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종현마을에서 교사 초청 팸투어 열려 어촌과 학교의 교류의 기회 열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토) 수도권 지역의 교직원을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로 초청해 갯벌체험과 해안절경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고, 어촌과 학교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교1촌 자매결연’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해당 행사는 어촌과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7년에는 65개 학교 6,300명의 학생이 교류행사에 참여했다. 행사가 개최된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2005년부터 운영해온 마을로, 넓은 갯벌과 낙조전망대로 유명하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비롯한 갯벌생물을 관찰하고 채집하는 체험을 진행, 향후
박남춘 의원 : 올해 상반기에만 여의도 면적의 4배 산불로 소실 최근 5년간 하루에 4번꼴로 산불 발생 지난 5월 강원도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2011년 산불 경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심각’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1,212건의 산불이 발생해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현황 및 인명·재산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불발생 건수는 ’12년 1,454건 ’13년 1,122건 ’14년 1,533건 ’15년 1,736건 ’16년 1,321건으로 한 해에만 평균 1,433건이 발생했다. 하루에 4번꼴로 산불이 발생한 것이다. 한해 평균 인명피해는 37.4명, 재산피해는 17억 원, 피해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4k㎡이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1,21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사망 6명, 부상 39명 등 45명의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재산피해는 117억 원으로 5년 평균치의 6.6배를 넘어섰고, 피해면적도 13k㎡로 3.3배에 달했다.
인천항 고객사 초청 위드유 데이 개최 IPA 12~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고객사 30여 곳 초청해 야구관람...진솔한 소통의 자리 될 것으로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13일 양일간 인천항 고객사를 초청해 인천항 이용에 대해 감사하는 ‘인천항 위드유(With U) 데이’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이틀 연속 개최되는 ‘SK와이번스 VS. KIA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2일에는 컨테이너 선사 인천사무소장단과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13일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세물류협회, 물류기업 및 선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IPA 측은 “이번 ‘인천항 위드유’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 책임자,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다”며, “소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회, 물류업계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의견 교환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난 한해 중앙부처 해킹시도 5만3550건으로 3년새 3배 급증 중국의 해킹시도는 3년새 8배 가까이 폭증 (1,870건 -> 14,573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및 해킹시도가 최근 2년새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행정안전부 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구 정부통합전산센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해킹시도가 53,55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18,123건과 비교하면 3배나 급증한 수치이다. 2012년 해킹시도 건수는 17,559건에서 2013년 35,810건으로 증가했다가 2014년 18,223건으로 다시 감소했으나, 2015년 52,795건으로 급증한 이후 현재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22,548건이 집계됐다. 국가별로 해킹을 시도한 IP 추적결과를 살펴보면 중국이 14,5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6,747건, 한국(국내)이 5,953건 순으로 많았다. 특이한 점은 지난해까지 국내의 해킹시도 횟수가 가장 많았으나, 몇 년새 중국의 사이버 공격 및 해킹시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LG전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첫 참가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 알린다 글로벌 완성차 고객 대상 비공개 부스 마련... 2014년부터 글로벌 모터쇼 참가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 LG전자의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마련한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도 함께 전시에 참여한다. LG전자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참가로 LG전자는 세계 3대 모터쇼(참가업체 수 기준)인 중국 북경/상해 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모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티어 1(Tier 1, 1차 공급자)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주제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다.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 함께
부산시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 정지선 지키기 및 교통사고 해결 효과 톡톡 부산시가 금년 연말까지 주요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 2개축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점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제공하여 신호교차로의 최적 신호현시를 도출・적용하는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영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교차로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교차로 방향별로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이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여 정확도를 향상하는 작업이 현재 한창이다. 9월말에는 수집된 자료를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경찰청 교통정보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교차로 영상정보서비스도 시민에게 제공 예정이다. 스마트교차로 CCTV는 차량 진행방향의 맞은편에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한 대의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어 카메라 영상이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스마트교차
이주 어선원 인권개선을 위한 커퍼런스 참석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은 ’17.9.5(화) 14:00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공익법센터 어필, 선원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개최한“이주어선원 이권개선을 위한 커퍼런스”에 참석하였다. ▲ 주요 토론 내용 회의 주최는 국회의원 김현권, 박주민 발제는 공익법인 어필 김종철변호사, 좌장은 유엔 국제이주기구 박미형 소장, 그리고 토론자는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과장,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실 사무관, 법무부 체류관리과 사무관, 수협중앙회 선원지원실 과장, 해양심판원 심판변론인, 이주와 인권연구소 소장,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소장 등11명 참석한 가운데, 공익법센터 어필(APIL)의 김종철 변호사부터 2017년도 요약보고서 『바다에 붙잡히다 : 한국어선에서 일하는 이주어선원의 인권침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은 유엔 국제이주기구 박미형 소장을 좌장으로 첫 번째 토론자인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서진희 과장은 “외국인 어선원 인권개선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에 대한 한국의 외국인 어선원 고용제도와 고용현황 및 한국의 외국인 선원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뒤를 이어 고용노
CJ그룹 美 포춘紙 선정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 국내 최초 등재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평가해 매년 50개 글로벌 기업 선정, 38위 올라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경영 월간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춘은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을 발표했는데 올해 JP모건(1위)∙애플(3위)∙월마트(7위) 등 유수 글로벌 기업들에 이어 CJ그룹을 38위로 선정했다. 아시아 기업 중에는 총 7곳이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CJ가 유일하다. 포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사업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매년 5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포춘은 선정 이유에 대해 “인구 고령화가 글로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CJ그룹은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춘은 “이미 1천여개 일자리가 제공됐으며 월급여도 공공부문 시간제 일자리에 비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