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선정 금융위원회와 부산시 공모한‘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에 동아대, 부산대-한국해양대(공동학위과정), 울산과학기술원이 응모하여‘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최종 선정 부산시는 부산 지역의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을 위하여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14일 마감된 공모 결과 총 3개 대학[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공동학위과정), 울산과학기술원]이 응모하여, 금융업계 종사자, 금융분야 전문가 및 학계인사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응모 대학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한 결과(’17.8.17)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심의 및 금융위원회 보고를 통해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부산대-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 9월(또는 ’19.3월)에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지역대학인 부산대-한국해양대가 선정된 만큼 조기에 정착할 수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안전망사업 발대식 개최 700명 어르신 참여하여 다짐선서 등 교육 실시 부산시는 9월 7일 14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최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들을 주축으로 한 ‘고독사예방 네트워크 안전망구축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최근 부산에서 3개월동안 20건 이상의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고 그 대상도 기존의 노인 위주에서 4~50대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독사예방 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사업은 이러한 문제해결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올 하반기부터 고독사에 취약한 7개 구에 각각 1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하여 500가구를 관리하도록 하는 시범실시 사업이다. 먼저 시는 방문을 통하여 사례별 분류 후 우울증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등을 제공하고, 기타 관리가 필요한 세대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무너진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자 다짐선서와 사업매뉴얼 및 안전교육 등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어르신 700명과 함께 사업을 지원할 퇴직공무원, 베이비부머 일자리 참여자, 수행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한국해운조합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 개최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기 위한 본·지부 의견 교류의 장 열려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9월 4일(월)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실장, 지역별 지부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 핵심역량 강화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공제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조합 핵심 사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조직운영 활성화 및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 등 조합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지부장 및 사업지원팀장의 의견 발표를 통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조합원 주요 건의사항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본·지부간 협조와 소통 강화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직원 모두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주민 운전면허 응시 시 장기기증 희망 의사 묻는 법안 발의 장기기증의 날(9월 9일) 앞두고 장기이식법 개정안 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은 운전면허 시험 응시자에게 장기기증 희망 의사를 묻도록 하여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발의했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의 장기기증 인식조사에 따르면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사람과 실제 장기기증을 등록한 사람의 비율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9세 성인 1,000명 중 413명이 장기기증 의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실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는 17명에 그쳤다. 이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절차가 번거로운 데다 등록 절차가 잘 알려지지 않은 데서 기인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장기기증 의향이 있으나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중 30.8%는 등록방법을 몰라서, 9.6%는 등록절차가 복잡하여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시도했다가 절차가 복잡해서 포기한 사람의 비율도 3.3%를 차지했다. 이에 개정안은 도로교통공단과 각 지방경찰청이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나 운전면허증을 발급·재발급받는 자,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태풍 내습, 소형선박 교통량 증가 및 추석연휴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증가 등으로 연중 해양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은 가을철 특성을 반영한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 선박 통항량 증가 대비 수역 안전관리 ▶ 가을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 선박 사고 대비 현장 안전관리 ▶ 종사자 역량제고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한 모래운반선, 일반화물선 등 취약선박에 대한 점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유조선 합동점검,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해 안전설비에 대한 집중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어선조업밀집해역 정보를 제공해 상선과 어선의 충돌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가을철은 성어기로 소형선박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특히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 여객선 통항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상교통 환경이 좋지 않은 시기이므로, 이용객과 해양수산종사자 모두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
IPA 크루즈 관광 전문가 초청 수요강좌 개최 ㈜롯데관광개발 백 현 대표 초청해 ‘한국 크루즈관광의 현주소’ 주제로 강좌 열어 크루즈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 높이고 인천항 크루즈 모항유치 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6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수요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백 현 대표이사의 강의로 이뤄진 이날 강좌는 전 세계 크루즈관광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크루즈와 관련해 인천항이 풀어야할 숙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 현 대표이사는 강의를 통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 추세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며, “이는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부족한 까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항은 향후 22만톤에 이르는 초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를 갖추게 되는 만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크루즈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선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PA
국립해양박물관 도시를 읽다 展 개최 이탈리아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가 스케치로 해석한 독일의 도서관 건축물과 도시 문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24일(일)까지 3주 동안 박물관 1층 해양도서관 앞에서 독일 주요 도시와 도서관 건축물을 스케치로 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읽다 展>을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과 함께 개최한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Fabio Barilari)는 괴테 인스티투트의 지원을 받아 독일 내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여 여러 점의 스케치를 완성했고, 이를 통해 도시와 도서관 건축을 새로이 해석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그 중 엄선된 작품들을 소개하게 되는데, 스케치뿐만 아니라 각 도서관의 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도서관장 인터뷰, 도서관 이용객들의 반응도 추가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를 읽다(DIE STADT LESEN)’라는 괴테 인스티투트의 프로젝트로서 로마, 홍콩, 하노이를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작년 8월 서울도서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8개 도시, 12개의 기관 중 우리 박물관에서 9번째로 개최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해양부 해양수산 분야 국제협력의 장 열어 9월 7일 ~ 9월 8일 부산서 제3회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9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에는 야쿠보 비오-사웨(Yacoubou Bio-sawe) 서아프리카개발은행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남태평양․서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표 및 국내 해양수산단체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국제사회의 해양수산분야 개발협력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원국 수요 파악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첫날인 7일(목)에는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해양수산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참가자 간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김춘선 인하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아프리카개발은행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FAO 컨설턴트 교수,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사무국장 등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여 해양수산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8일(금) 오전에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