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 최광일 사장 ‘미래비전30’발표 뉴 비전 및 미래전략 실천 과제 제시“화물과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을 만들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 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최광일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평택항 및 공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개
김승남의원 사료에 유전자재조합원료(GMO)의 성분 및 성분량 등록하는 「사료관리법」일부개정안 발의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사료에 유전자재조합기술을 활용해 재배․육성된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이 포함된 원료로 사료(GMO)를 제조하거나 제조된 사료를 수입하려는 때에는 그 성분 및 성분량을 함께 등록하도록 하는 「사료관리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유전자재조합 농산물 등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 「사료관리법」의 성분등록 규정으로는 사료에 유전자재조합기술을 활용한 원료가 사용되었더라도 소비자들이 그 사실을 전혀 인지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사료에 포함되는 성분은 가축이 도축된 뒤에도 그 고기 속에 잔존하여 사람이 간접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에 유전자재조합 농산물 등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등록 및 표시규정을 추가했다. 김승남의원은“안정성의 우려가 여전히 큰 유전자재조합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이 포함된 원료가 들어간 사료의 성분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공개되어야 한다.”라면서 “유전자재조합
‘부산시×윌유메리미’유쾌한 만남 부산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무료 배포 - 19일부터 30일간 부산광역시 카카오톡 친구맺기 통해 다운로드 -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와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이모티콘 12종 제작… 부산시 대표축제, 랜드마크, 먹거리, 사투리 등 배경으로 활용 모바일 도시브랜드 마케팅 추진 부산시가 10월 19일부터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일상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사용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한 것이다. 윌유메리미는 부산-서울 간 장거리 연애 중인 남녀의 에피소드를 주 내용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며 연재되고 있는 웹툰이다. 시는 모바일 이모티콘 주 사용층인 젊은 세대의 기호를 적극 반영해 콜라보레이션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총 12종으로 부산의 축제, 랜드마크, 먹거리, 사투리 등을 배경으로 꾸며져 부산의 정감 등 생생한 도시이미지를 나타냈다. 특히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영화의전당, 유람선 등을 배경으로 남녀 캐릭터가 즐거워하는 이모티콘 4종은 10월 2
신안 섬마을에 어류 이동진료소가 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온하강기에 대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신안군 흑산면 4개 섬마을 양식장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목포지원) 전문가와 공동으로 어류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소는 전문적인 어병진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도서지역의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위한 기술상담도 진행한다. ※ 흑산면(다물도, 도목리, 오리, 수리)의 약 100여개 양식장 대상, 1차 현장지원(7.19∼21)을 실시한 적 있음 국립수산과학원은 2010년부터 ‘수산현장기술지원단’의 일환으로 어류이동진료소를 운영하여 어촌현장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도서지역의 질병진단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현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2010년∼2015년 10월 현재 총 67회, 450건, 약 2천여 명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추진 양식어업인의 재요청에 따라 직접 재방문도 실시하고 있으며, 양식장별로 이메일과 전화(SMS 포함)를 이용해 질병 치료 예방에 대한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환준 연구협력과장은
21일 남북 등 4개국 북방물류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과 강원발전연구원(원장 육동한)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세미나를 10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레이크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세미나는 "통일대비 한반도의 북방물류시장 연계방안"을 대주제로 하여 한국과 중국, 러시아 3개국의 학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00 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국가 및 지방 정부 차원에서 향후 통일대비 남,북,중,러 간 물류협력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제1세션에서는 ‘남북중러 북방물류 협력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러시아 FEMRI의 Mikhail Kholosha 박사, 국립해양대 Smirnov 교수,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이창주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박성준 박사가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제2세션에서는 ‘북방물류시대 강원도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릉원주대 강승호 교수, 현대경제연구원 백흥기 실장, 강원발전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이 강원도의 북방물류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이 모여 기존 북러
IPA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 참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2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22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분야 종합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에 참가한다.‘일자리의 바다’ 취업박람회에는 4개 항만공사(인천ㆍ부산ㆍ울산ㆍ여수광양)를 포함한 해양ㆍ수산 분야 공기업과 민간기업 약 100여곳이 참여할 예정으로, 정부ㆍ공공기관ㆍ민간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수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일자리 큰마당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구직정보가 수도권에 집중됐던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해양수산 분야의 일자리와 취업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양수산 일자리는 힘들고 어렵다는 청년층의 오해를 해소하고, 안전성과 발전 가능성을 모두 가진 분야라는 인식전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천항만공사는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신규 채용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항만공기업 최초로 NCS 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NCS 채용 관련 준비사항과 채용에 유용한 생생한 정
KOEM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획득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이란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환경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국가인증제이다. 공단이 인증을 획득한 교육과정은 미래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환경, 해양오염방제, 해양생태계'를 테마로 연간 3회에 걸쳐 해양 관련학 전공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교육과정’이다. ‘대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교육과정’은 해양과 관련하여 취업문이 좁은 대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공단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본 교육이 대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에 많은 경험을 쌓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MI 해외시장정보팀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이하 KMI) 해외시장정보팀이 세계 최대 수산물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 증진을 위해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는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역 공항철도회의실 AREX-I에서 개최된다. 이는 해외시장정보팀이 해외시장 정보의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Xpert Seminar‘시리즈의 두 번째 세미나로, 향후 해외시장정보팀에서는 ’Xpert Seminar‘시리즈를 통해 국내 수산물 수출과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對중국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우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담당자가 ‘소비시장 동향 및 수출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중국요리 셰프로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한국중국요리협회장이 ‘중국 식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내 수산물을 적용할 수 있는 중국 요리를 소개한다. 또 수산물 전문 포워딩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