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항만 폐기물 투기 및 방치 정기점검 추진 인천해수청 하반기 해양․항만 환경 정기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인천항 일원의 육상기인 해양오염원을 조사하고 부두운영회사와 하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해양ㆍ항만 환경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지난 2012년 10월 “해양ㆍ항만 환경감시단”을 발족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항만주변 해상과 야적장 관리상태,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점검하고, 관리상태가 부실하거나 해양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부두운영회사와 입주업체에 이를 시정토록 하는 환경감시 및 환경개선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각 항만별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및 육상기인 오염물질의 해양유입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며, 정기점검 결과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항내 입주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해양ㆍ항만 환경개선 협의회」를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IPA 윤일웅 과장 소방의 날 맞아 인천광역시장 표창 인천시 중구관내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아 인천항만공사 윤일웅 항만관리팀 과장이 최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에서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 중구관내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히 화재에 취약한 인천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고 직접 설치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천항만공사 윤일웅 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포함한 중구관내 지역의 초기 화재대응 분위기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부 차세대 해상 통신시스템 선점에 한층 가까워져 10월 17일 금요일 한국 덴마크 공동 이내비게이션 국제정보공유체계 해상시험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7일(금) 부산 수영만 해역에서 덴마크해사청과 함께 육상-선박 간 항행정보 통신시스템으로 개발 중인 ‘이내비게이션 국제정보공유체계(해사클라우드, Maritime Cloud)’ 실해역 시험을 실시한다. 그간 운항중인 외국선박에 항행안전정보를 제공하려면 선박에 탑재된 아날로그 통신장비를 이용하여 문자, 음성 또는 팩스로 전달해야만 하여 선박의 국적, 통신매체 등에 따른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내비게이션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정보공유체계가 도입되면, 이러한 제약 없이 표준화된 항행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덴마크, 스웨덴과 협약을 맺고 국제정보공유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하며 이 분야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덴마크 공동 연구진은 작년 12월 군산 비응항 앞 해역에서 국제정보공유체계를 활용하여 우리 국적 선박에 대해 항행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올
軍 복무 중 부상 직업군인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한다 이철희의원 대표발의 「군인연금법」개정안 9일 본회의 통과 이철희의원, 직업군인들 진료 선택권 확대로 효과적 치료 받게 될 것 문재인대통령 대선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첫 단추 꿰어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방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은 부상 직업군인의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무상 부상 치료비 전액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정부출범 이후 당·정이 힘써온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였다. 그동안 직업군인이 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질병을 얻은 경우 원칙적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했고, 민간병원 이용은 군 병원의 진료 능력을 초과하거나 응급환자인 경우에만 허용됐다. 본인의 희망으로 민간병원의 진료를 선택한 경우에는 공무상요양비와 건강보험급여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민간진료를 선택한 직업군인들은 본인부담금에 건강보험 공단부담금까지 진료비 전액을 지불하는 부담을 감수해야만 했다. * 민간병원 진료비는 본인부담금(30%)과 건강보험 공담부담금(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형 e-내비게이션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협업을 통한 해양분야 동반성장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9일 부산에서 해상전자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주)와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e-내비게이션(e-Navigation)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에서도 항만정보,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활용하여 선박 안전 운항 등을 돕는 차세대 해상교통안전 종합관리체계다. 공단은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삼영이엔씨(주) 측에 예방선 등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및 선박운항 정보 공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한국형 e-내비게이션 시스템 고도화 및 성공적 개발을 돕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박창현 해양사업본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공 기술개발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이라는 동반성장의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예방선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산생물예찰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토론의 장 마련 2017년 중앙예찰협의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2018년 국가에서 수행할 수산생물전염병 예찰업무의 효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11월 10일 해수부 및 지자체 수산생물방역수행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예찰협의회에서는 국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수산생물전염병예찰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 및 지자체별 수산생물전염병예찰 활성화 방안’과 ‘수산생물 종묘생산시설 방역관리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2018년도 수산생물전염병 예찰계획에 반영하고, 「2018년 예찰업무 담당자협의회」를 통해 양식어업 현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맹현 수산방역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가 및 지자체간 원활한 정보 교류와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산생물 질병 피해 최소화를 통하여 양식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 2회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 성료 캐나다, 일본, 노르웨이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 참여해 중소선박 안전기술 공유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0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한 제2회『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메모리얼 대학 해양수산연구소, 일본 소형선박검사기구, 노르웨이해사청, 인도네시아 교통부, 싱가포르 해사청, 해양수산부, 중소조선연구원, 조선해양·해사·수산계 대학 및 중소조선업체 등 국내·외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총회에 이어 어선 안전정책, 여객선 안전기술 및 사고대응, 일반화물선 안전기술 및 LNG기술, 레저선 안전기술 및 안전구조 등 총 4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노르웨이, 캐나다 등 6개국 참가자들은 지난해 포럼창립이후 기술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해 왔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친환경 선박인 LNG 연료 추진선박과 연안여객선의 차세대 안전기술 등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안전기술 및 정책에
IPA 동반성장주간 맞아 파트너스 데이 개최 동반성장 협약체결, 우수 동반성장 기업 포상 통해 상생의 의미 돌아보고 소통의 시간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0일 15시 중구소재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전통시장관련 상생교육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 협약식 △우수 동반성장 협력기업 포상 수여식 △인천항 관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IPA 남봉현 사장과 “동반성장 공유가치 창출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항 물동량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더로지스㈜(대표 김인겸)에 동반성장위원장상(賞)이, ▲항만환경 개선을 통해 그린포트(GreenPort) 구축에 기여한 ㈜에코시안(대표 권오경)과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복합지원시설 부지조성 공사를 통해 협력사와 상생노력을 기울인 ㈜한나래종합건설(대표 김옥태)에는 인천항만공사사장상(賞)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