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항공화물 포럼 참가 초국경 물류 및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 호응세계 최대 규모 항공화물 전문 행사 참가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 대대적 소개K-컬쳐 인기로 역직구 물류 관심 높아 해상-항공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도 주목촘촘한 물류 네트워크, 첨단기술 토대로 글로벌 물류 경쟁력 및 핵심 파트너 입지 강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물류 국제행사에 참가해 초국경 물류사업과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TIACA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Air Cargo Forum 2024)’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참가해 전 세계 유수 항공물류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항공화물 관련 협의체인 국제항공화물협회(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화물 전문 행사다. 올해로 개최 3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항공화물이 재차 성장기조에 들어섬에 따라 전 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등
SM그룹 대한해운, 3분기 누적 영업익 2667억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4일 공시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3425억원, 영업이익 26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88억원, 영업이익은 678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전용선대의 운항 효율성 증대, 부정기선의 영업 활성화와 함께 주택 분양 실적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 상승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의 경우 영업활동 강화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25% 올랐지만, 선박 정기 입거수리 진행과 영업활동에 따른 용선료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9% 하락했다. 대한해운 한수한 대표이사는 “유럽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됨과 동시에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그럼에도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구조 개선, 노후선대 개편 같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액1조 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전년 동기 대비 매출 9.0% 증가…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및 화물 호조로 영업이익 1.8% 증가동계 여객 및 화물 수요에 대한 탄력 대응 통해 수익성 확대 계획 아시아나항공이 14일(목) 2024년 3분기 매출액 1조 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431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기준 매출 최대는 2023년 4분기 1조 7,817억원) 영업이익은 국제선 여객 수요 및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객 매출은 일본(+16%) · 중국(+13%)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6%) 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 2,7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이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 미국 뉴욕 노선 증편 ▲ 일본 오사카 · 오키나와 · 삿포로 노선 증편 ▲ 중국 청두 · 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화물 매출은
KR 이형철 회장, 2024 코마린컨퍼런스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 강조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2일 부산 그랜드윈덤 호텔에서 개막한 2024 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코마린컨퍼런스)에서 KR 이형철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해운 및 조선업계의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The Future of Ocean Industry, Green Innova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해사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형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사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엄격해지고 있는 환경 규제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이자 해사산업계의 미래”라며, “다가올 미래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해사산업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마린컨퍼런스는 매년 세계 주요 해운‧조선‧기자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사산업의 변화와
KSA, 제10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총 상금 1,200만원 규모, 섬 여행의 매력 다양한 영상에 담아내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이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조합이 주관하여 우리나라 섬 지역의 아름다움과 섬 여행의 즐거움을 잘 담아낸 영상 작품을 선정한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 수필 형식의 섬 여행 후기 공모전으로 진행되었으나 작년부터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와 작품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 공모전으로 전환 개최되었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총 108편의 영상이 접수되며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접수된 작품은 섬, 영상, 여행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평가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5편으로 총 9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담찌부부 팀의 ‘울릉도 수중탐험, 푸른 바다 속으로’ 작품은 수중 다이빙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채롭게 영상이 구성되었으며, 섬 명소 및 먹거리 등을 자
㈜KSS해운 3분기 매출 1316억 영업이익 280억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31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누적)순이익은 약 2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연말 환율이 현 수준과 같이 높다면 누적 순이익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목)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3분기 매출액 1,316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811억 원에 이른다. 금번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일부 VLGC 선박의 계약 갱신에 따른 대선료 인상과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MR 탱커 2척 및 용선선박의 매출 증가가 주요하였다. 한편, ㈜KSS해운은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의 선사로, 암모니아 해상 운송 시장의 확대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도입해 환경 규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속가능한 해상운송 생태계 구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공단 인천지사(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의 특성, 관련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 지원 및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순차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대를 배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 관리 및 정비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누리집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정보취약계층 차별·불편 없는 클라우드 기반 웹 서비스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9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 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동등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UPA는 올해 인증에서 대체 텍스트 제공, 콘텐츠 명도, 초점 이동 등 24개 심사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마련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PA는 올해 상반기 클라우드 기반의 반응형 누리집을 구축해 PC, 스마트폰 등 접속하는 기기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