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어선중개업자 교육 총 4회에 걸쳐 실시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에 연간 세부 교육계획 게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15일(월) 2018년 어선중개업 교육 일정을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에 게시하였다. 올해 어선중개업 교육은 총 200명 교육을 목표로 각 분기별 5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 관리 및 진행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위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접수기간 동안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의 ‘어선중개업자 교육지원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3월에 진행(3.13~3.16)되는 1회차 교육은 2월 21일(수) 오전 9시부터 23일(금)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어선중개업교육은 어선중개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어선중개업 제도 및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해 교육과 평가를 진행 후 이수증을 부여한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공정한 어선거래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어선중개업자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어선중개업에 종사하기 원하는 사
BPA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이 살찌는 3천만TEU 시대를 향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 수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을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내실있는 메가허브포트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항으로서 산업 근대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컨테이너 물동량 2천만TEU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메가포트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세계 선진항만과 비교할 때 부산항의 위상과 맞지 않는 낮은 부가가치 수준으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위한 절실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이에,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부산항만공사는 2천만시대를 넘어 일자리가 넘치고 관련 기업이 살찌는 3천만시대를 향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를 발표하고 부산항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부산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 해양관광비즈니스 허브
이철희 의원 제2의 박찬주 막는다 박찬주법 발의 군 간부가 사적으로 부하 이용해도 법규정 없어 처벌 못해 ‘갑질’상관 처벌 규정 마련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은 부하에게 갑질하는 상관을 강하게 처벌하는 일명 ‘박찬주법(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 최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공관병 갑질’이 많은 국민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 적지 않은 상관들이 개인 화분관리, 애완동물 관리, 대학원과제, 자녀과외 등 다양한 형태의 사적 지시를 하거나 자녀나 배우자로 하여금 운전병, 공관병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아 왔다. 논란이 될 때마다 처벌 규정 미비 등을 이유로 군 검찰은 탐탁치않게 사건을 종결해 왔고,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매번 들끓었다. 박찬주 전 대장의 경우에도 공관병에게 호출용 전자팔찌를 채우고 텃밭 관리는 시키는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군 검찰은 ‘법리적으로 형사처분이 가능한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결정했다. 그 외 운전병에게 관용차로 자신의 아들을 홍대 클럽에 데려다 줄 것을 지시한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수사도 돌연 중단, 유야무야됐다. 잇따른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시동 방희석 사장 中 투자의향기업 직접 방문 및 투자협약 체결 협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 유치를 위해 CEO가 직접 참여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중국 중남부지역에서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방희석 사장이 직접 중국 현지의 투자의향기업을 방문해 광양항 및 배후단지의 장점 등을 소개하고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 사장은 먼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푸드존(Food-Zone)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운남성 소재 커피 원재료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주)를 방문해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한・중・일 콜드체인 거점 구축을 위해 중국 안후이성 소재 냉동냉장창고 업체인 바이란식품(주)을 방문해 투자협약를 맺기로 했다. 또한 중국의 다른 입주의향기업들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지난해 9월 경제청과 공사가 합동으로 중국지역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투자의향기업을 선정했던 후속 조치로, 이번 방문을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에 실질적인
인천항만공사 13기 대학생 기자단(특파룡) 활동 개시 특파룡 특파원+해룡(IPA마스코트)의 합성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이해도 제고 및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선발한‘13기 대학생 기자단(특파룡)’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천항 홍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3기 대학생 기자단은 해운․항만․물류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천․수도권 대(휴)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공모했으며,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명의 기자단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13기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인천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향후 6개월간 인천항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인천항을 알리는 명예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은 12기 해단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12기 우수기자로 선정된 3명의 대학생에게는 공사 사장 표창이 이뤄졌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젊은세대를 중심으로 SNS 파급력은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중장년층
KIOST 울릉도•독도 수중 사진전 개최 국제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직무대행 박영제)은 오는 1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10일간 ‘울릉도•독도 수중 사진전’을 부산시청과 시청역 연결통로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전시는 KIOST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개최되며,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한국수중과학회가 주최하고 총 124개 회원국이 있는 세계수중연맹(Confédération Mondiale des Activités Subaquatiques, CMAS)에서 참가한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의 입상작 총25점이 전시된다. KIOST는 부산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간직한 수중 생태의 가치와 경관의 우수성을 알리고, KIOST의 독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울릉도•독도 수중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영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진전으로 KIOST의 부산이전을 알리고, 부산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중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해양부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 점검한다 해수부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5일(월)부터 2월 13일(화)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체불임금을 지급하도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이 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 소유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무한한 일자리의 바다 오션폴리텍 교육생 모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은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해기사 양성과정 및 내항상선5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2018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고교 및 대학의 지정(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승선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이다. 2018년도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해기사 양성과정 모집인원은 총80명(항해과 40명, 기관과 40명)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내항상선5급 과정은 총 40명(항해과 20명, 기관과 20명)이며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외항상선3급에 선발된 교육생은 3월 2일 연수원에 입교하여 이론교육 및 승선훈련(9개월)을 받은 후, 국내 해운선사와 연계한 승선실습(9개월)을 진행하게 되며, 총 18개월의 모든 과정을 마치면 해기사3급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내항상선5급에 선발된 교육생은 4월 16일 입교하여 이론교육 4개월 승선훈련 1개월을 받은 후, 국내 선사와 연계한 승선실습(1개월)을 진행하며, 6개월의 모든 과정을 마치면 해기사 5급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