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스마트그리드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0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차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금번 세미나에서는 우리 스마트그리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및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이 초청 연사로 참석하여 8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데이비드 엘징가(David Elzinga) 국제에너지기구(IEA) 프로젝트 선임매니저가 ‘전기시스템내 스마트그리드 현황 및 전망’, ▵히로노리 모치키(Hironori Mochiki)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스마트커뮤니티부 국장이 ‘일본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을, ▵제임스 코노튼(James Connaughtion) C3 Energy 부사장이 ‘미국의 스마트그리드 주요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을, ▵권용민 삼성물산 프로젝트매니저가 ‘한국형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
대한상의-해양수산부 해양수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산식품 수출·소비 확대 MOU 체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 이하 해수부)는 ‘해양수산업 투자활성화와 수산물 수출·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0월 21일 오후 대한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박성칠 동원 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해양수산분야 투자활성화와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 부문 투자 유망사업 발굴, 정보제공 및 민간투자 확대 등을 지원하고, 해외 해양수산자원의 개발 및 해운·물류·항만건설사업의 해외 진출 시 대기업과 해양수산기업의 동반진출 및 정보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업의 풍부한 해외시장 개척 경험과 상품개발 역량이 수산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정보를 조사하고 수산식품의 수출전략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2014 무역안보의 날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1일 2014 무역안보의 날 행사를 열고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로 지정한 24개사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선택형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는 올해 1월 시행 이후 총 53개사(AAA 11개, AA 34개, A 8개)가 지정됐으며, 전략물자 수출관리를 스스로 이행 중이다.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 판정제도 개선, 정보기술(IT)분야 규제 완화, 전략 물자 자율 관리능력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도 21일부터 시행됐다. 일부 품목에 대한 최종사용자확인 부담완화, 전시회 출품을 위해 수출하는 제품을 재수입하는 조건으로 수출허가 신청서류 일부 면제한다. 전략물자 여부 사전판정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 신설, 품목명 및 규격 등이 변경되지 않은 물품에 대한 사전판정 유효기간 2년 연장, 사전판정사유 명시 및 판정결과 공개를 당사자가 동의한 경우 제3자에게도 공개가 가능하다. 수출된 소프트웨어(SW)의 사용기간 연장이나 문제해결 프로그램 수출시 허가 면제, 소프트웨어(SW) 제조업체의 소매활동에 대한 수출허가 면제된다. 포괄수출허가 신청요건 완화, 자율준수무역거래자기업의 중
9월 제주도 주요어종 생산정보 고등어, 참조기, 갈치 생산량 감소 반면 민어, 삼치 생산량 증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9월 제주도 주요어종 생산동향을 조사한 결과 고등어, 참조기, 갈치의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민어, 삼치의 생산량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 생산량은 갈치 2,742톤, 참조기 1,563톤, 고등어 657톤, 민어 151톤, 삼치 70톤 등 총 5,545톤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생산량 대비 3,945톤이 감소한 것으로 제주 주요어종인 고등어 29%, 참조기 19%, 갈치 6% 감소한 반면, 민어 1,271%, 삼치 16% 증가하였다. 갈치는 난류세력을 따라 어군의 회유가 활발히 진행되어 제주 주변 해역에서 서해 해역에 걸쳐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었지만, 연안복합 및 채낚기 어선에 의한 당일 조업 갈치(일명‘당일 바리 갈치’)의 생산량은 각각 29%, 74% 감소한 반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연승과 자망 어선의 생산량은 32%, 34% 증가하였다. 참조기는 제주 서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어군의 내유량이 많지 않아 생산량이 부진하였고, 알치(300미/상자)의 생산비율이 35%이상 높게 나타나 소형개체
박 대통령 정보통신 격차해소에 국제사회 적극나서야 ITU전권회의 개회식 축사… “전인류가 초연결 디지털혁명 혜택 누리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앞으로 전기통신과 ICT가 지역과 국가, 성별과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인류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정보통신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초연결 디지털 혁명이 국가간·지역간 정보통신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우선 “전기통신과 ICT는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류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변화시키고 지식을 공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방대한 데이터가 원격에서 지능적으로 분석·처리되면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며 “전통적인 전기통신과 ICT의 외연이 대폭
부산해양연맹 청소년해양체험제전-海품날 개최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이 연맹장으로 있는 부산해양연맹에서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해양체험제전『海품날』행사를 국립해양박물관야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서 이순신장군의 거북선과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인 아라온호 모형을 만드는『우리배 만들기 체험 전』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 되는 『바다사랑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내가 그리는 바다이야기(핑거페인팅)』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되고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부산역↔굴립해양박물관)도 운행 할 예정이다.
부산항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부산항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재난발생시 초동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부산항의 각종 재난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첫째날인 21일에는 재난대비 자체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상황 발생시 기관과 부서별 임무를 살펴본 뒤 재난취약요소에 대한 점검과 매뉴얼을 익히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가정해 부산항내 방재장비 등을 점검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둘째날인 22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 재난경보발령에 따른 지진대피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BPA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처 매뉴얼을 실제 가동하고, 훈련중 발생된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해 향후 재난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안전시스템 가동과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단체 등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부산항만공사-동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4일 오후 BPA 사옥에서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BPA와 동아대는 향후 국제 해운⋅항만정보 및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항만분야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상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PA 이영재 국제협력팀장은 “급변하는 세계 해운항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그에 따른 부산항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