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전자 세계 최초 재난용 위치 탐색 서비스 개발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재난통신분야 핵심 서비스 개발 선도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 www.samsung.com)는 세계 최초로 D2D 디스커버리 기술을 이용해 단말간 탐색 및 위치 확인이 가능한 재난용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D2D 디스커버리(Device to Device Discovery)는 단말간 직접 통신(D2D)을 통해 상대방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재까지 서비스 모델이 구체화된 바 없는 최신 기술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올해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가 개발한 재난용 ‘단말간 위치 탐색’ 서비스는 D2D 디스커버리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LTE 주파수를 이용해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상대 단말기의 위치를 탐색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상대방과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단계별로 알람이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실내 또는 계곡 등 GP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지
네이버-보건복지부 건강 안전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거나 위협이 될 만큼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자, 보건복지부와 네이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이나 감염경로, 긴급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네이버와 보건복지부는 긴급상황시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정보를 취합하고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네이버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요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
대한상의 제6회 한중 녹색경제협력 포럼 개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만나 에너지·환경기술 분야 협력강화를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함께 16일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長春) 쉐라톤호텔에서 ‘제6회 한중 녹색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태영 KC코트렐 사장 등 한국측 인사 100여명과 장웨이(張偉)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회장, 한위진 CCPIT 지린성분회 부회장, 왕리 CCPIT 부부장 등을 비롯한 중국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한중녹색경제협력포럼이 한국과 중국기업 간의 환경·에너지 분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양국이 환경·녹색산업 부문의 발전과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장웨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도 “한국과 중국은 최대 무역파트너로서 각 분야에서 협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면서 ”녹색산업분야에서 양국 기업들이 협력하여 녹색강국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국 APEC 정상회의 계기 문화행사 개최 외교부는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 10일에서 11일 베이징) 개최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국에 우리 문화공연단을 파견, 칭다오와 항저우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7일, 18일 오후7시 30분 칭다오대극원(青岛大剧院) 10월 20일에서 21일 오후7시 30분 항저우홍씽극원(杭州红星剧院)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한국의 신명나는 전통연희 공연과 K-POP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을 한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중국에 소개함으로써, 매력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한-중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요 외교행사 계기를 이용하여 대상국에 우리 문화공연단을 파견함으로써, 대상국 국민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기청 2박3일간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심화과정 운영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및 기획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시범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 등과 함께 오는 10월 17(금)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가평 청심국제연수원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대학평가기관인 'The Princeton Review‘가 우수한 기업가정신 교육기관으로 선정한 Northeastern 대학과 국내 전문연구진( * Justin Craig(Northeastern Univ.), 이채원 교수(서울과기대), 한창희 교수(한양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심화 교육과정에서는,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및 기획자,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창업스킬 위주 창업교육 관습을 탈피하여 사고방식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인드셋 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공동 집필한 최고 수준의 교재를 바탕으로 ASK Model 기반의 기업가정신 교육설계, 교육자의 자질 향상 및 경력개발 방안 등을 내용으로 강의와 토론
정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신속출동을 위해 제도와 시스템 개선 정부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 개선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안전행정부는 소방방재청, 경찰청과 공동으로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 개선, 국민참여형 교육훈련 실시 등 사고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긴급출동 시 소방관에게 수신호 권한 부여,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운전요령 현행화, 긴급차량 사적 이용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 등 도로교통법령을 정비하고, 운전면허시험에서도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출제한다. 또한, ‘CCTV와 연계한 맞춤형 119 출동 길안내 서비스’와 ‘소방관서 앞 출동전용 신호제어시스템’ 등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 ‘CCTV와 연계한 맞춤형 119 출동 길안내 서비스’는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채청이 내년 초까지 인천시 연수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긴급출동하는 소방차에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최적의 출동경로가 제공되고,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의 불법주차 차량을 사전에
안행부 착한가격업소 11개 선정해 연말에 시상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중 가장 착한 곳은 어디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중에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착한가격업소’ 11개를 선정해 온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업소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 大賞(대상)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2년 이상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군구 및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자 중 최종 수상자 11명을 선발하게 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시군구 지역경제과에서 착한가격업소 大賞(대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하며 선정기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 안전행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안전행정부 허언욱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소비자 인식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산업부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6일부터 코엑스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을 열고,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아시아지역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은 아시아개발은행이 아시아지역의 태양광산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지금까지 필리핀, 일본, 태국, 인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고, 올해는 아시아개발은행의 제안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에너지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시장 진출 기반 구축(브랜드 과제)’의 하나로 포럼을 진행했다. 제7회 포럼에는 이상진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아시아 태양에너지 포럼(ASEF: Asia Solar Energy Forum) 의장, 통가 에너지환경부총리, 우즈베키스탄 경제부 수석차관을 비롯해 우리나라 태양광·에너지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100여 명에 이르는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에서 대규모 인사가 참석한 만큼 우리 기업과 해외 기업, 해외 에너지 전문가의 활발한 정보와 인적교류의 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