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 10명 중 4명이 학교 밖 청소년 4년 새 두 배 증가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사건에 이어 공분을 사고 있는 강릉 집단폭행사건의 피․가해자 대부분이 학교밖 청소년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학교 관리 밖의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 최고위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검거자는 ‘12년 23,877명에서 ’16년 12,805명으로 4년 만에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학교 밖 청소년인 학교폭력 검거자는 ‘12년 2,055명에서 ’16년 5,125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밖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이 증가하면서 작년 기준 학교폭력 검거자 중 학교밖 청소년 비중이 40%를 차지했다. 학폭 가해자 10명 중 4명이 학교 밖 청소년인 것이다. ‘12년 8.6%에서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소년범(만14세~만18세) 중 학교밖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소년범 중 학교밖 청소년 비중은 ‘12년 35%에서 ’16년 42%로 4년 만에 7% 증
현대상선 블록체인 도입 첫 시험 운항 완료 필요 서류 항만청•세관과 공유 암호화 통해 보안도 강화 입출항 정보, 선하증권, 화물추적 등 Paperless Operation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해운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도입을 위한 첫 번째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韓~中(부산~청도) 구간에서 냉동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첫 시험 운항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 운항에서는 선적 예약부터 화물 인도까지 물류 과정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해운물류분야 도입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검증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장비가 부착된 냉동 컨테이너의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시험했다. 해운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원산지 증명서, 수출품증 등 통관에 필요한 정보들이 관계자 모두에게 실시간 공유되며, 예약정보 및 B/L(선하증권) 입력 등 다양한 서류 및 업무가 혁신적으로 간소화 될 뿐만 아니라 암호화를 통해 보안도 크게 강화된다. 현대
박주민·이상민 국회의원 선거제도와 정치체제 개혁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은 9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4간담회의실에서 “개헌논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형태와 선거제도, 정당제도의 정합성을 중심으로 선거제도와 정치체제 개혁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과 박주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노무현재단 미래발전연구원 산하 민주주의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상민 의원이 환영사를 맡고, 노무현재단 미래발전연구원 김인회 원장이 축사를 한다.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태호 민주주의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종철 교수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강우진 교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채진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조기숙 교수와 한국정치발전연구소 강상호 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과 국민의당 이용주 국회의원이 등이 참여한다.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국민과 국회의원 간의 선호도 차이로 인해 상당한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거구제 및
LG전자 上中心 코드제로 A9 아이디어 공모전 코드제로 A9 인기 계속되는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내놓은 상중심 타입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을 참신하게 소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LG전자는 7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www.LGA9.co.kr)에서 ▲흡입력 ▲무선 ▲듀얼 배터리 등 ‘코드제로 A9’의 인기 비결을 활용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올리는 고객 50명에게 ‘코드제로 A9’을 증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별도의 영상으로 제작돼 ‘코드제로 A9’을 소개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코드제로A9’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실험, 일상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상황 연출 등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LG 코드제로 A9’은 지난 7월에 출시 3주 만에 국내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선 데 이어 고객들의 입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달 말까지 4만 대를 넘
부산시 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 행사 개최 기업지원 세무 설명회,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 운영 등 부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더 발전시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다복동(다함께행복한동네) 사업과 연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찾아가는 다복동 마을세무사」제도를 부산 전역에서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는 9월 11일 강서구에서「기업지원 세무 설명회」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동시에 개최하는「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을 지정⁃운영 한다. 다복동 기업지원 세무설명회는 강서구 소재 한국선급 (오션홀)에서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국세․지방세 및 주요 감면사례를 집중 설명하고, 이와 동시에 강서구 명지시장에서는 시장상인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설치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같은 지방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
대한민국해양연맹 김현겸 총재 경남해양연맹 회장 임명장 수여 (사)대한민국해양연맹 김현겸(팬스타그룹 회장) 총재는 6일 오후 4시 30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해양연맹 사무실에서 정규헌(50ㆍ기아자동차 합포대리점 대표) 신임 경남해양연맹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경남대 출신으로 국가미래혁신포럼 대표, 경남장애인수영연맹 부회장, 해병대 창원시 마산연합전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7월부터 경남해양연맹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해양연맹은 국민의 진취적인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에 관한 연구·홍보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 7월 제8대 총재인 김현겸 총재 취임 이후 당초 설립취지를 살리기 위해 현재 6개인 지역연맹을 대폭 확대하는 등 조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한국해운물류학회 ESCI 등재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인천대 여기태교수)와 네덜란드 Elsevier사에서공동발간하는국제학술지인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 (편집위원장: 성결대 한종길교수)가 ESCI(EmergingSourcesCitationIndex)에등재됐다. 미국ClarivateAnalytic사가운영하는학술논문데이터베이스인‘WebofScience’는 세계 주요색인(SCI·SSCI·A&HCI)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기 색인에 등재가 가능한 우수학술지를 ESCI로 구분하고 있다. 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는 2009년 세계적인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도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9명의 석학들이 Editorial Board에 합류해 활동 중이며, 특히 80% 이상의 Editorial Board 멤버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터키 등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되었다. 여기태 회장(인천대 교수)은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4년 10월 창간호가 발행된 이래 33년 동안 국내외 해운물류 산업발전과 관련 분야 학자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국내 최초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준공식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9. 7. 16:0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사업 준공식’개최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9월 7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업체, 시험기관, 시험설비 건조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험설비는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시비 7.8, (재)BTP 4.8)이 투입되어 IMO와 USCG 시험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시험시설로 제작되었다. 시험 바지선(1,314톤, 48×20×4m)에 시험수·처리수·대조수 탱크, 분석실, 자동제어 프로그램 운전실 등 시간당 3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시험설비 일체를 갖추고 있어 현장에서 즉시 시험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시험설비는 육상에 설치되어 있지만, 이번에 구축되는 시험설비는 이동형으로 IMO, USCG에서 요구하는 해수, 담수, 기수에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