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 이용객 18일부터 제2터미널에서 탑승 사전 안내문자 발송․리무진․철도․셔틀버스 증편․연장 운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18일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제2 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터미널 이용방법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는 한편, 다양한 접근교통 수단도 마련하였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이 1월 18일로 다가옴에 따라, 제2 여객터미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이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연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제2 여객터미널 이용 항공사와 접근 방법을 시작으로, 편의시설 및 친환경 설계, 스마트 기술, 보안 검색 등 제2 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달라지는 인천공항의 모습을 상세히 소개한다. 제1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서 5,4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던 기존 인천공항은 제2 여객터미널의 1월 18일 개장으로 총 7,2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는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한 걸음 나아간다. 제1 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우수성과 10건선정 바다숲 다양성 확대 어업인 소득 창출 등 성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어업 소득과 연계한 수산 자원조성 사업 구현, 수산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수산발전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크게 기여한´2017년도 우수성과 10건´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성과는 크게 수산자원 증대, 어장 생태계 관리 강화, 사업역량 고도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대표적으로‘어업인 소득 창출형 큰열매모자반 종자생산 최초 성공’이 있다. FIRA는 감태로 집중되어 있는 바다숲 조성의 다양성과 고부가가치 해조류 생산을 통한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서식지 및 생태환경을 파악하고 종자생산과 양성 매뉴얼을 확립하는 등 세계 최초로 큰열매모자반의 대량 생산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방류해삼 효과조사에 유전자 분석 최초 도입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불법어업방지시설 설치 △연어 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대단위 주꾸미 산란장 조성으로 어업 소득 증대 △바다숲 적지조사에 초분광항공영상기법 도입 △어촌계 협업을 통한 낙지 자원조성 확대 △TAC 홍보강화로 대국민 수산정책 이해도
해양부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발간 총 13,089종 수록 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 한권에 모두 담았다 우리 동․서․남해에는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함께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다양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가 매우 넓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권리를 확보하고 인접국들의 이익공유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2016년 발간한 목록집에는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보유한 4,644종의 생물 목록을 수록하였다. 2017년 목록집에는 위 목록을 최신화하면서 2,363종을 추가하여 총 7,007종의 실물자원 목록을 수록하였으며, 그 외에 문헌상 서식사실이 확인된 생물까지 추가하여 총 13,089종을 기재하였다. 위 목록집은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물분류체계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여 쉽게 눈에 들어오도록 하였다. 학명 색인(알파벳
포항해양수산청 경북지역 해양수산인 소통의 장 마련 해양수산정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에서는 2018년 1월 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업ㆍ단체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해양수산 정책설명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해양수산청이 올해 추진할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협력을 통한 지역차원에서의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 해양수산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석홍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2018 무진년을 맞아 경북지역 해양수산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해양수산정책의 발전을 기원하며, 글로벌 해양강국 건설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 2018년 업무계획 확정 글로벌 항만 도약 위한 인천항 물류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에 총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2018년 연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IPA) 임직원들은 2018년은 인천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금년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인천항은 지난해 어려웠던 대외여건 하에서도 신항 전면 개장과 활성화에 힘입어 비약적인 물동량 상승률을 나타내며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함으로써 글로벌 항만의 진입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지난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받아 인천항이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IPA는 2018년 8개의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인천항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양항로 신규 개설 등 항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화물창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공컨테이너 장치장과 화물차 주차장 조성, 하역장비 추가 도입,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신항의 생산성 향
KIOST 해양과학도서 4종 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최근 전문도서 2권과 해양문고 1권, 화보집 1권 등 신간 도서 총 4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KIOST는 해양분야 전문직 종사자나 해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에게 해양과학기술의 전문적 지식 전달을 위한 ‘전문도서’와 일반대중 및 청소년의 해양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양도서‘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시리즈, ‘과학으로 보는 바다’화보집 시리즈를 꾸준히 발간해 해양과학문화 확산오고 있으며, 동 저서들은 시중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먼저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인 등 해양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전문도서 『미세먼지 과학(현상민•강정원 지음)』은 자연적인 요인 및 인간 활동의 직간접적 요인으로 발생한 미세먼지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통적인 대기 오염의 주범인 황사에 대하여 설명했다. 『해양파의 물리(미쓰야스 히사시(光易 恒) 저, 김경옥•이한수 역)』는 오래 전부터 관심을 기울였지만, 그 복잡성으로 인해 연구가 뒤쳐졌던 해양파의 연구 역사와 전 지구적인 파랑예보가 가능하게 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기술하고 있다. KIOST가 2007년부터 발간해온 교양도서‘미래를 꿈꾸는 해양
대산해양청 44억 투입 항로표지시설 확충 등표 2기 신설 및 등대 4기 개량, 등대호 신규 취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대산항 북서방 해상암초와 태안군 안흥내항 남방해상에 등표 2기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후된 등대 4기(흑어도등대, 대화사등대, 만리포항방파제등대, 안흥항방파제등대)를 개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 전 해역에 산재한 항로표지를 점검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점검선박이 새로운 선박으로 상반기에 신규 취항 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인사 □과장급 전보 ▲건축문화경관과장 이 경 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