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바다의 날 마라톤 참가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서 직원 30여명 완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해사 안전과 해상 무사고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배병춘 부사장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등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출전해 각각 5km, 10km,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재무회계팀 이수은 사원(여·28)은 “입사 5개월차 막내로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5km를 뛰는 것은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선배들과 함께 해서 완주할 수 있어 기뻤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춘 부사장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마라토너처럼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은 여수·광양항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참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방제 13편의 논문 발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해 공단에서 추진 중인 해양환경 사업분야 주요성과를 학계와 연구기관에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을 주도하는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를 비롯한 6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하나의 터전, 상생과 나눔의 바다’를 주제로 학회별 논문발표, 공동심포지엄, 공동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공단은 한국해양학회와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특별세션에서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방제분야 등 해양환경 전반에 걸쳐 모두 1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해양학회에서 ‘해양환경공단 10년, 해양환경보전 주요활동 및 성과’를 주제로 △한국연안 해양환경 수질현황,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발전방향,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향후전망, △해양보호구역 질적관리 도약, △사전예방적 해파리 폴립관리 현황과 전망,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개선 및 효과 등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한국폴리텍대학서 기술직공무원 진로 특강 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25일(금) 한국폴리텍대학달성캠퍼스 스마트전자과 교수 및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및 해양분야 직업 진로정보 등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한 전파항법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현동 측위정보원장이 “해양분야의 다양한 직업 소개”라는 제목으로 해양 기술직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 120분간 특강을 열광했으며, 해양의 다양한 직업 소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되었다. 또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전공분야 및 IT 정보통신기술을 습득하고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소개 및 채용시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측위정보원장은 “이번 기술직공무원 전파항법 특강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해양수산(전파항법)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기쁘다면서 해양 기술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해양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남해어업관리단 조업일지 허위 기재한 중국어선 4척 나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11일(일) 제주 차귀도 서방 해상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오전 10시경, 15시경에 각각 중국 석도 선적 쌍타망어선 2척씩 총 4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날 검거된 중국 쌍타망 어선 4척은 우리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어획량을 초과 어획하기 위해 ‘조업일지 수정규정’을 준수하지 않거나, 어종별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는 등 수 차례에 걸쳐 조업일지를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해당 어선 4척을 검거 즉시 제주 모슬포 인근 해상으로 압송하였으며, 현재 면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일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조업일지 조작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불법행위지만 우리 수산자원에 막대한 손해를 입힐 수 있어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를 엄중히 단속하여 우리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기관 공무감독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소속기관 공무감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선박 공무감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현장 일선에서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13명의 공무감독이 참가했으며, 교육과정은 선박관리 우수․사고사례 분석 및 공유, 방제작업용 구명의 착용 및 관리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선박 정비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박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항만에 방제선, 해양환경조사선 등 총 76척의 선박을 운영 중이다.
우리바다 되살리기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 열려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앞두고 연안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바다 식목일 기념 공모전’을 개최하며,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 중이며, 2013년 바다식목일을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바다 되살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초등학생 대상)․사용자 제작 동영상(UCC)․수중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동영상(UCC)의 경우 2~5분 분량으로 제작하고, 수중사진의 경우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2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응모 기간은 3월 13일(화)부터 4월 21일(토)까지이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firacontes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이라는 국정과제에
IPA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 1층 중소기업 제품 전시기능의 고객라운지로 탈바꿈 중소기업 및 뷰티제품 전시판매장으로 새단장 터미널이용객 편의시설도 확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 1층 공간을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 및 이용객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고객라운지’로 새단장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고객라운지’ 오픈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인천광역시 구영모 투자유치산업국장,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사장, 소무역상 이광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고객라운지’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 1층(면적 1,03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용객 약 28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 라운지, 대형 보관함, 중국방송 시청이 가능한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미주시장에도 진출한 인천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공동 브랜드인 ‘어울(Oull)’ 및 중소기업 아동용품, 주방용품의 전시판매장도 마련하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소무역상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