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유학생동문회 발족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8일(수)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나의균 총장 및 교내 주요 보직자, 하북경무대 허국권 교수(유학생동문회 초대 운영위원회장), 내외귀빈, 재학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유학생동문회” 발족식을 거행했다. 유학생동문회는 동문회원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고취하여 군산대학교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동문회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모교인 군산대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도 모색할 계획이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두 개 이상의 문화를 가까이서 접하고, 두 개 이상의 문화를 자기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유학생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인재의 모델로, 세계 각지에서 군산대학교를 대표하는 외교대사나 다름없다”며, “유학생 동문 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상호 유대감은 어느 대학 못지않게 깊고 그 역량 역시 뛰어나다”고 치하했다. 군산대학교에는 현재 학사·석사·박사 포함 152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고, 외국인 유학생 총동문수는 595명에 이른다. 유학생 국적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파키
바다녹화운동에 국내 최초로 대기업 참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10월 7일 대우조선해양(DSME)과 바다녹화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행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바다녹화 및 수산자원 보호․보존과 관련된 공동 협력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국민적 관심 조성 △수산자원조성에 대한 공동 홍보 기반 마련 △바다녹화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 친환경 수산자원조성 분야의 대외홍보 및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바다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 최초로 바다식목일(매년 5월 1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바 있다. FIR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식목을 기업과 함께하는 길을 모색함과 동시에, 기업의 해양생태환경 보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기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다녹화 및 수산자원 보호․보존에 관한 업무협약은 갯녹음(바다사막화)으로 황폐화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조성 및 관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선상포럼 개최 참가 CEO 대상 설문조사 결과 토대 효율적 산학협력 모델 개발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7일(화)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산학관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군산대 해양실습선인 해림호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군산대 주요 보직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종율 군산지사장, 군산자유무역관리원 이봉순 원장, 전북자동차기술원 권영달 원장, 전북전자부품연구원 신진국 본부장,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 김성한 지부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봉용 센터장, 군산-익산 MC(Mini cluster)회원사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군산-익산 MC회원사와 지원기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MC성과보고를 통한 상생협력 및 활성화 방안 도출을 통해 지역밀착형 특성화대학으로서의 군산대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군산대 간호학과 박영례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신영화 교수의 특강 “건강한 직장생활과 100세 노후생활”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성한 지부장의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제 8차 CEO 초청 해운시황세미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제 8차 CEO초청 해운시황세미나를 2014년 10월 7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시장 전망과 에너지 이슈”라는 주제로 에너지 경제연구원의 국제 에너지시장 전망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해운시장 전망의 발표 후, 정부, 해운업계 CEO, 유관 업계 최고경영자,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류했다. 에너지 경제연구원의 이호무 박사는 “북미 셰일가스개발 현황과 미래 에너지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KMI 해운해사본부 김우호 본부장은 선종별 해운시장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발표하고 에너지 이슈와 각 이슈에 대한 국내 해운사들의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호무 박사는 미국발 셰일가스 붐이 국제 가스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지만, 지역별로는 각기 다른 파급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유럽시장에 대한 지배력 약화로 아시아 시장을 대체시장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유럽은 가스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우리나라는 가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지만, 아시아 거래시장 활성화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 중국, 일본의 움
선협 도선사협회 K P&I 합동 장보고팀 창단됐다 드래곤보트대회 참가위해 3개 단체 연합팀 결성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25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선주협회·해양소년단연맹 등 3개 단체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도선사협회(회장 나종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경재)과 연합하여 ‘장보고’팀을 결성키로 했다. 이들 3개 단체는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해양레포츠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장보고팀은 선주협회 6명, 도선사협회 4명, 선주상호보험조합 4명 등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하고, 10월 7일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창단함과 동시에, 매주 2∼3회의 강도 높은 드래곤보트 훈련을 통해 대회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흥아해운, 우성IB, 태영상선, 선주협회 연합팀 등7팀이 참가하여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상의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과 기업의 대응전략 설명회 열어 상여금과 각종 수당으로 구성된 복잡한 임금체계를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통폐합해 단순한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경영컨설팅사인 이언그룹과 공동으로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과 기업의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고 구체적 실행방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전명환 이언그룹 대표는 ‘임금체계 개선 및 통상임금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을 계기로 보상체계와 노사관계 등 경영환경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며 “법률적 위험의 근본적 해소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임금체계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은 성공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비용증가 최소화, 통상임금 포함항목 명확화, 임금구조 단순화, 성과·직무중심 임금 도입 등 4가지 목표 하에 노조와 협상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임금체계 개편방안으로는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통폐합해 임금구조를 단순화해야 한다며 기본급은 연공서열식 호봉제 대신 근로자의
전남 부산연안 적조특보(주의보) 해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0월 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연안(완도군∼여수시)과 부산시 연안(강서구∼기장군)에 발령 중인 ‘적조주의보’를 해제하고, 경남 통영시∼거제시 연안에 발령중인 ‘적조경보’를‘적조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전남연안과 부산시 연안에는 수일 전부터 적조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10월 6일 조사결과에서도 적조생물이 출현되지 않았다. 경남연안(남해∼통영)은 적조가 국지적으로 잔존하고 있으나 앞으로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안연안은 제18호 태풍(판폰) 통과 이후 수온이 전반적으로 1℃ 이상 하강한 21.5∼22.7℃(완도∼통영)를 보여 적조생물의 활력도 현저히 약화된 상태로 있다. 남해군 연안 등 일부수역에서 잔존하고 있는 적조생물도 이번 주말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봉퐁)의 간접영향과 수온하강 등으로 모두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과학원에서는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과 협력하여 현재 적조가 잔존하고 있는 경남해역에 대하여 적조가 모두 소멸될 때 까지 적조생물 출현상황과 해황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조특보 상황 등을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
2014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2014년 4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서울 및 6대 광역시 소재 93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대비 5포인트 떨어진 ‘97’로 집계됐다. 전망치가 기준치(=100.0)를 밑돈 것은 98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대한상의는 “추석 특수로 인해 반짝 활기를 띄었던 소비심리가 경기회복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자 다시 위축되고 있다”며 “특히 경기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 저가·실속형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채널은 선방할 것으로 보이나 백화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유통업체들의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업태별 전망치를 살펴보면 홈쇼핑(126)과 인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