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기자단 해단식 개최 전국 18명 고등학생 해양수산과학기술 R&D 소식 쉽고 재치있게 전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지난 3개월간 해양수산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앞장서 온 해양수산과학기술기자단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해단식을 1월 8일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우수 기사를 되돌아보고, 팀별 과제로 주어진 영상물 제작에 대한 각 팀별 발표 및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김해온(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권민경(수일고등학교) 학생이 공동 우수기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양자원과 해양자원 개발기술의 미래를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낸 KAY팀(강혜인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김민혁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김정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신규빈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정지혁 경주고등학교)이 최우수팀의 영예를 안았다. 총 18명의 전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해양수산과학기술기자단은 지난 2017년 10월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래, KIMST 기관과 연구 성과 취재, 2017 해양수산양식식품박람회 참관 등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구개발(R&D) 소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에 일자리 물동량 창출 능력 중심 기업 유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8년말 준공되는 부산항 신항 서‘컨’배후단지와 남‘컨’배후단지 등 신규 조성되는 배후단지에는 일자리가 많이 발생하고 물동량 집하 능력이 우수한 제조 기업과 글로벌 물류기업, 전자상거래 업체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항만배후단지는 항만에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하역 및 보관 서비스 외에 조립, 가공, 라벨링, 포장 등 다양한 부가활동을 통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설로 부산항 신항에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8,457천㎡가 조성될 예정이다. 그 동안 북‘컨’배후단지와 웅동 배후단지 조성 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67개 입주기업 대부분이 다양한 부가물류활동을 통한 가치 창출 보다는 단순 보관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배후단지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개정하여 고용․외국화물 창출․부가물류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사업실적을 평가하도록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입주기업 선정 시에도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실적과 계
BPA 2018년 부산항 크루즈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광·비지니스 HUB 도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올해 부산항 크루즈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광·비지니스 HUB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항은 사드영향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만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총 108항차 17만명을 유치하였다. 2016년 부산항 역대 최대인 209척, 57만명 크루즈 승객의 입항실적에 비하면 감소한 수치이지만, 신규 한일 준모항 크루즈 31항차 유치, 대만 크루즈선 2016년 대비 3항차 증가(1→4항차), 부산항 모항(준모항) 크루즈 2016년 대비 23항차 증가(18→41회) 등의 성과는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올해는 124척, 27만명의 승객이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중국의 크루즈 관광 허용 여부에 따라 입항선박 및 승객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첫 선박은 2월 28일에 입항할 Majestic Princess(14만톤,330m)로 세계 각국에서 온 승객 3천여명이 상하이에서 승선하여 부산-싱가폴-일본 등을 기항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및 대만, 러시아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
대산지방해양청 충남지역 입항 외국선박 점검 목표 100% 달성 총 200척에 대한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등 승선 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 통제 점검 목표 200척을 100% 달성 했다고 밝혔다. 항만국 통제(Port State Control)란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 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 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항만국 통제 점검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66건의 결함을 식별․시정조치 하였으며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관련 결함은 21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중대 결함이 있는 선박 7척에 대해 출항정지 처분을 하였다. 항만국 통제 관계자는 “지난해 인력증원을 통한 2인1조 승선 점검으로 기준 미달선 퇴출 성과가 대폭 향상 되었으며, 2018년에도 관할 항만 입항 고위험군 화물선을 집중 점검하여 해양 안전 확보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
팬스타라인닷컴 매년 장애인·소외계층 위해 자선활동 신혼 장애인부부 초청 무료 크루즈 체험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오는 13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크루즈 체험에 나서는 장애인들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특별 후원한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평소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팬스타라인닷컴의 지원과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 등을 이용,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승선해 처음으로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장애인부부들은 팬스타드림호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선상 풍경을 감상하고 불꽃쇼, 마술쇼,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보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번에 승선하는 장애인부부들에게 최상급 객실인 디럭스 스위트룸과 고급 뷔페식, 와인 등을
차세대 표준어선으로 어업효율과 어선원 복지 함께 잡는다 해양부 기선권현망어선 현대화를 위한 본선 개발 및 실증화 연구 완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어선원의 안전․복지공간을 늘리고 조업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선권현망 표준어선 실증화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업현장에 보급한다. 기선권현망어업은 본선 2척, 어탐선 1척, 가공․운반선 2척 등 5척으로 선단을 구성하여 조업하는 형태의 어업이다. 여러 척의 선박을 운영해야 하기에 연료비 등 조업 경비가 높다는 단점이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선박 중 노후화된 선박 비율이 높고 어선 내 어선원에 대한 복지공간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산업부와 함께 14년 10월부터 약 26억원(국비 14억원, 민간 12억원)을 투입하여 ‘선진조업형 기선권현망 어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표준선형 기준에 따라 산업부가 시제선을 건조한 후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남 통영 일원에서 실증화 연구어업을 진행하여 성능 등을 확인하였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에 다섯 척으로 구성되었던 선단(본선 2척, 어탐선 1척, 운반선 2척)에서 지휘선 역할을 했던 어탐선의 기능을 본선에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과 아침식사 나누며 따뜻한 소통 나서 전국 현장 찾아가 든든한 아침식사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로 소통의 시간 가져 지난 8년간 450회, 3만 5천여 명의 현장 구성원에게 식사 제공 CJ대한통운이 새해를 맞아 택배기사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8일 전국 현장을 찾아가 구성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올해 첫 행사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진행했다. '달려라 밥차'는 택배 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전국 현장을 방문해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CJ대한통운의 대표적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2010년에 시작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8년간 450회 이상 진행했으며, 임직원 및 현장 구성원 총 35,000여 명에게 정성스런 아침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든든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동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과 신동휘 부사장, 진상훈 상무 등이 13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
LG전자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9~12일 ‘CES 2018’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제품 전시 슬로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 전시관 입구에 초대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설치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힌다. CES는 3,9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50여 국가에서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46대를 이용해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길이 16m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