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저온 탈질 설비(SCR) 장착 선박용 저속엔진 수주 저온탈질설비(SCR) 상용화 첫 성공 수 조원 예상 시장 선점 효과 두산엔진(대표 김동철)은 6일, 저온 탈질설비(SCR)를 장착한 저속엔진 8기를 초대형 에탄운반선 8척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한 엔진은 인도 에너지 기업 릴라이언스의 발주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들어가며, 두산엔진은 이번 수주로 저온 탈질설비를 처음 상용화는 결실을 거뒀다. 메인엔진과 함께 공급하는 저온 탈질설비는 지난 해 두산엔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설비로, 엔진에서 배출하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했다. 2016년으로 예정된 국제해사기구(IMO)의 'Tier III(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 발효에 따라 선박 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수요는 수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두산엔진 김동철 대표는 “두산엔진이 세계 최초로 저온 탈질설비를 개발한 데 이어 상용화에서도 최초로 결실을 봤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면서 “이번 수주 실적을 통해 향후 친환경 선박엔진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복주택사업 정책취지에 맞게 정상추진 중 행복주택사업은 젊은층(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의 주거안정 대책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정책의 핵심취지는 변함이 없다. 다만, 국토부는 이러한 핵심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비, 공사기간 등을 감안하여 작년 ‘12.3 대책’을 통해 활용대상 토지를 철도부지 등 공공용지에서 도시재생용지, 공기업보유토지로 확대하는 등 추진방법은 현실에 맞게 조정한 바 있다. 현재 주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행복주택 취지에 맞는 적합한 부지를 선별하여 2만 6천호 이상 입지를 확정하고 사업승인, 착공 등 후속절차를 정상추진 중에 있다. 가좌지구 시공업체(진흥기업 컨소시엄)는 인공지반 공사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규정에 따라 입찰절차(자격심사 등)를 거쳐 선정된 업체이다. 또한, 안전시공을 위해 철도시설공단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토부는 공사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해 나가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 군산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향후 10년간 매년 600만원씩 발전기금 기부 약정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지점장 김병천)이 6일(월)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나의균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광석 롯데칠성음료(주) 호남지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의 동반성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발전기금이 뜻 깊은 곳에 쓰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천 군산지점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0년 동안 매년 600만원씩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은 교내에 신용카드단말기가 부착된 음료자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등 교직원 편의를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 평소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었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은 30여 년간 음료영업을 한 업체로 군산, 익산지역內 대학교, 관공서, 식품점, 업소 등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꾸준히 동반성장해오고 있다.
군산대 6일~30일 유영숙 전담교수 제자 작품전 개최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통한지공예 전담교수 “유영숙 교수 제자 작품전”이 6일부터 30일까지 군산대학교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지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경림, 김종희, 이은희, 박완수, 전학식, 강소영, 임미정, 김유미, 박인혜, 박경희 등 유영숙 교수의 제자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유영숙 교수의 지승발을 비롯해서 오방3합태극상자, CD&DVD, 용비어천가항아리, 6각호족탑등, 상판, 단청다기함, 팔각지통, 반닫이와좌경, 직사각오방태극상자, 경대 등 11점으로 작품완성도가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영숙 교수는 “전시된 작품들은 짧게는 2~3년, 길게는 10여년이 넘도록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분들의 작품으로, 우리 전통의 우암하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군산대 김민석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1 동메달 1 획득 군산대학교 김민석(체육학과 3)씨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자탁구 단체전 은메달,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민석 선수는 지난 30일(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일(목) 전지희 선수와 팀을 이룬 탁구혼합복식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고위 임원진 인천항 방문 항만-공항 연계한 Sea & Air 복합화물운송체계 벤치마킹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고위 임원진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창이국제공항 펑준핑(FENG JUN PING) 副부사장(Assistance Vice President) 일행 4명이 6일 오전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설명= 6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펑준핑 부부사장(사진 왼쪽 줄, 앞에서부터 두 번째) 일행이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 관계자들로부터 인천항의 Sea & Air 복합운송화물 처리 현황을 청취한 뒤 양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또, 이들은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ㆍ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가 주관한‘2014 TIACA 항공화물포럼 및 전시회’(TIACA ACF & EXPOSITION)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IPA에는 인천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Sea & Air 화물 처리 현황을 청취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이‘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에 선정되었다. 위동항운은 10월 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중앙일보 주최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행사에서 최장현 사장이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선정하여 그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최장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경영체제를 정착시키고, 서비스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카페리 여객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였으며, 해상운송에 국한하던 카페리 화물운송에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접목한 복합운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범위와 시장을 확대하는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금융위기와 긴 해운불황 속에서도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해 온 최장현 사장은 위동의 사
동해안 적조특보 해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0월 2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동해안(울산광역시∼강원도 삼척시) 연안에 발령 중인 「적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 동안 동해안 연안에는 적조가 발생되지 않았고, 오늘 조사결과에서도 적조생물이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동해연안의 수온은 22∼23℃(포항∼울산)로 점차 하강추세이고, 유해적조생물도 없었고, 해류에 의해 유입될 수 있는 거제∼통영 외측수역에도 적조가 거의 분포하지 않아, 동해 연안에서 적조발생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해안(울산∼강원 삼척)에는 지난 9월 9일 첫 적조가 발생되어 오늘까지 총 24일간(9. 9∼10. 2) 적조특보(주의보•경보)가 지속되었다. 금년은 적조가 발생한 이후 역대 5번째로 동해 강원도까지 적조가 확산됐다. ※ 최초 적조 발생일 : 9. 9(울산연안), 9. 10(경주∼포항연안), 9. 12(울진∼삼척) ※ 최대 적조밀도 : 20,000개체/mL(9. 13, 19, 포항연안) ※ 강원도까지 적조확산 연도 : 1995(완도∼강릉), 2001(완도∼삼척), 2003(진도∼강릉), 2013(고흥∼양양),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