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부 장관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총장 접견 신기후체제(Post-2020)에 따른 해양생태계 보전 방안 등 논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화) 오후 5시 여의도에서 크리스티아나 파스카 파머(Cristiana Pasca Palmer)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이 자리는 신기후 체제(Post-2020)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생물다양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해양부와 CBD 사무국 간의 해양생태계 보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파스카 파머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김 장관은 국제 사회에 해양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사무국의 지속적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CBD는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생물자원 이용을 목적으로 1993년 발효되어 전세계 196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양부는 개발도상국과 연안도서국의 해양생물보전 관련 정책 담당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무국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인천 크루즈모항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본격 시동 인천해수청 10월 18일 인천항 크루즈활성화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내년도에 인천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운항을 위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 인천항만공사 5층 회의실에서 인천항 크루즈활성화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롯데관광개발 등 인천지역 크루즈 유관기관과 크루즈 전세선 운영사 등이 참여하여 인천항을 크루즈모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요 이슈에 관해 협의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 5월 4일 인천항의 첫번째 크루즈 모항 운영을 위해 임시크루즈 CIQ 수속방안, 부두 환경 개선, 크루즈 체험단 운영 모항 관광상품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명노헌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내년도 인천 크루즈모항 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 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그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 어종 붉바리 양식종자 동남아 수출 순항 중 우량종자 개발 및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 9월까지 말레이시아에 10만 달러 수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붉바리’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하여 올해 9월까지 말레이시아로 약 10만 달러(4만 마리) 상당의 종자를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붉바리(Red Spotted Grouper)’는 아열대성 바닷물고기로 몸 전체가 붉은 색을 띠며, 쫄깃한 식감을 지녀 횟감으로 널리 사랑받는 고가 어종이다. 자원량이 부족하여 주로 양식에 의존하며, 국내에서는 제주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양식하는 반면 따뜻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연중 양식이 가능하나 종자 수급 애로로 양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골든씨드 프로젝트를 통해 붉바리 우량종자를 개발하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왔다. 오랜 연구 끝에 조기 성성숙을 통해 붉바리 번식 연령을 단축(3년→1년)시키고 수정률과 부화율을 각각 95%, 90%까지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대량생산 기반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생산된 붉바리 종자는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통해 출하용 상품으로 길
해양부 지자체와 손잡고 해양치유산업 본격 추진한다 협력지자체로 전남 완도군, 충남 태안군, 경북 울진군, 경남 고성군 최종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7일(화) 해양치유 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협력 지자체로 전남 완도군, 충남 태안군, 경북 울진군, 경남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이들 지자체와 함께 향후 2년간(’18~’19년) 치유자원 효능 검증, 신사업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 이미 독일 등 해외에서는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자체별로 해수․모래찜질 등 체험시설을 운영해왔으나, 지역별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효능 검증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신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 지역의 해양치유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구협력 희망 지자체를 공모하였다. 연구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의과대학)은 공모에 참여한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보유한 자원
해양부 동남아 국가들과 크루즈 얼라이언스 체결 동남아 국가 중심 아시아크루즈협의체 가입 및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20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크루즈 기항지를 대표하여 ‘아시아크루즈협의체(Asia Cruise Cooperation, ACC)’에 가입하기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아시아크루즈협의체는 동남아 지역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주요국들이 뜻을 모아 2014년 7월 출범하였으며, 기항지 홍보 및 항로 개발․운항(‘16년 70항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기준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모항 기준) 400만 명 중 중국인 관광객 (190만 명)에 이어 홍콩, 대만 등에서 탑승한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1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동남아 크루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본 협의체 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일 체결식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하여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참석하며, 대만 교통부 관광국장, 필리핀 관광부 차관보, 홍콩 관광청 관광국장
바다 경제가 되다 제11회 세계해양포럼 18일 개막 10월 18일 수요일 ~ 10월 20일 금요일 부산서 개최 해양에서의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모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함께 ‘2017 제11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온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포럼으로, 각국 석학과 전문가,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주요 정책과제를 짚어보고, 해양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 포럼은 ‘바다, 경제가 되다(The Ocean, The Economy)’라는 주제로 3일 간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2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날인 18일(수)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개막 축사를 시작으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하여 운동화를 제작하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의 창립자 사이릴 거쉬(Cyrill Gutsch)의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사발령 ▲ 운항관리본부장 김종하
부산시 인재개발원이 교육혁신을 선도합니다 민선6기 주요 정책 공유로 협력강화 및 행정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이동 인재개발원’운영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올해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부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HRD 전문성 강화와 교육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인재개발원은 신규임용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선6기 주요 핵심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의 강의와 체험을 통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이동 인재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천마산 터널 등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 업무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시와 구‧군, 공기업 등의 현안 사업 부서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교육하는 ‘현장 PLUS 교실’이 이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25일부터는 교육생과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 및 휴식과 힐링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원내에 ‘부산인재 북카페’를 운영한다. ‘부산인재 북카페’는 식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일반도서 3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