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단속 중 숨진 해양부 공무원 위험직무 순직 인정 인사혁신처 보상심사위원회에서 11월 7일 화요일 인정... 어업감독공무원 중 최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일(화)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위험직무순직보상심사위원회에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감독공무원 故 김원 주무관(만 28세)에 대한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故 김원 주무관은 지난 7월 25일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업지도단속 활동 중 고속단정 폭발사고로 숨졌다. 해양수산부는 김원 주무관에 대해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순직 인정을 위해 인사혁신처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왔으며, 향후 국립묘지 안장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직무 인정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에서는 김원 주무관을 국가유공자로 선정하였다. 그간 불법어업단속 등 업무 중 순직한 어업감독공무원은 총 8명에 달하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고 위험직무 순직 인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우리부 김원 주무관의 가족분들께 이 소식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 교육기부 2000회 기념 특강 실시 김수천 사장, 특강서 경험담 통해 ‘호기심과 주인의식의 필요성’ 강조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11월 7일 화요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색동나래교실」의 특별 강사로 나섰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항공직무 관련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13년 봉사단이 조직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 927개 중ㆍ고등학교, 약 180,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00번째로 진행된 이날 「색동나래교실」에서는 김수천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사장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내 삶을 이끌어 온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평소의 소신과 생각을 밝혔다. 김 사장은 강연에서, “호기심은 나로 하여금 열린 자세로 끊임없이 노
에어서울 국내 최초 CAPA 올해의 신규 항공사 로 선정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항공컨설팅 전문업체 CAPA (Center for Asia Pacific Aviation)가 선정하는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7 Asia Pacific Aviation Awards for Excellence’에서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신규 항공사(Start-Up of the Year 2017)’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은 지난 한 해, 가장 혁신적이면서 항공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규 항공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에어서울은 작년 10월 취항해 약 1년간 15개 노선에 취항하며 급속도로 성장했고, 기존 항공사와는 차별화된 신규 항공사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에어서울은 15개 노선 중 국적 항공사 중에서 에어서울만 운항하는 단독 노선이 7개에 달하며, 최신의 안전한 항공기와 넓은 좌석간격 등 기존의 LCC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 탑승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류광희 대표
LG전자 안내로봇 국내 최대 쇼핑몰 스타필드 누빈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협력해 이번 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안내로봇 현장 테스트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자체 개발한 안내로봇이 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 프라퍼티’와 협력해 이번 주부터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서 안내로봇 2대의 현장 테스트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약 2주간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달 말부터 공식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내로봇은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자율 주행하며 연간 2,500만명에 이르는 ‘스타필드 하남’ 방문객들에게 주요 시설 및 매장 안내, 광고 상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특정 매장을 찾으면 로봇은 화면과 음성으로 해당 매장의 위치, 상세 경로, 소요시간 등을 안내해준다. LG전자는 방문객이 로봇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방문객이 로봇의 머리에 있는 터치스크린에 이름을 입력하면, 로봇은 몸통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방문객의 이름을 띄우며 "사진
부산시 11월 11일 오전 11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추모행사 개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21개국 6. 25전쟁 참전 유엔군 영령을 추모하고, 세계유일의 유엔기념 공원을 보유한 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도시홍보아이템으로 활용 부산시는 오는 11월 11일 11시 부산시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을 울리고, 부산UN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 동시묵념 및 추모행사인「턴 투워드 부산」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2007년 6. 25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씨가 제안해 매년 개최하는「턴 투워드 부산」은 전 세계가 한 도시(부산)로 향하는 매우 특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홍보 키(key)는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으로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을 향해 추모를 한다는 숫자 1의 의미와 국경을 초월하여 같은 마음으로 하나(ONE)가 된다는 복합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부산시는 재난․재해 경보 등 비상사태와 현충일 외에 사이렌을 울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해에 이어 이 행사를 확대해 부산이 세계유일의 유엔기
게임도시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GC부산 부산시 지자체 최초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육성 지원 「GC부산(Game Club Busan)」이 게임도시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GC부산」은 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후원)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으로 ㈜마크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블레이드&소울’ 팀을 출범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이후 ‘하스스톤’ ‘오버워치’ 3종목, 1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블레이드&소울’팀은 창단 후 2016년 7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우승, 2017년 같은 대회 우승, 준우승을 독차지하여 블소 강호로 이름을 알리고 있고, ‘하스스톤’팀 역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GC부산」팀중 제일 먼저 해외 러브콜을 받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팀은 ‘오버워치’ 팀이다. ‘오버워치’ 팀은 전국 PC방 경쟁전 우승 이후 「오버워치 APEX시즌4」결승전에서 유명팀 러너웨이를 꺾고, 「2017 APAC 프리미어」까지 제패를 하면서 파란의 주인공으로 영국 ‘LONDON SPITFIRE 팀’ 으로의 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종사자 CS 교육 실시 고객만족 및 감정노동자의 힐링을 통한 긍정 에너지 전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6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종사자(보안청경, 여객선사, 입주업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및 감정노동자의 힐링을 위한 CS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그 간 보편적으로 진행해온 매너,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고객 대면업무와 각종 민원, 감정노동에 따른 부산항 여객터미널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로 고객 접점에서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CS 교육 강사로 나선 러너웨이 대표 정현우 강사는 “유쾌한 힐링, 뻔함에서 Fun함으로”라는 주제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해소법 등 힐링을 통해 자신감, 자존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게임기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마음에 여유와 행복이 있어야 한다”며, “유쾌하고 즐거운 교육을 통해 부산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긍정 에너지가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 선박 불법 어로행위 이제 그만 불법 어로행위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항 항계 내 선박통항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역이나 항로 상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어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항만순찰선을 이용한 선박통항 항로인 1, 3항로 상에 불법 설치된 어구 등을 제거하는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객선을 비롯한 화물선의 주출입 항로인 제1항로와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진입항로인 제3항로상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관리를 위해 매일 순찰선을 이용한 계도와 홍보를 하고 어촌계·수협 등 어업인단체에 항로상 어로행위 근절을 요청하였으나 무역항 질서 단속반으로부터 단속·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청에서는 금년 12월 중 어업인단체 간담회를 통해 선박통항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항로상 불법 어구·어망 등을 설치하는 위법 사례로 소중한 재산과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계도하는 한편, 관련법을 준수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불법어로 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