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부통령 일행 부산항만공사 방문 이사벨 세인트 말로(Isabel 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일행이 8월 30일(수), 15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를 방문한다. 파나마 부통령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참석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청취한다. 또한, 향후 양국 간 교역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터미널 현장도 직접 시찰할 예정이다. 파나마는 부산항 교역대상국 중 중남미 국가로서는 4번째로 많은 11만TEU(2016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가 작년 6월 확장되면서 아시아~미주동안 물동량의 부산항 환적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양국의 항만·물류분야에서 다양한 협력기회가 있을 것으로 항만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파나마 부통령의 항만공사 방문을 통해 양국 항만 간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상호협력관계를 모색하여 중남미 물류 중심지인 파나마를 기점으로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열린다 생후 4~6개월 건강한 모유수유 아기 148명 참가 부산시와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이영은)는 8월 31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이하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엄마젖 먹이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온 국민이 엄마젖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엄마젖 먹이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18회째를 맞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는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 유니세프 후원으로,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의 모유를 먹고 자란 부산지역 거주 아기 148명이 참가하고 올해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발굴 및 실천사례 확산 등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모유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면역력은 급․만성 질환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들의 의식변화와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道 평택항만公 日시장개척 힘 쏟는다 선사‧물류社 대상 日 신규항로 개설 본격 논의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사, 日 물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항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사와 일본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물류업계의 주요 동향을 청취하고 신규항로 개설 통한 물류비 절감효과 등 평택항 활성화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항로개설 및 화물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일본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입기업 대상 일본 수출입 물량을 조사하고, 일본 현지 관계기관을 방문해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성 제고와 수출입 물류활동 지원을 위해 일본항로 개설은 필수요소”라며 “경기도와 공사는 선사 및 물류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일본 정기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지리적 이점 등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에 크게 공감하며, 신규항로 개설시 평택항 이용을
KOEM 인천지사 강화군 흥왕어촌계와 자매결연 체결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배정범)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서 흥왕어촌계(어촌계장 신상범)와 어촌환경 개선을 위한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 사전 예방, 해양보전 인식증진 등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과 어촌과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공단 정책협력실장, 인천지사장, 수협 지도상무, 흥왕어촌계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공단 직원들은 주변 해수욕장를 돌며 무단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공단은 향후 어촌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 어촌관광,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등 새정부 국정과제도 충실히 이행하며 해양오염 저감과 해양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배정범 인천지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공단이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도시열섬 완화 대책 마련 분야별 도심열섬 완화시책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부산시는 급속한 도시화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도시열섬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내년부터 도시열섬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였다. 부산시의 도시열섬 현상은 1966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지역 온도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이 1.6℃로 상승하였고, 여름(평균 25℃ 이상)은 18일이 길어지고 겨울(평균 5℃이하)은 –25일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적으로 온도를 분석한 결과 해안가보다 금정구, 북구 등의 내륙 지역이 평균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도시열섬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기존 40개소의 측정소에서 측정소가 없는 지역 중심으로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심열섬 완화시책으로 4개 과제 16개 중점 항목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온난화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폐기물 등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 매립 제로화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둘째, 도심에 친수형 공간을 확보하여 도시열섬 완화 효과와 함께 도심 속에 나비, 벌 등의 곤충들
FIRA 꼬막 자원회복 위한 MOU체결로 어업인 소득향상 앞장 갯벌자원의 가치와 관련사업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고흥군수협,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보성군 어촌계가 지역 특화 품종인 갯벌꼬막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30일 오전 FIRA 남해지사(여수시 소재) 대회의실에서 꼬막자원회복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갯벌자원 증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RA를 포함한 4개 단체는 앞으로 ∆ 갯벌 꼬막 관련 신규사업 개발 협력 ∆ 갯벌수산 자원 현황 및 자원조성 현황 정보 교류 ∆ 갯벌 수산 자원 증강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갯벌수산 자원 조성 및 증대 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협력 ∆ 갯벌수산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행사 및 홍보 등 각종 프로그램 공동 참여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특화 품종의 전략적 자원증강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그림으로 보는 어선이 물고기를 잡는 법 어선도감 발간으로 어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증진에 기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어선어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어선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조업 모식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은 얼핏 보기에는 배만 둥둥 떠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의 모양과 작업내용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누구나 쉽게 어업의 원리를 이해하고 어선의 종류도 구별할 수 있다. 조업 모식도를 통해 우리가 먹는 물고기들을 어떤 배가 어떻게 잡는 지를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조업모식도를 좀 더 상세하고 실감나도록 전문가 그룹의 지속적인 보완과 검토를 진행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의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현재 7종류 어선에 대한 선체구조와 어로장비를 3차원 그래픽으로 제작완료했고, 올해는 조업 모식도 제작에 착수했으며 2018년까지 ‘어선도감’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확한 어선의 선체구조와 조업 모식도 제작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문서적은 물론,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덧붙여 최신 정보를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공식 서포터즈 수피랑 1기 해단식 성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29일 공식 서포터즈 1기“수피랑”의 해단식 겸 수료식을 끝으로 2017년도 상반기 서포터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FIRA의 공식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15인의 서포터즈를 선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FIRA와 바다 식목일 등 바다녹화사업의 홍보대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산자원조성분야 직업체험과 건강한 바다가꾸기 행사 참여 등 연안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고 젊은 감각의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FIRA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션에 성실하게 임한 최우수 1개팀을 비롯한 총 4개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됐다. 해단식에서는 각 팀별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그간 진행됐던 활동을 돌아보고 FIRA 정영훈 이사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해(海)바라기팀은“처음으로 도전해본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바다녹화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