촉 행사시 각 기관과 수출협력·지원을 확대하고 △K-Fish 국가통합브랜드 지원, 수출유망 상품개발, 할랄식품 개발 및 품질인증, 해외시장 다변화 적극 추진한다. 수협중앙회는 △수출지원센터(상해, 청도) 활용 및 공동마케팅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외 조직
김해국제공항 입구 상업지역으로 바뀐다 주거지역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가결 11월중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고시 예정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으나 낙후되어 정비가 시급한 강서구 공항마을 일원이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되어 호텔, 쇼핑센터 등의 건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김해국제공항 입구가 국제관문으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된다. 부산시는 강서구 대저2동 공항마을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 2만7000㎡를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여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공항마을은 2002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2007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4층 이하 단독주택 위주의 개발만 가능함에 따라 실제 지역인구는 줄어들고 제조업소만 난립하는 등 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 왔다. 또 부산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 입구라는 것이 무색하게 편의시설이 전무해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부산시 및 강서구청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다양화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였고 정부에서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지역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항마을 상업지역 지정을 선정, 관련규정을
속보 410:세월호 배 보상 심의위원회 14차회의 개최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30일(금) 제14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적 화물손해배상,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 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19건 67.8억 원(희생자 17건(배상금 58.3억, 위로지원금 7.7억), 생존자 2건(배상금 1.6억, 위로지원금 0.2억))과 화물손해 배상 12건 2.9억 원(화물 0.4억 원, 차량 2.5억 원)에 대해 지급을 결정했으며, 어업인 손실보상은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등 77건에 대해 0.3억 원의 배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한편, 현재까지의 심의 건수는 다음과 같다.
韓中 어업공동위원회 불법어업 근절 획기적 계기 마련 한중 자유무역협정 후속조치로 불법어업 방지 합의문 채택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5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10.29~30)’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상호 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도 결정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2013년 6월과 2014년 7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공동단속 등 협력 방안과 함께 불법어업 문제가 본격 논의됐다. ‘공동합의문’은 불법어업문제를 기존의 양국 협력채널인 어업공동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한 한중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따라 이를 안건으로 전격 상정하여 난항을 거듭한 끝에 얻은 결과다. 현재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허가받은 중국어선은 1,600척이나 중국내 어선세력이 월등히 많아 일방국의 단속만으로 불법어업 근절에 한계가 있다. 이에 보다 실효적인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합의문 채택을 계기로 그간 한‧중 FTA 협정문상에 IUU 조항이 없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 제기되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