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독서경영 우수직장 6회 연속 인증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CEO의 적극적인 독서경영 의지 및 지속적인 대내외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한 노력 인정받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으며 항만공사 최초로 6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문체부가 마련한 제도다. UPA는 지난 2019년 항만공사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대내외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CEO 추천도서 서평대회 및 북 세미나 △항만위원장배 임직원 독서경진대회 △자원순환 도서나눔 행사 및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기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저자 초청 음악·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독서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J대한통운,3분기 매출 2조9758억•영업익 1416억 기록 컨설팅 기반 3PL신규고객확대•글로벌사업 실적개선 영향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매출이 2조9758억원,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 글로벌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초국경 전자상거래(CBE, Cross-Border Ecommerce)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원의 매출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1% 증가한282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4차 공고 시행내항선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24년도 4차 공고 12월 5일까지 모집국내 친환경선박(3등급 이상) 건조비용의 최대 30%까지 보조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내항을 오가는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8일(금)부터 12월 5일(목)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보급 및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 선사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보조금 지원 ▲친환경인증 등급에 따른 취득세율 감면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인한 유류비 절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한도 50억 원)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5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글로벌 해운물류 저탄소 및 디지털 전환 전망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8일 중국 상하이 중미신탁금융빌딩 (中美信托金融大厦)에서 상하이국제해운연구중심(SISI, 비서장 장지에슈)과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중 양국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ㆍ정부ㆍ기관ㆍ학계 관계자들이 해운·항만 분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2009년부터 공동 개최해 왔으며, 올해 15회를 맞았다. 지난해부터 중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교류를 이루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해운물류 저탄소 및 디지털 전환 전망’을 주제로 하며, 한중 해운업계, 관련 물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KMI와 SISI 양 기관의 MOU 연장 체결식도 SISI 장지에슈 비서장과 KMI 조정희 부원장 간에 진행된다. 포럼 개회식에서는 KMI 조정희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상하이 김영준 총영사, 중국선주협회 장하
한국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 발간임직원의 부패 사전 예방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을 11월 6일(수)에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공사 윤리경영 시스템, 부패방지제도, 사례로 알아보는 윤리규정,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수록하여, 임직원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해진공은 가이드북을 임직원 개개인에게 책자로 배포하고 전자문서를 인트라넷에 게시하여 실제 업무에서 윤리적 딜레마 발생 시 행동 지침서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이 임직원의 윤리지표이자 행동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해진공이 국민이 인정하는 청렴한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10개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힘 모으다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샤먼 선언문 채택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중국 샤먼(Xiamen)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11.6∼8)‘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다짐한 「샤먼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장관급 협의체로,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개최 8회 차를 맞는 올해 회의는 중국과 PEMSEA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PEMSEA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수석대표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특히, 6일에 열린 장관 포럼에서 동아시아 10개국 수석대표들은 건강한 동아시아 해양을 위해 현시점에서 필요한 요소로 ▲혁신적인 기술, ▲기금규모 확대와 투자, ▲민관 파트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 돌파 .작년 이어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예상11월 6일 자로 최단기 300만TEU달성 작년 달성일보다 11일 단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가집계(11.6. 기준) 결과, 6일 자로 300만TEU를 넘어섬에 따라, 가장 빠른 기간 내에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존의 최단기간 300만 TEU 달성 시점은 작년 11월 17일이었으며, 올해는 종전 기록을 11일이나 단축했다. 또한, 인천항은 2017년 이래 8년 연속 300만TEU대의 컨테이너물동량을 처리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국내 민간소비 부진, 중동발 분쟁 악화에 따른 해상운임의 큰 변동성 발생, 작년 대비 중고차 물동량 감소 등 대내외 악조건 가운데에서도 인천항의 물동량은 올해 수출입 및 환적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수출부문 품목별 물동량은 기계류, 잡화, 섬유, 플라스틱‧고무류 등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수입은 전자기기, 목재, 플라스틱‧고무류, 잡화 등의 화종이 증가했다. 올해 IPA는 상해, 호치민 등의 해외사무소와 연계한 포트세일즈 활동
IPA,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우수상 수상사내강사 도서추천제 도입, 학습동아리 독서 지원확대 등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 우수성 인정받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01)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신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친화적 경영활동에 성과를 보인 기업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IPA를 비롯한 16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총 264개사가 인증(신규인증 115, 재인증 149)을 받았다. IPA는 올해 독서경영 비전인 ‘읽음이 습관이 되는 공간, 배움이 일상이 되는 회사’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강사를 활용한 도서추천제 ▴학습동아리 독서 지원 확대 ▴직원 대상 도서구입 및 도서학습(북러닝) 지원 ▴섬 지역 주민 독서나눔 활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IPA는 사내도서관에 구성원의 희망도서, 경영진의 추천도서와 항만·IT·건설 분야 등 직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