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러 정부와 손잡고 우리기업 극동지역 진출 지원한다 11월 6일 월요일 해양부-러 극동개발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 김영춘 장관 등 참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일(월) 오후 2시 50분 경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러 극동지역 내 양국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갈루쉬카(Alexander GALUSHKA) 극동개발부 장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만나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新)북방정책의 일환으로 9개 분야 에서의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극동지역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등 수산협력사업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면적이 전체 영토의 36%에 달하고, 전체 수산물의 65%가 생산되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나 산업기반시설 등이 낙후되어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지역에 투자하기 원하는 우리 기업 및 기관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양국은 앞으로 본
부산시 2017 일 생활 균형 실천 선언식 개최 부산시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직장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2017 일·생활 균형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일·생활 균형 부산지역추진단, (재)일생활균형재단, 부산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일·생활 균형을 위해 부산지역의 공공과 민간 그리고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개최하는 ‘일·가정 양립 공공-민간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행사이다. 본 행사에 앞서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일·생활 균형 콘텐츠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웹툰, 표어 등)을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대회의실 쪽)에서 전시된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으로는 부산은행(대기업 부문)과 예쁜미소바른이치과(중소기업부문)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및 일·생활균형 콘텐츠 공모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가족친화적 기업운영 사례발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참여기업의
부산항만공사 신입사원 17명 공개 채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총 17명의 신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국내 4개 항만공사 최초 통합채용으로 진행이 되며,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10명(사무5명, 기술5명), 외국어능통자 3명(중국어2명, 러시아어1명), 취업지원대상자 1명, 장애인 1명, 시간선택제(주20시간) 2명으로 총 17명이며, 11월10일 금요일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다. 세부 채용계획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busanpa.com) 또는 채용전문기관인 ‘인크루트’ 홈페이지(http://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051-999-3022, 3029, 3254)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해운항만 관계 공무원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참석 부산항만공사 협력국 초청연수 수료생들 부산 다시 찾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글로벌 브랜드 강화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해운항만물류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한 협력국 초청연수 수료생을 부산항으로 다시 초청하는 ‘BPA 협력국 초청연수 네트워크’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력국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재초청되는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국 12명의 연수 수료생들은 동 기간 개최되는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및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물류업계의 선도기업 대부분은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는 물론 인적자원을 핵심 무형자산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협력국 초청연수를 통해 얻어진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산항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물류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물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협력국 초청연수 사업을 통해 2017년 말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드림 도서관 4호 개관 노사공동으로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환경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2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바다드림(Dream) 도서관’은 공단이 2014년부터 어촌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하는 장소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노사공동으로 도서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관한 바다드림 도서관은 도서와 책장, 바다그림, 의자, 책상 등을 함께 지원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귀복 센터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 10주년을 기념하여 태안에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다문화가족 숲체험 캠프 모락모락 개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다문화 가족의 행복이 모락모락 피어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다문화가족 숲체험캠프 모락모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품질 높은 숲체험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캠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다문화 8개국 12가족(46명)이 참가해 자연휴양림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가족 간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가족레크레이션’과 ‘부부상담’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휴양림이 위치한 남해군의 유명관광지를 견학하는 시간도 있었다. 특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의 후원으로 교통, 숙식, 교육프로그램 등 전 일정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족은 “가족과 함께 휴양림 숲에서 나를 돌아보고 가족을 바라보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 중 해양과학 협력으로 새로운 도약 기반 마련한다 11월 3일 금요일 중국 청도서 제14회 한·중 해양과학 기술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에서 해양과학 분야 현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14회째 열리는 이번 위원회에는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과 중국 린산칭(林山青) 국가해양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중 양국은 1995년 중국 청도에 한․중 해양과학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97년부터는 격년으로 공동위원회를 개최하며 60여개의 해양과학기술 협력 사업을 수행․지원하였다. 지난 2015년에는 ‘한․중 해양 분야 협력 5개년 계획(’16~‘20)’을 수립하는 등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인적․재정적 지원 확대 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공동 추진 중인 기후변화대응, 심해저 자원 개발, 남북극 기초과학연구 등의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현안 발생 시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공조를 강화하기로 협의하였다. 이
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 서울에서 성황리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서산 대산항의 미래를 열다 서산시는 11월 3일 (사)한국항만경제학회와 함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이란 타이틀로 개최된 이날 국제포럼은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석학, 정·관·업계 인사,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국의 일대일로 추진,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여건 변화 속에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날 특별히 초청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과 Francesca Medda(University College London, UK) 교수는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 해운항만의 대응방안’, ‘Port Attractiveness’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Lu Dongqin(Taishan University, China)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은 국제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