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朴대통령 세계 골프 발전 기여 7일 송도컨벤시아서 프레지던츠컵 화려한 개막식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식이 7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박근혜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 유정복 인천시장 등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박근혜 대통령이 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각 팀 12명의 선수들이 전통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함께 식장에 입장했다. 환영사에 앞서 대북과 영상을 조합한 화려한 오프닝 공연도 펼쳐졌다. 참가국 국가 제창에 이어 환영사를 한 부시 전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명예의장을 맡아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다는 데 의의가 크며 각국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사진: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명예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인터내셔널팀의 닉 프라이스(오른쪽 일곱 번째) 단장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이종원 씨 임명 부산시는 그동안 市 기후환경국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 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최근 공개모집을 통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중 이종원 전 의회사무처장(사진)을 10월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종원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대학교 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하였고, 1984년 공직을 시작한 이후 기획재정관, 교통국장, 행정자치국장, 경제산업본부장, 창조도시본부장 등 부산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공공성, 기업성의 조화, 유관기관과의 소통관계 등에서 높이 평가되었으며, 앞으로 부산환경공단의 경영혁신과 조직개혁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부산환경공단을 친환경 공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되어 이번에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장 만 KOEM 이사장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 R&D 경영부문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수상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이사장은 10월 7일, 중앙일보•JTBC•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선정식에서 ‘R&D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은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가치•글로벌•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환경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에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체계적인 해양환경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R&D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7년이란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 해양보호구역관리, 해양방사능 측정, 해양수질 정도관리, 해양폐기물 수거 및 오염퇴적물 정화 등 해양생태계 보전과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이와 관련된 국제 협력을 주도하고
수출입銀 공적개발원조 입문서 ODA 훈민정음 발간 EDCF 서포터즈의 ODA 블러그 기사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청소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입문서인 ‘ODA 훈민정음, EDCF 서포터즈 ODA를 이야기하다(이하 ’ODA 훈민정음‘)‘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은이 발간한 ‘ODA 훈민정음’은 EDCF 서포터즈가 작성한 ODA 블러그 기사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ODA와 EDCF 사업을 어려운 경제용어나 복잡한 모델이 아닌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와 그래픽으로 설명하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 돋보인다. EDCF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 아래 국민들의 EDCF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했다. 올해 5기째를 맞는 EDCF 서포터즈들은 활동기간 동안 캠퍼스 안팎에서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고교생 대상 ODA강좌, EDCF 국제행사 의전, 블로그 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ODA 훈민정음을 통해 우리나라 ODA와
2015國監: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기관 고위직 여성 비율 4.4% 4개 부처 22개 기관 고위직 1548명 중 여성 69명, 4.4%에 불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부처 및 기관의 고위직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심각하게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김우남 위원장(사진)은 8일, 농해수위 4개 소관 부처 및 22개 기관 등으로부터 지난 9월에 제출받은 여성의 고위직 현황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분석결과 4개 부처 4급 이상 공무원과 22개 기관의 임원을 포함한 1급 이상 고위직 직원 전체 1,548명 중 여성은 69명으로 비중이 4.4%에 불과했다.먼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 등 4개 소관부처의 장•차관급 정무직 공무원 6명 중에 여성은 단 1명도 없었다. 1•2급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에도 농식품부 27명 중 여성은 전무했고, 해양부 29명 중 1명, 농진청 23명 중 1명, 산림청 17명 중 1명에 불과했다.3•4급 공무원의 경우에는 농식품부 225명 중 20명, 해양부 158명 중 10명, 농진청 110명 중 10명, 산림청 75명 중 5
대우조선해양 바다의 공중급유기 최첨단 군수지원함 명명식 열어 영국해군이 사상 최초로 해외에 발주한 군수지원함 4척 중 1호함 작전 이동중 항공모함 등 2척 동시 급유 가능 에드워드 왕자가 방문해 직접 챙긴 국가적 프로젝트 하늘의 공중급유기처럼 바다에서 이동중인 함정에 급유가 가능한 최첨단 함정이 우리 기술력으로 건조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지난 2012년 영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 중 1호함의 명명식이 7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 함정은 발주 당시 영국해군이 자국 조선소가 아닌 외국에 사상 처음으로 발주한 군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를 제패했던 영국해군이 신흥 조선강국인 대한민국에 군함을 발주 한 자체가 큰 이슈였다. 계약 규모도 8억 달러에 달했다.(사진 : 7일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안벽에서 열린 영군해군 군수지원함 명명식에서 대모로 나서 보이스 여사 (오른쪽 두번째)가 타이드스프링으로 명명한 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이 함정은 길이 200.9m, 폭 28.6m, 3만 7,000톤급 규모로 최고 17노트(31km/h)의 속도로 최대 7,000해리(약 1만
산림청 바이오 경제시대 대비한다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 대책 발표 전 세계적으로 생명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 대책을 수립, 바이오 경제시대를 대비한다. 산림청은 7일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주권 확립과 이용기반 구축을 위한 3대 추진전략 23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우리 산림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등 국가생명산업의 중요한 원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물자원은 안정적 공급량 부족 등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3대 추진전략은 ▲산림생명자원 라이브러리 구축 ▲산림생명자원 공급체계 마련 ▲산림생명자원의 저변확대와 관리역량 강화이다. 먼저, 산림생명자원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해 자원 수집•관리를 표준화하고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유효성분 물질을 보유한 식물의 분포지역과 재배지 등을 지도화 하는 대한민국 물질지도 제작을 역점 추진한다. 둘째, 산림생명자원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대규모 산림생명자원 종자공급원을 조성하고, 국유림에 상설재배 시험지(Test Bed)를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의 특화자원을 집단화하는 생명산업 소재 자원
선주협회 덴마크선주협회와 양해각서 체결하다 해운산업 지속적인 성장위해 상호협력 증진키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덴마크선주협회는 10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Anne H. Steffensen) 회장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트로엘스 룬 풀센(Troels Lund Poulsen)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해각서에 서명(사진)하고, 양국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정책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비롯하여 ∆해운관련 분야에서 양측 공통의 관심 분야 관련 정보 및 문서 교환 ∆해운관리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진:한국선주협회와 덴마크선주협회는 10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트로엘스 룬 풀센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 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