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民官 규제개혁위원회 평창서 열려 13일 임산물 재배 산림레포츠 육성 등 현장애로 점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 ‘2015 세계산불총회(12일∼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재배를 위한 산지이용 규제완화와 산림 내 캠핑장, 산악승마 등 산림 레포츠 산업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현장에서 개최하는 것은 평창이 산양삼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 레포츠 시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지역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날 위원회는 임산물 재배에 따른 산지이용 제한사항과 산림 내 트래킹 코스 개설, 캠핑장 운영 등에 대한 현황을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군의 산양삼 특구 운영과 관련한 산지이용 규제 개선 건의 등 현장 애로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규제 개선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산림 경영인들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가 규제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수출 임산물 경쟁력 높인다 해외인증 취득 수출보험 지원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수출 임산물에 대한 해외인증 취득과 수출보험을 지원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우리 임산물은 그동안 일본, 홍콩 등 일부 국가에 수출이 집중돼 해외식품인증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시장과 EU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면서 할랄 인증, 글로벌 GAP 등 해외식품인증 취득이 중요한 선행요건이 되고 있다. 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이에 산림청은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함께 수출업체의 신 시장 개척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농산물에만 해외인증과 수출 보험료를 지원하던 비정상적인 수출지원 체계를 정상화해 임산물에도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다. 수출 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수출업체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로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안진수 임업통상팀장은 “해외인증을 취득한 고품질 임산물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
쉘코리아 한국 총괄 대표로 폴 다아시 선임 에너지 선도 기업 쉘코리아(Shell Korea Ltd.)는 한국 총괄 대표로 폴 다아시(Paul D’Arcy∙ 사진 52) 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폴 다아시 사장은 쉘코리아의 대표이사직과 한국쉘석유(대표 강진원)와 현대쉘베이스오일(대표 주영민) 등 한국 내 쉘 회사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1996년 쉘 호주 법인에서 선임경제연구원(Senior Economist)로 커리어를 시작한 다아시 사장은 쉘 천연가스 사업부에서만 20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로, LNG 마케팅, 신사업 개발 및 벤처 관리 등 가스 사업의 다양한 부문을 거치며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다아시 사장은 한국에 부임 직전에는 로얄더치쉘(Royal Dutch Shell)과 페트로차이나(PetroChina)의 업스트림 가스 합작회사인 애로우(Arrow)에서 2011년부터 전략 및 신사업 개발 부사장(VP Strategy and New Business Development)직을 맡은 바 있다. 폴 다아시 신임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쉘에 있어 FLNG등 최첨단
인천항만공사 2015 적십자 바자 참여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금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적십자 바자’에 참가해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의 부인인 윤혜정 여사를 비롯한 공사 직원들이 2015 적십자 바자회장에서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유창근 사장의 부인 윤혜정 여사를 비롯한 임원진 부인들과 직원들 10여명이 바자에 참여했으며, 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동체의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아동센터
부산항에 세계 최초로 선용품 상설전시장 문을 열다 영도 선용품유통센터에 세계 유일의 선용품 상설 전시장 설치 전시부스 28개 상담실 등 갖추고 각종 선용품 전시 판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부산국제선용품유통조합(이사장 김영득)은 10월 15일 세계 최초로 국제선용품 상설 전시장을 개장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제선용품 상설 전시장이 위치한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지난 2012년 8월, 영도구 남항동 소재 부지 26,119㎡에 총공사비 280억원을 들여 사무동 지상 5층, 창고동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하여 같은 해 10월에 운영에 들어가 현재 57개 선용품업체가 입주하여 선용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 전시장은 그 동안 부산항만공사에서 추진해 온 컨테이너화물 위주의 부산항을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으로 추진된 선용품유통센터에 세계 최초로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졌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이번에 개장한 선용품 전시장에는 28개의 전시부스와 상담실이 있으며 선용품제조업체, 선용품공급업체 등이 입점하여 선박운항에 필요한 신제품, 기계부속·자재등 각종 선용품을 상시
청해부대 대한해운과 함께 합동훈련 시행 제20진 최영함 해적 대응 강화 훈련 실시 해군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 99,151GT)의 협조를 받아 10월 12일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청해부대 제20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사진:청해부대 제20진 최영함 승무원이 파병에 앞서 해적 대응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부대 제20진의 아덴만 파병 전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아덴만 해역을 통과하는 전 세계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했다. 유사시 피해 선박-해양수산부-청해부대 간 통신훈련, 가상의 해적이 선박을 탈취 후 상선 내 선원들이 선원대피처(시타델)로 대피하는 훈련, 선박 내 해적 제압을 위해 해군 특수전요원들이 RIB 고속보트와 LINX 헬기로 상선에 침투하는 훈련 등을 시행했다. 한편, 청해부대 제20진 최영함은 오는 11월 3일 부산에서 출항하여 제19진 충무공이순신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안흥 선원 행정 사랑방 이용객 30% 증가 개소식 이후 사랑방 이용객 꾸준히 증가 9월 최대치 기록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태안 안흥신항(신진도항)에서 운영하고 있는「선원 행정 사랑방」 이용객이 지난 9월에 2015년 2월 개소식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선원 행정 사랑방을 운영하여 태안지역 및 외래어선 선원들을 위해 선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상담, 선원 승․하선 공인 및 해기사 면허발급 등의 업무를 도와줌으로써, 원거리를 이동(왕복 2시간)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있다. 선원 행정 사랑방의 방문자는 2015년 3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30.5명이었으나 9월에는 47명까지 늘어나 최대치를 기록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원 행정 사랑방*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주변사람들의 많은 입소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선원 행정 사랑방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부두길 14, 안흥 항로표지시설 사무소 내 수협중앙회 태안어업정보통신국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