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영상심판 등 법적규정 신설로 해양사고심판 국민 편의 높여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개정안 8월 29일 국무회의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9일 화요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의 일부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서는 해양사고관련자가 교통 불편 등의 사유로 관할심판원에 출석하기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실시하는 ‘원격영상심판’에 대해서 관련자가 심판정에 출석한 것과 동일하게 인정되도록 명확하게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하였다. 또한, 해양안전심판 과정에서 속기, 녹음 또는 영상녹화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한 심리의 법적 효력을 담보하도록 하였으며, 일부 과태료 부과금액을 상향 조정 하였다. 박승기 중앙해양심판원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해양안전심판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여 해양사고관련자의 심판 편의를 높이고,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심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획득 해양환경 이동교실 독창성과 사회적 배려도 인정받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5일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2017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마당’에서 교육사업의 일환인 ‘해양환경 이동교실’이 독창성, 사회적 배려도, 지속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적 헌신과 노력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8톤 트럭을 확장형으로 개조한 일명 ‘트랜스포머 이동차량’으로써 갯벌,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 4가지 주제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교육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130개 학교, 10,05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교육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명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해양환경교육의 수혜를 입
CJ 손경식 회장 美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환담 美의회 현지 사업투자•고용 창출한 CJ그룹에 감사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미국 에드 로이스(Ed Royce)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국회의원인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CJ그룹이 미국에 5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연간 매출 6억달러를 창출하고,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CJ그룹에 연방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 CJ CGV 서정 대표, CJ미국지역 공동대표 서성엽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미국 의회에서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CJ가 미국에서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아시아나 일본 대학생에 서비스 마인드 전파 나서 후쿠오카지역 대학 학생 23명 등 총 400여명, 15차례에 걸쳐 오쇠동 본사서 진행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이달 8월 29일 화요일 부터 8월 31일 목요일 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후쿠오카 지역 대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한다. 교육훈련동에서 진행하는 「승무원 체험과정」 기간동안, 학생들은 ▲이미지 메이킹 과정 ▲헤어두(Hair-do) & 메이크업(Make-up) 과정 ▲서비스 롤 플레이(Service Role Play) 과정 ▲비상착수 훈련 과정 등을 체험함으로써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입사 후 실제 받게 되는 교육 전 과정을 모두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후쿠오카 여자대학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과정」은 지난해 참여한 22명의 학생 중 3명이 일본항공을 비롯한 일본 국적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입사할 정도로 교내에서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을 인솔한 후쿠오카 여자대학 야마구치 나오히코(YAMAGUCHI NAOHIKO) 교수는 "「승무원 체험 과정」은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직접 체험해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 유럽 소비자 사로잡는다 내달 1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IFA 2017 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 대거 전시 LG전자는 30인치 월오븐, 36인치 쿡탑, 42인치 냉장고 등 기존에 유럽에 출시한 제품 대비 1.5~2배 가량 큰 대형 제품부터 다소 좁은 유럽식 주방에 최적화된 24인치 냉장고까지 다양한 ‘LG 스튜디오’ 제품을 전시한다. 이 중 24인치 인덕션 쿡탑과 30인치 가스 쿡탑 신제품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제품이다. ‘LG 스튜디오’ 24인치 인덕션 쿡탑 신제품은 ‘터보(Turbo)’ 기능을 사용할 경우 최대 7.4kW의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여러 개의 조리기기를 동시에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 디텍션(Auto Detection)’ 기능과 넓은 조리기기도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와이드존(Wide Zone)’ 기능도 갖췄다. 블랙 색상의 매끈한 세라믹 글라스 소재 상판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유럽형 빌트인 주방 가구에 잘 어울린다. ‘LG 스튜디오’ 30인치 가스 쿡탑은 상판 너비가 넓어 큰 냄비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조리용기가 기울어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설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꽃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피다 낙동강관리본부 가시연꽃 복원사업 완료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 이하 본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 본부는 이번 가시
선원가족과 국민이 함께 하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실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지난 8월 14일과 19일, 2회에 걸쳐 “선원가족과 국민이 함께하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선원가족과 일반시민 등 69명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해상에서의 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우리나라 선원들이 연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선박운항시뮬레이션 탑승을 통해 대형 크루즈선박, 컨테이너선박 등을 직접 조종하며 선박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등 국내에서는 유일한 종합해양안전교육을 체험하였다. 서병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해양사고로 인한 귀중한 생명의 손실과 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도 개선을 위한 하나의 시작점으로서 안전한 해양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3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청년 두드림 센터에서 열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기업의 목소리를 듣다 부산시는 2017년 8월 29일 10:30분 부산진구 롯데백화점내 청년 두드림 센터에서 제33차 일자리정책조정회의를 김영환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에 대해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청년CEO협회,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등 유관기관과 청년,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머리를 맞될 예정이다. 회의는 먼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청년 두드림 센터 현황과 부산일자리정보망 활성화 방안, 건전한 아르바이트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굿 알바 운영”에 관해서 발표한다. 이어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부산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 및 향후대책을 소개하고 끝으로, 부산 K-move 센터 사업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향후 부산시와 협업계획을 부산 K-move 센터에서 보고한다. 청년 두드림 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상담, 청년 정책, 문화·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지난 8월 23일 개소하였으며 센터내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파트타임 일자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처우개선과 노동인권교육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