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15개 분야 산학협력 성과 발표 LINC+ 사업단, 9일 가족회사와 ‘Ocean Dream Fair 2018’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산학협력 비전을 제시하는 ‘오션 드림 페어 2018(Ocean Dream Fair 2018)’을 9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한국해양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해양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15개 산학공동 연구과제를 통해 도출된 특허등록 1건, 특허출원 11건, 기술이전 10건 등 1차년도 종합성과를 발표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 및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 2017년도 LINC+사업 우수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또 지난 1년간 공동연구ㆍ기술이전ㆍ현장실습ㆍ정보 및 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산학협력에 기여한 한국선급 등 14개 가족회사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2017년 신규로 가입한 80여개의 가족회사를 대표해 굳테크 등 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국해양대 오션드림페어’는 기업과 대학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산학협력 가족회사 주요 인사,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학
2018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330만TEU 전망 물동량 326만TEU을 넘어 도전적으로 목표 설정 2018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330만TEU로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4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자체 분석 결과 '18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326만TEU로 추정하였으나,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목표 물동량을 330만TEU로 상향 조정하였다. 금번 목표 물동량은 지난해 예상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대비 약 8.2% 증가한 수치이다. IPA에 따르면, '18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68만TEU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하고, 수출은 154만 9천TEU로 7.1%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환적 물동량은 전년 대비 9.5%가 증가한 2만 6천TEU로, 연안 물동량은 8천TEU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적(積) 컨테이너 물동량은 230만 5천TEU로 7.3% 증가가 예상되었으며, 공(空) 컨테이너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92만 4천TEU로 예측됐다. 2018년 인천항 물동량은 수입 호조세에 따른 증가영향, 인천항 배후권
KMI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등 4개 회의장에서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해양수산 전망대회는 해양·수산·해운·해사·항만·물류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지역 성장과 일자리 확대 및 글로벌 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이개호 국회의원, 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과 KMI 양창호 원장의 기조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1부 총괄세션이 오전에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제2부는 ‘해양정책’, ‘수산’, ‘해운조선·해사’, ‘항만·물류’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각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부문의 혁신성장 과제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KM 2017년 중국물류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7년 12월 27일(수) 중국 산시성(陜西省) 시안시(西安市)에 소재한 힐트호텔 9층에서 시안 장안대학교(长安大学)와 공동으로 「2017년 KMI 중국물류포럼」을 개최했다. 동 포럼은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중앙대학교, 시안 사회과학원이 공동으로 후원하였다. 이번 포럼은 중국 서부지역, 특히 산시성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전략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내수 및 중국을 기반으로 한 해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따라서 이 행사는 우리 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 확대에 따른 내수물류, 수출입 물류 인프라 개발 추이 와 전망을 분석하여 우리 정부와 기업에 전파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가 시안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2016년 5월에 KMI, 중앙대학교, 장안대학교, 시안사회과학원의 4개 기관에 의해 체결된 ‘한·중물류연구센터’ 설립 협약식에서 맺었던 사업 중 하나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KMI 중국연구센터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동북아사업단 간 업무협의를 거쳐 KMI 학술행사가 필요한 수요지역을 조사한 결과 중의 하
2017년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 발표 해삼 유전체 해독, 의료접착제 개발, 미세조류 배양 탐색기 상용화 등 다수 성과 창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017년도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을 발표하였다. 위 성과들은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17년 306억원, 17개 세부과제)‘과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17년 58억원, 7개 세부과제)‘상의 24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의 차별성․독창성, 파급효과, 정책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기초단계 3건, 응용단계 2건, 개발단계 3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첫 번째 성과는 국내에 서식하는 해삼 중 산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종인 돌기해삼 유전체(9억 개의 염기, 2만 1천개의 유전자로 구성)를 세계 최초로 해독한 것이다. 어류나 해조류가 아닌 극피동물에 속하는 해삼 유전체를 해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기능성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성과는 유전체학 연구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기가사이언스지(GigaScie
2018 신년사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존경하는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자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회사는 주변의 많은 도움과 임직원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제때 인도하기위해, 채무조정을 위해, 신규수주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온전하게 우리의 능력이 아닌 외부의 도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웠던 현실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를 튼튼한 기반위에 올려놓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았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는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터널의 끝에 서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터널이 끝나도 마냥 편안한 꽃길이 펼쳐져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경영환경을 보면 여전히 녹록치 않습니다. 최근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강세를 보이며 원가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규 수주하는 제품의 가격은 최고점이었던 시절에 비해 30~50%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렇지만 제품 건조에 들어가는 후판 등
부산항만공사 야영장 1~2월 이용요금 대폭 감면 연기감지기 등 사고예방 안전용품 무상대여 등 착한 야영장으로 지난해 12월 북항 재개발지역에 문을 연 부산항 야영장이 새해를 맞아 이용요금을 대폭 감면하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는 등 새 단장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의 비수기 이용요금을 내리고 안전용품을 대여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8,894㎡의 부지에 텐트 사이트 24면과 넓은 잔디밭, 미니 도서관,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이 야영장은 지난달 개장한 이후 주말마다 빈 자리를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들은 도심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장점과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야경, 가족들이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미니 도서관 등을 부산항 야영장만의 매력으로 꼽았다. 부산항만공사는 비수기인 이달부터 두 달간 야영장의 이용요금을 대폭 감면, 주차비 5천원만 받기로 하고, 이후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적용자 및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이용요금 감면과 중․동구에
현대重 친환경 선박 기술로 활로 찾는다 선박용 ‘배기가스 세정설비’ 개발, 유해물질 최대 99% 제거 유럽제품 대비 크기 35% 줄여 공간 활용도 높아 “시장 선점 기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도 500여기 수주•LNG추진선 등 친환경 분야 선도 현대중공업이 선박용 엔진의 ‘배기가스 세정설비(Scrubber)’를 자체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배기가스 세정설비에 대한 실증 평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3일(수) 밝혔다. 배기가스 세정설비는 선박 엔진의 배기가스를 물로 세척해 황산화물과 염산, 불산 등의 유해물질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친환경 장치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선박 대기오염 방지 규칙(Marpol Annex Ⅵ)’을 시행하는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배기가스 세정설비를 장착하거나 LNG 등 친환경 연료를 써야 한다.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세정설비는 현재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유럽 업체들의 제품과 동일 수준의 성능을 가지면서도 일체형 설계를 통해 크기를 약 35%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환경 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