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탄소경영 통신부문 세계 1위 선정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에 이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도 최우수군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편입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관리(Management), 위험과 기회(Risk & Opportunities), 배출량(Emissions), 기후변화 완화, 적응, 투명성 등을 평가해 탄소경영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CDP 한국위원회는 올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해 산업 별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2009년부터 CDP에 참여하고 있는 KT는 5년 연속 국내 통신부문 리더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편입은 물론, 업종과 관계없이 국내 5개 최우수 기업 그룹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동점으로 6개 기업 선정) 또한, 탄소정보공개 충실도
전경련 급격한 세부담 증가로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기피·미분양 증가 우려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30만평의 산업단지를 새로 구입해, 3,0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던 A사는 고민에 빠졌다. 안행부가 산업단지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감면을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A사 관계자는 “지난 82년부터 32년 동안 지속되어온 세제감면이 갑자기 축소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산업단지에 대한 지방세제 개편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들의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는 산업단지 조성기업과 입주기업들에게 취득세는 100%, 재산세는 50%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정부 개정안대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2015년 1월부터 25%만 감면하는 걸로 바뀌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산업단지에 대한 세제감면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기업들의 지역투자와 지역이전이 줄어들 수 있다며, 현재 감면제도를 유지해 줄 것을 안행부에 건의(10.8)했다. 전경련은 안행부의 지방세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를 취득하는 사업
대한상공회의소 내국인 해외쇼핑 실태조사 결과 발표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종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해외직구족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직구족들은 연평균 87만4천원을 직구로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지난 3년간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중 현지서 쇼핑을 해봤다는 해외쇼핑족 700명을 대상으로 ‘내국인 해외쇼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직구를 경험한 소비자(402명)의 1인당 연평균 소비금액은 87만4천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 중 현지 백화점, 아울렛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했다는 해외 오프라인 쇼핑족들(548명)은 1인당 96만5천원을 해마다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해외여행 확대와 해외직구 열풍으로 해외쇼핑 지출액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며 “절대적인 금액뿐만 아니라 전체 쇼핑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해외쇼핑족들은 전체 쇼핑지출액의 17.6%를 해외 현지 매장이나 온라인 직구 등을 통해 소비하고 있었다. 지난 3년간 전체 쇼핑지출액에서 해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변화에서도 전체 해외쇼핑족의 65.6%가 ‘해외쇼핑 비중이 늘었다’고 답했
삼성전자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 후원 연장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와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 공식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후원 제품 범위를 기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PC, 프린터 등 IT 제품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장애인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최첨단 스마트폰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올림픽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도 일반 선수와 똑같은 열정을 가진 올림피언이라는 메시지 전달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일례로 2014년 소치 동계장애인올림픽 기간동안 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패기를 담은 ‘Sport Doesn’t Care(스포츠는 당신의 문제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해 전 세계인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삼성 TV 영국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 등극 삼성 커브드 UHD TV와 풀HD TV가 영국에서‘최고의 TV’로 극찬 받으며 유럽 TV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UE55HU8500)’는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의 TV’라 호평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위치’가 UHD TV를 포함해 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위치’는 24개 제조사의 676개 모델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1위로 뽑힌 ‘HU8500’은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삼성 TV는 1위를 포함한 상위 22위 모델 중 20개를 싹쓸이 했다. 영국의 AV 전문 잡지 ‘왓 하이파이(What Hi-Fi)’에서도 삼성 TV에 대한 호평을 보도했다. ‘왓 하이파이’는 I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2014년 연간 어워드’를 통해 ‘2014년 최고의 TV’를 발표했는데, 삼성 풀HD TV(UE48H6400)가 ‘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부채 2017년까지 11.8조 원 줄인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부채비율 200% 이상 또는 부채규모 1천억 원 이상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26개)이 ’17년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는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올해 2월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에 대해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토록 지침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13년말 지방공기업(총 394개) 부채는 73.9조 원(부채비율 73.8%)으로 이중 26개 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51.4조원으로 전체의 69.6%에 해당한다.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의 부채감축계획에 따르면, ‘17년말에는 총 11조 8천억 원의 부채가 감축된다. 이들 기관의 평균부채비율은 ‘13년말 158%에서 ‘17년 107%까지 하락하게 된다. 부채감축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구조조정, 토지 및 주택 분양 활성화, 원가절감 및 수익창출 등의 자구노력과 함께 설립 자치단체의 지원 등의 연차별 세부감축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부채감축계획의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실적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지방공사채 사전승인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진 공기업의
현대차3분기 매출액 65조 6,821억 원경영실적 발표 현대자동차(주)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14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계 실적은 ▲판매 362만 4,837대 ▲매출액 65조 6,821억 원(자동차 53조 3,351억 원, 금융 및 기타 12조 3,470억 원) ▲영업이익 5조 6,743억 원 ▲경상이익 7조 8,214억 원 ▲당기순이익 5조 9,931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실적에 대해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까지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에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수익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환율 안정이 이뤄질 경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2014년 3분기까지(1~9월) 글로벌 시장에서 362만 4,83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국내시장에서 신차 효과와 SUV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4.
산업디자인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디자인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디자인의 범위를 기술개발과 서비스디자인으로 확대하고, 공공부문 디자인 용역 대가기준 수립근거를 마련하는 ‘산업디자인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월 21일 입법예고 했다. 산업디자인이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차원에서 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률안이 통과되면 산업디자인의 범위 확대, 산업디자인의 사업화 지원 근거와 공공부문의 디자인 용역의 대가기준 마련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산업디자인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산업디자인의 영역이 제품의 단순한 외관 꾸미기(스타일링:styling)에서 벗어나 기술개발과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방법론, 인력양성 등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산업디자인의 정의에 기술개발 행위를 포함시키고, 산업디자인의 영역에 서비스디자인을 추가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했다.(개정안 제2조) 또한,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체결하는 산업디자인 관련 계약의 대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