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창업기업인 블라이트 클럽 소속 (주)에스엔비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7억원의 투자유치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보육중인 유망 창업기업인 ㈜에스엔비아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엔젤투자자와 전문 벤처케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스엔비아는 포스텍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2017년 11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약 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사업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에스엔비아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설립되었다. 창업한지 불과 1년된 ㈜에스엔비아는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투자유치까지 성공하였다.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기술
수산업협동조합법 등 해수부 법률 9건 국회 통과 불필요한 규제 완화로 해양수산 업계 편의 증진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항만법 일부개정안」등 소관 법률 개정안 9건이 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수산업협동조합법」상 지구별 수협의 해산 기준 정수를 기존 200인에서 100인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최근 어촌의 고령화로 어가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해산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조합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으로「항만법」개정안에서는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체에 대해 부과되고 있던「건축법」상 조경의무를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하였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내 입주기업체에 대해서는 부지 내 조경의무를 면제*하고 있으나,「항만법」에 따라 조성되는 1종 항만배후단지의 경우 산업단지와 물류단지의 복합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체 조경의무 면제 조항을 두고 있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에서 조경의무 면제 조항을 마련함으로써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외에도「선원법」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종사자 대상 인적경쟁력 강화에 앞장 부산항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물류컨퍼런스과정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종사자들의 인적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 항만 연관산업의 현황과 육성방안에 대한 물류컨퍼런스과정을 11월중 동명대학교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을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직무능력과 거시적 안목을 배양하기 위한 물류컨퍼런스과정은 부산항 전문인력 양성과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물류컨퍼런스과정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부산항 유관업‧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산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이 세계 제2위의 환적항만과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영업 영업관리 기획 재무 회계 인사 총무 IT기획 등 모집 13일 서류접수 마감 후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 진행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1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국내 유일한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중장기 사업계획 및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2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문은 영업/영업관리 부문과 관리지원(기획, 재무, 회계, 심사, 인사, 총무, IT기획 등)부문으로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번 달 13일(월) 오후 5시 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에 한진해운 직원을 대상으로 경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AMFUF 2017 참석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운ㆍ수산 산업 논의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9일 베트남 호찌민교통대학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이하 AMFUF, Asia Maritime and Fisheries Univ. Forum)’에 참석했다.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AMFUF는 올해 16회째를 맞았으며,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중국 상해해사대학과 광동해양대학, 인도 AMET대학, 일본 동경해양대학과 고베대학, 베트남 해양대학, 러시아 극동수산대학 등 10개국 17개교 및 기관이 참여했다. 박 총장은 의장으로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운ㆍ수산산업’을 주제로 글로벌 해양수산에 대한 정보 교류와 더불어 참가 대학•기관 간의 학술교류 증진, 교육협력 및 공동연구 확대 등 상호 발전을 논의한다. 10일에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항해항만학회(회장 정태권)가 각각 아시아 해양ㆍ수산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위해 AMFUF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약 24개 해양•수산
KOEM 해양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공 협약 체결 금용해양산업(주)과 국가적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 다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9일 부산에서 국내 해상기중기선 운영업체인 금용해양산업(주)과 해양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해상기중기선 우선 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가적 해양사고 발생 시 금용해양산업(주)이 보유한 인양능력 1,500~2,000톤 해상기중기선의 우선 동원이 가능해져 민·공 합동 긴급구난 태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박창현 해양사업본부장은 “해양재난에 대비하여 민간자원을 활용한 비상 대응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는 한편, 민간업체와 해상기중기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국내 기중기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O WMU 분교 유치 토론의 장 마련 11월 10일 ~ 11월 11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개최 IMO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 초청,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 논의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사법학회와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협력관에서 ‘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IMO의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을 논의함으로서 관련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0일에는 ‘IMO 기술협력위원회의 비전, 전략, 업적, 도전과제, 기술협력 및 현안’ 라는 주제로 IMO 기술협력위원회 주브날 J. 시운드(Juvenal Shiundu)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IMO 최신동향 소개 및 협약이행방안 및 ▲WMU의 기능, 역할 및 해외분교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WMU 분교 부산설치 당위성과 해사교육 인프라 소개 및 ▲WMU 분교유치 및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과학회 학술상 2명 동시 수상 사조수산대상 학술상 목종수•김강웅 박사 공동 수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11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7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와 사료연구센터 김강웅 박사가 ‘사조수산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는 우리나라 연안 패류 생산해역의 위생평가 및 수산물 중 중금속의 위해평가 등 수산식품 위생안전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우리나라 지정해역 제1호인 한산•거제만 해역의 주변 해수 및 육상 오염원의 분변 및 환경 지표에 대한 계절적 변화 및 강우 영향 등을 연구한 논문에서는 패류 생산해역의 효율적인 위생평가 및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 김강웅 박사는 양식 배합사료의 품질 향상시키기 위해 동절기 및 성어기의 맞춤형 고효율 사료를 개발해 배합사료 사용 확대는 물론 양식업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식용 돔류의 최대 성장을 위해 사료내 최적의 단백질 요구량 및 단백질/에너지 비(P/E ratio)를 재평가하여 배합사료 제조 시 가장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