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STX Marine Service 와 선박평형수 개조 사업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조선 해양 기자재 공급업체인 한국알파라발㈜은 STX Marine Service 와 10월 22일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BWTS Retrofit)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개조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IMO)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선박평형수를정수처리해 배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모든 선박에 관련 설비를 갖추는 사업이다. 선박의 평형수와 침전물의 제어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은 원칙 상 30개 국가에서 비준되고 비준된 국가의 선박이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5%를 포괄하면, 그로부터 일년 후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약 44개국이 비준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2.86%에 해당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및 필터방식으로, 자외선투과율42%의맑지 않은항구에서는물론이고해수, 기수, 청수모두에서선박평형수를처리하는기술을보유하고있는알파라발은 10여 년 전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박회사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로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
세네갈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30일(금) 우마르 구이에(Oumar Gueye) 세네갈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우마르 구이에 장관(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BPA 우예종 사장(왼쪽 첫 번째)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우마르 구이에 장관을 비롯하여 부산항을 함께 방문한 주한 세네갈 대사 및 다카르항만공사 사장 등은 BPA 우예종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지난 2011년 부산항만공사와 교류협력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세네갈 대표항만인 다카르항을 관리·운영하는 국영기업 다카르항만공사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방문단은 부산 신항을 찾아 부산항 개발 계획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북측 터미널 일원을 직접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수산과학원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 우수 논문상 수상 친환경 어구 성능 향상 인정받아 어업기술학회 우수 논문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해수산연구소(여수시 소재) 박성욱 소장(사진)은 10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5년도 한국어업기술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성욱 소장은 생분해성 어구 사용 활성화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수중 침지식 생분해성 PBSAT 그물 열처리기 개발과 성능분석’ 연구로 그물의 불량률을 줄이고 어획성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분해성 어구는 해중에서 분해되는 어구로 물속에서 약 2년 정도 경과 후부터 해양미생물(박테리아, 곰팡이류)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어구이다. 이 연구논문에서는 생분해성 그물감의 최적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그물의 형태를 만드는 열처리기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존의 스팀형 방법에서 ‘수중 침지식 열처리기’를 개발했고,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각각 75℃, 15∼20분으로 할 때 우수한 그물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일론 그물이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바다에 유실되어 해저에 침적되면, 수산
한국해양대 해양클러스터 실무 협의회 개최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3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 제2차 해양클러스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사고등학교,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영도구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3개 관련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안일주도로 직행버스 신설(1011번) △동삼혁신도시 내 미활용부지 입주 추진(해양환경측정센터, 극지해양교육체험센터, 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아미르공원 중앙광장 절영마 조형물 건립 △동삼혁신지구 지역상징 네이밍 공모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한편 해양클러스터 실무협의회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 모이는 해양 분야 공공기관들이 긴밀한 대화채널을 형성하여 각종 쟁점에 대해 실무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발적인 모임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기관간 협업 통한 정부 3.0 실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멘토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은 지난 10월 30일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정부 3.0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멘토링 운영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단이 보유한 해양전문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양 전문 인력 POOL 구성 및 참여지원,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재능기부 참가자에 대한 강의 스킬교육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부 3.0 정신에 따라 상호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으로 공단의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세종시 이전에 맞춰 ‘사랑의 단체헌혈’ 및 ‘국토 대청결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해양안전의식제고를 위한 ‘어선 안전의 날’
BPA 전국항만 최초로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고지서 발급 - 외국적 선사에 대한 부산항 글로벌 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사진)가 전국항만 최초로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6위의 컨테이너처리 항만인 부산항은 세계 30대 선사가 모두 기항하는 항만으로 한국 내 지사가 없는 외국선사는 부산항 기항 시 현지대리점을 이용하고 있는데 대리점에서는 국문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를 영문이용내역서로 자체 번역하여 선사에 전달하는 등 불편사항이 존재해 왔다. 이에 BPA는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9월말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을 시행하게 됨에 따라 고객사(대리점)에서는 기존의 업무 절차가 생략되어 업무효율이 대폭 증진됐다. A선사의 한 관계자는 “국영문혼합고지서 발급으로 외국선주 측의 부산항 항만시설사용료에 대한 이해도 및 투명성 역시 크게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BPA 김찬규 고객서비스센터장은 “부산항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PA 고객서비스센터는
정부3.0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 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38명에게 일자리 매칭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국민 중심의 정부3.0 취지에 따라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이수생을 대상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추진하여 올해 총 38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은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선원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단이 해운선사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선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정부3.0에 부합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이수생과 해운선사를 상호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행해온 결과, 총 38명에게 일자리 매칭을 성사시켰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기관 간 일자리 정보를 연계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침체된 해운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미취업 교육생의 교육 이수이력을 등록 대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유효기한 만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 경기도 군포에 건립… 계열사 R&D 전문 인력 한 곳에 두산은 30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이학영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 그리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는 지하 2층, 지상 9층의 연구동(지상 3층 규모 부대시설 2개 포함)과 실험동, 디자인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5만 여㎡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사진: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 연구단지에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에서 900 여 명의 R&D전문 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단지의 특징은 두산 각 계열사의 연구개발 기능 및 인력을 한 곳으로 모은다는 데 있음. 두산은 첨단 실험설비와 기술융합 기능이 집적된 통합 연구시설을 통해 분야별 R&D 기술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나간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