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여수시 해역서 생태계에 기반한 어린물고기 50만마리 방류 2017년도 여수시 수산종자방류사업 통해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 앞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남해지사는 여수시 해역에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한 참돔, 감성돔 등 2017년도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마무리 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는 매년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자체 수행하였으나, 수산종자방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국내유일의 수산자원조성관리 전문기관인 FIRA에 수산 종자방류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위탁하였다. FIRA에서는 인공어초 설치 위치 정보,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여수시 개도리 해역에 돌돔 13만마리, 안도리 해역에 점농어 6만마리, 함구미 해역에 참돔 15만마리, 금봉리 해역에 감성돔 15만마리, 초도리 해역에 능성어 3만마리 등 2017년도 여수시 수산종자 방류를 마무리하였다. FIRA 남해지사 정동기 지사장은 지속적인 수산종자방류는 물론 수산자원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산자원 조성의 꾸준한 투자가 수산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부산 북항 원도심 잇는 국내 최대 공중 보행로 조성된다 해양부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지구 연결보행로 공사 실시계획 승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차이나타운 특구 총연장 950m 최대폭 60m 해양수산부(김영춘 장관)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역 구간 570m 길이의 공중보행로를 조성하는『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지구 연결보행로(보행데크) 건설공사』의 실시계획을 13일 최종 승인․고시하였다. 이 사업은 북항 재개발지역에서 원도심을 연결(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역 ~ 환승센터 ~ 차이나타운 특구)하는 핵심 보행자 전용통로를 건설하는 핵심사업이다. 완공되면 총연장 950m(부산역사와 환승센터 250m 포함), 최대폭 60m 규모의 국내 최대 공중보행로가 마련된다.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연장 570m) 구간은 ‘부산항만공사’가 사업비 481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착공,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 외 나머지 구간인 부산역~차이나타운 특구(연장 130m)는 부산광역시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 착공, 201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장로를 횡단하
위성곤 의원 : 공공기관 국내산 목재사용률 저조 17개 시·도 등 분석 결과…올 6월까지 33%, 지난해 34% 그쳐 공공기관의 국내산 목재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와 산림청 산하 기관이 사용한 목재량은 3만6397㎥(14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산재는 1만2438㎥(58억원)으로 국내산 목재 사용률은 34%으로 분석됐다. 또 올 6월까지 17개 시도와 산림청 산하기관이 사용한 목재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산 목재 사용률은 33%(5437㎥, 20억원)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광역자치단체는 아예 국산재를 사용하지 않았고 사용량이 극히 미미해 1% 이하인 자치단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수입산 목재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량이 많기 때문으로 산림청 관계자는 보고 있다. 특히 산림청이 17개 시도 뿐만 아니라 중앙 부처 등에 국산목재 사용 규모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모든 중앙부처가 자료를 보내지 않는 등 국산목재 우선 구매에 비협조적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전문가들은
박남춘 의원 : 고요 속 외침 난청으로 고통 받는 소방관 소방관 특수건강진단 결과 직업병 top1 난청 업무 특성상 소방차 사이렌, 구조·화재진압 장비의 기계음 등 크고 작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소방공무원들이 소음성난청 질병을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수건강진단 결과, 직업병 판명(요관찰·유소견)을 받은 소방공무원 19,290명 중 소음성난청을 앓고 있는 사람이 48.9%(9,4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인 2016년 직업병 판명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6,343명이었는데, 이중 소음성난청이 3,170명으로 50.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 및 그 밖의 손상, 중독 및 그 결과’가 796명(12.5%), 난청 등 귀 관련 질환 658명(10.4%) 고지혈증 330명(5.2%)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2007~2017.6) 소음성난청으로 공무상요양(이하, ‘공상’)을 신청한 소방공무원 9명 중 승인을 받은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
황주홍 의원 : 죽음 부르는 토석채취장 났다하면 사망 사고 부주의 및 안전시설 미설치 사망 사고가 대부분, 안전관리 의무화 실효성 높여야 토석채취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절반 이상은 사망 사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토석채취장이 죽음을 부르는 참극의 장소가 됐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 8월까지 토석채취장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는 총 21건으로 이중 사망자는 11명, 중상자 3명, 경상자 3명으로 집계됐다. 토사유출에 의한 사면붕괴 2건, 환경오염 사고도 2건이 발생했다. 특히 사망 사고가 증가 추세라는 점이 더 문제다. 토석채취장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2013년 0명, 2014년 1명, 2015년 2명, 2016년 7명, 2017. 8월 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상자수는 2013년 2명, 2015년 1명 이후에 발생하지 않고 있다. 즉, 한번 사고가 나면 곧바로 사망으로 직결되는 대형 사고가 증가 추세여서 심각하다. 사망 사고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 및 안전시설 미설치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낙석사고, 추락, 매몰에 의한 사망
위성곤 의원 : 농경지에서 발암물질 비소 검출 농경지 중금속 오염 3년간 5배 증가 폐광산, 공업단지 등 토양오염유발시설로 인한 주변 농경지 오염이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중금속에 오염된 농경지 규모가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16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중금속에 오염된 농경지 규모가 해마다 증가해 2016년에는 전년보다 급격히 증가한 58곳의 농경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치 초과 농경지 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11곳, 2015년 13곳으로 조사됐고, 2016년에는 전년대비 무려 4.5배가 증가한 58곳의 농경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년 중 가장 많은 농경지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2016년 현황을 살펴보면, 충남 모 지역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중금속 초과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 치면 2016년 전체규모(58곳) 중 60%에 달하는 35곳이다. 이 지역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위성곤 의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회 역할 無 이사회가 실질적 역할 할 수 있도록 임명구조 바꿔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회가 제역할 하지 못하고 집행부가 제시하는 의결안건에 대하여 원안의결 하는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사회 운영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이사회 운영현황 자료2015년 100%, 2016년 94%가 원안의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에는 총 8회의 이사회가 개최되었고 총39건의 안건에 대하여 100% 원안의결 시켰으며, 2016년도에는 총11회의 이사회가 개최되어 의결안건 총 36건중 94%에 해당하는 34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회는 기관 업무집행에 관한 주요의사를 결정하기 위해 구성하고 있으며, 예산.사업계획.정관변경.법인해산.임원선임·해임. 주요규정의 개폐등 기관운영에 중요한 사항에 대한 의결하는 중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회는 재단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임에도 집행부의 잘못을 바로잡기 보다는 집행부가 제시하는 안건을 통과시켜주는 거수기
LG전자 생활가전 렌탈서비스 확 키운다 디오스 전기레인지 건조기도 렌탈서비스 각각10월 16일 10월20일부터 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렌탈서비스에 트롬 건조기와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추가하며 국내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다각화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디오스 전기레인지, 20일부터 건조기에 대한 렌탈서비스를 시작한다. LG 렌탈서비스의 품목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기존 4개에서 총 6개로 늘어났다. 고객들은 제품을 구입하는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제품 클리닝 서비스, 소모품 무상 제공 등 헬스케어 매니저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건조기를 렌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6개월마다 ▲제품 내ㆍ외부, 2중 먼지필터, 습도 센서 등을 청소해주고 ▲배수통을 소독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매니저는 첫 방문 시에 2중 먼지필터를, 매 방문 시마다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 시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케어십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렌탈서비스와 동일하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