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국민들에게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포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서 접수기간은 9. 11(월)~9. 22(금)까지로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등대와 해양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해양경관이 수려한 등대탐방도 예정되어 있어 색다른 등대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찬재 이사장은 "현대 박물관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서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등대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PA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물류업계에 인천항 알려 IPA 증가하는 베트남 수요 잡기 위해 호치민‧하노이 포트세일즈 실시... 정부, 물류 협회, 물류기업 등 직접 만나 인천항 이용 마케팅 펼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4일부터 4일간 베트남 정부 및 현지 물류기업,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트남 포트 마케팅을 통해 호치민 및 하노이 지역 물류업계에 인천항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을 필두로 하는 인천항 포트 세일즈단은 먼저 물류 협회 및 물류 기업 대상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 IPA 포트세일즈단은 5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물류협회 레 뚜이 힙(Le Duy Hiep) 회장을 만나 인천항과 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방안 및 투자 유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 물류 세미나, 인천항 초청 설명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South & Middle Vietnam) 임원진을 만나 인천항 알리기에 나섰다. KOCHAM 김흥수
자연재해에도 안정적 생산 위한 첨단 양식시스템 상용화 추진 넙치양식장 대상, 순환여과시스템 현장적용 및 산업체 기술 이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양식생산을 위해 한국형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기술의 현장적용과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넙치양식장은 바닷물을 직접 사육수로 사용 후 다시 배출하는 유수(流水)식으로 사육하고 있어, 고수온•냉수대•적조 등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매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첨단 해수순환여과양식시스템 기술을 우선적으로 넙치양식 현장에 적용해 양식생물의 성장 및 질병 대응 효과 조사•연구를 통해 현장 보급형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해산어 양식에 적용할 수 있는 순환여과양식시스템과 사육환경조절 기술에 대한 특허 16건을 확보해왔다. 개발된 특허기술은 사용된 사육수 내 고형물의 효율적인 수거 및 살균처리를 통해 70% 이상의 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용수(用水) 절감에 따른 펌프 사용에너지 절감은 물론, 적정 사육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외부환경에 따른 수온 변화에도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료를 공급할
현대重 1천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 진수 9월 7일(목) 아홉번째 214급 잠수함 진수식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참석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아홉번째 214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進水)했다. 현대중공업은 7일(목) 울산 본사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1천800톤급 잠수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은 강원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항일 의병운동에 앞장선 신돌석(申乭石) 장군(1878년~1908년)을 기려 ‘신돌석함’으로 명명(命名)됐다. 길이 65미터, 폭 6.3미터인 신돌석함은 40여명의 승조원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속력 20노트(약 37km/h), 항속거리 1만여해리(1만9천여㎞)로 부산에서 하와이까지 왕복 운항할 수 있다. 이 잠수함은 공기 없이도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해 장시간 잠항할 수 있고, 자동화된 동시 표적 추적시스템과 어뢰 유도 및 탐지시스템 등 최신의 전투체계를 갖췄다. 또한 원거리에 위치한 지상 표적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순항(Cruise) 미사일을 비롯해 어뢰(魚雷), 기뢰(機雷) 등도 탑재해, 대함전과 대잠전에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
여수광양항만공사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광양시 광양읍 소재 독거 노인 세대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지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12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지은 지 6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지붕 개량, 벽지 교체, 재래식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희망의 집고치기’에 참여한 채성석 사원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너무 모르고 지냈던 것 같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직접 돕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월 한 달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 정화활동, 항만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주홍 의원 불법 골재채취 근절 위한 골재채취법 개정안 발의 채취 허가량 규정 및 불법 채취 처벌 및 벌금 강화 앞으로 불법 골재채취로 인한 어민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5일, 골재채취 허가량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고 불법 골재 채취에 대한 처벌 및 벌금을 강화하는 「골재채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골재채취법」은 골재채취에 대해 채취기간만 정하고 있고 채취량은 시행규칙으로 정하고 있어 채취량에 대한 법적근거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다양한 허가사항 위반에 대한 단속 및 관리가 미흡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및 벌금 강화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현재 골재채취 문제에 있어 어민들은 허가사항 위반, 무허가 골재채취로 인해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있고, 이는 어획량 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건설업계는 골재채취 구역이 한국 전체 바다 면적의 0.04%정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법안이 가결되면 건설업계는 허가사항을 준수할 동기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어민들이 제기하는 불법 골재채취를 상당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조기달성 9월 2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달성시기 전년보다 40일 빨라져 12월 300만TEU 돌파 전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가집계 결과 지난 2일 200만TEU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0만TEU 돌파일이 10월 12일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40일 단축된 날짜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했다. 이후 200만TEU달성에 소요되는 기간이 매년 단축돼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11월 10일과 11월 7일, 지난해에는 10월 12일에 200만TEU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IPA측은 200만TEU 달성 시기 단축 원인에 대해 “2015년 12월 발효된 한·중FTA 및 한·베트남FTA의 영향 등으로 중국과 베트남 교역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2015년 6월 이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등 첨단 하역장비를 갖춘 부두시설이 공급된 효과가 나타난 것” 이라고 분석했다. 인천항은 FTA에 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청렴 실천 선도·윤리 경영 실천 청렴문화와 윤리의식 확산 위한 ‘청렴 선포식’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9월 6일 수요일 공단 한바다홀에서 정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하고“청렴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 날 청렴윤리연구원장 김덕만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에 관한 강연을 실시한 후 청렴윤리를 다짐하는 청렴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공단은 이번 청렴 선포를 계기로 '임직원 행동강령'과 '직무관계자 외부접촉 보고 제도 운영'을 통해 부정부패없는 클린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고 금품·향응수수를 비롯한 모든 비위행위는 금액불문 즉시 인사조치하는 등 엄중처벌하기로 했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청렴은 곧 경쟁력이다. 단순히 향응이나 뇌물을 받지 않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공정하고 규정에 맞게 수행하는 것”이라며 “청렴윤리 실천이 곧 공단의 발전이라는 생각을 함께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