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부산항 운영현황 점검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0일 제5차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정치상황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산항 터미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북·신항의 각 터미널운영사 사장단이 참석하여 최근의 대내외 환경변화가 터미널 운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으며, 부산항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BPA는 흔들림 없이 그간 추진해온 업무를 이행해나갈 것이며, 터미널운영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파악하여 부산항이 지속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의 감동을 문학으로 제18회 해양문학상 시상식 개최참치잡이 선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웨스트오션 2호’ 대상으로 뽑혀 ‘제18회 해양문학상’의 대상작으로 참치잡이 배 선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웨스트오션 2호(김대갑)‘가 선정되었다고 12월 10일 (재)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 이하 ‘재단’)이 밝혔다. 해양문학상은 해양인의 진솔한 삶과 도전을 그린 문학 작품들을 통하여 우리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양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해양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제18회 해양문학상’은 6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공모를 통해 1,14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심, 본심과 대국민 공개검증 등의 심사를 거쳐 37편의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해양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열람 신청이 가능하다. 문해남 이사장은 “해양문학상은 바다의 가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국민들에게 우리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문학 작품들이 우리의 해양문화를 한층 더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회 해양산업 ESG경영대상(大賞)성료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 운영의 혁신 사례 大賞 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월 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1회 해양산업 ESG경영대상(大賞)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개최된 해진공 ESG경영대상은 해양산업 ESG경영 위주의 공모전으로 해양산업 종사자 및 유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해양산업 ESG경영의 우수사례 및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대상(大賞)을 수여한다. 최근 해양산업에 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하고자 하는 해운선사들이 많아 100여건에 가까운 응모로 대회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ESG경영대상(大賞)은“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 운영의 혁신 사례”가 선정되었다. 특히, IoT 기술 도입으로 운송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통하여 연간 탄소 배출량을 5,000톤 감소시키고 에너지 소비
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 홍보관 기념품 신규 제작재개발 부지 풍경 담은 엽서, 퍼즐, 피크닉 매트 등 3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재개발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기념품을 신규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기념품은 재개발사업 부지의 전경과 시설물을 담은 엽서, 퍼즐, 피크닉 매트 세 가지이다. 엽서는 재개발부지 내 시설물 총 5종을 펜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퍼즐은 조각들을 모두 맞추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북항친수공원의 전경이 나타난다. 피크닉 매트는 홍보관 근처에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북항재개발지역에 나들이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추진 배경 및 진행 상황, 경제적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마련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기념품은 북항재개발홍보관 방문객들에게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가치를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북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 재공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재공모기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격 등 조건은 종전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공고문 및 선정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관련 법과 절차가 정한 범위에서 최대한 신속, 공정하게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 공로상 수상 울산항만공사(UPA) 이수식 감사가 9일 강원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로상인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청백리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 제고와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UPA 이수식 감사는 지난 23년 6월 취임한 이후 공사의 성과창출 지원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일상감사 확대 등 자체감사활동 강화 △소극행정 점검반 운영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 △임직원 비위사례 엄벌 등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앞으로도 원칙에 따른 자체 감사활동과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울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항만공사는 예방감사 활성화를 통해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 달성하고,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의 노력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표창을 받은바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홀로 어르신 대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사회복지법인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대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 6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홀로 어르신 가정 2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 △어린이 화재대피훈련 △방과 후 영어 돌봄 교사 등 계층별 맞춤형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주변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차범위 5cm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로 스마트 해운·항만 시대 열어간다12월 11일(수)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 개최위치오차를 5cm까지 대폭 개선하여 MBC, 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연구개발을 완료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등과 협력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11일(수)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선포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MBC, SKT, KT, LGU+ 등 방송·통신 업계를 비롯해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 원을 투자하여 GPS에서 수신하는 위치정보의 오차를 당초 10m에서 5cm까지 대폭 개선한 기술로, 이번 선포식 직후부터 MBC 방송망과 SKT, KT, LGU+의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해양조사 등 해양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육상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