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선원 복지향상에 앞장선다 선원의 근로환경개선 및 임금체불의 사전 예방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에도 선원근로환경 개선, 임금체불 사전 예방 등 선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해운․수산경기 침체 및 해운업체 유동성 악화 등에 따른 선사들의 인건비절감 정책으로 선원들의 임금·퇴직금 체불 관련 상담(진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 포항해수청은 총 57건의 진정사건을 처리하여 2억 6천만 원의 체불임금을 해소하였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경북권역 선원들의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하여 ‘2018년 선원근로감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임금체불의 사전예방, 현장감독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외국인선원 실태조사를 통한 인권보호 및 선원보험 전수조사를 통한 재해보상 확보 등이다. 특히,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사하여 검찰 송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선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며 선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사업실적평가 우수기업 선정 아암1단지 3개, 북항 2개 기업, 총 1,800만원 인센티브 제공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9일 '17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는 ㈜인천항공동물류, 희창씨앤에프㈜, 인천콜드프라자㈜, ㈜디에스코퍼레이션, ㈜케이원임산이 선정되었다. 평가는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여 3년 이상 영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총16개 입주기업에 대해 화물,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초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 총 1,800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인천항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 평가로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동기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그 취지였다. IPA 조충현 물류단지팀장은 “금년 최초로 실시한 평가 인점을 감안하여 향후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개선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및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항 17년 11월 컨 물동량 27만TEU 달성 11월 들어 증가세 회복으로 역대 월 최대 물동량 실적 갱신 인천항의 1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7만TEU를 달성했다. 지난 9월 26만5천TEU를 기록한 후에 다시 역대 월 최대 물동량의 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1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월 25만2,521TEU 보다 6.9% 증가한 27만56TEU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11월까지 누계로는 277만572TEU로 14.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1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3만5,936TEU로 50.3%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4%(6,966TEU) 증가했다. 수출은 13만1천294TEU로 전년 동월보다 8.6%(10,392TEU) 늘어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277TEU, 54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166,142TEU)이 공컨테이너 수출증가에 힘입어 5.4%(8,476TEU) 증가했다. 베트남 물동량(24,753TEU)은 수입이 28.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IPA 전자전표시스템 구축 추진 '100대 국정과제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실현될 것”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만공사의 지출 및 전표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전자전표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까지 공사의 프로세스는 수작업에 의존한 업무처리로 비효율성이 존재하고 있어 증빙 과다출력, 중복결재, 수기검증, 사후관리 미흡 등 시간적·경제적 소요가 많으며, 미지급, 지연·중복지급 등 대외 신뢰도 저하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의 우려가 존재해 왔다. 그러나 공사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지출건수가 많아지고, 이와 관련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결제정보가 흩어져 있어 지급대상의 확인 및 지급전표를 처리하는데 불편하다는 현업 및 담당팀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번 전자전표시스템은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거래증빙의 자동수집 및 사용자 중심의 UI(User Interface) 제공을 통한 편리성 향상으로 전표 및 지급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고, 처리현황의 모니터링을 통해 미지급, 과오지급을 방지하며, 이에 더하여 증빙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1
IPA 국정과제 적극 이행을 위한 임시 전담조직 신설 사회가치실현 분야 등 3개 TFT 신설 공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등 조직체계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신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임시 전담조직(TFT)을 2018년 1월 1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전담 임시조직은 경영본부, 운영본부 및 건설본부 산하에 사회가치실현 TFT, 안전․보안TFT, 스마트갑문 TFT를 각각 두기로 하였다. 사회가치실현 TFT는 인천항의 다양한 사회가치를 실현과제로 발굴하고, 기존 경영지원팀의 사회공헌 분야 업무를 확대하여 인천항에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의 지역사회 발전도모 및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안전․보안 TFT는 기존에 항만관리팀의 파트업무로 수행하던 것에서 전담 팀으로 확대․신설함으로써 최근의 지진 등 잦은 자연재해와 항만 보안 및 대테러 사고에 대비한 인천항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안전항만 구현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갑문 TFT는 제4차 산업혁명 및 미래기술 변화에 대비하여 인천내항의 노후화된 갑문설비에 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아시아나항공 크로아티아항공과 공동운항 실시 12월 27일(수)부로 공동운항 개시 서유럽 주요도시와 크로아티아를 잇는 9개 노선 대상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2월 27일(화)부로 크로아티아항공(Croatian Airlines)과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후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을 통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내 인기 관광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런던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파리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크로아티아 및 인근 동유럽 지역에서의 여객편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30개 항공사 24개국 312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크로아티아항공은 1989년에 설립돼 크로아티아 국내 및 유럽 지역 39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지난 2004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에도 편안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우리경제와 해양수산업에 활력이 넘치고, 그 온기가 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새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고 말씀하실 만큼, 해양수산의 중요성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제가 지난 6월 장관으로 취임한 이래, 해양수산부도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안으로는 조직을 쇄신하고, 밖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해양수산업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세계경제 침체, 한진해운 파산, 연이은 사건사고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5년간 미래상이자 국정운영 방향인 100대 국정과제에 해양수산 과제가 3개나 선정되었습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도 종무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9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 등에 기여한 고영찬 차장(항만개발팀), 박기순 과장(여수사업소), 주성구 과장(감사팀), 김병환 과장(물류단지팀), 정혜성 대리(항만운영팀), 이주영 주임(경영지원팀)에게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비상대비 자원관리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나병제 대리(여수사업소)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도정시책 및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우긍제 과장(항만개발팀), 박지훈 주임(경영지원팀)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발전에 기여한 뉴보은 김미숙 대원, 류민호 장금상선 광양사무소장, 김재영 한국선급엔지니어링 이사와 최익현 주임(인재육성팀), 박여진 주임(기획조정실), 배수현 주임(물류단지팀), 김우식 청원경찰(항만운영팀)에게는 공사 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및 공공기관 노사관계 합리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상우 과장(일자리창출기획단)과 이상용 과장(경영지원팀)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