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 한층 더 정확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협의회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31일(목) 세종에서 제5차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기관 간 통합적인 정보 생산 및 제공을 통해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의 대표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실무회의체와 협의회 논의를 통해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업무체계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그간 해양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정보는 각 기관에서 산재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대표성이 부족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 요소별로 노하우(Know-How)와 업무 경험을 갖춘 기관이 다른 기관의 정보까지 통합하여 대표성 있는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정보를 지속 생산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 기관이 생산한 기후변화 시나리오(Scenario)를 통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국민분들이 해양과 극지의 다양한 기후변화 정보를 쉽게 찾고
BPA, 부산항 용호부두 재개발사업계획 새로 짠다용역 착수, 내년 9월까지 수정계획 수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용호부두 재개발의 틀을 새로 짜기 위한 수정사업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부두 2만톤급 1개 선석을 갖춘 용호부두는 2019년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사고 이후 운영이 중단됐고, 현재 친수시설로 임시 활용되고 있다. 용호부두는 주거지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이기대공원, 유람선 터미널 등이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20.12.)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추진방향은 해양관광(40.6%), 도입 기능은 관광시설(67.6%)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은 용호부두 일원에 대한 기존 재개발사업계획을 재검토해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 제공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1년 간 진행한다. ▲기초자료 및 현지조사 ▲기 수행용역 및 관련 계획 검토 ▲수정 사업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항만재개발 기본계획과 연계되도록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
주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관계자들 부산항 시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군수업무 세미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주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관계자들을 31일 초청해, 부산항 시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가 매년 주관하는 세미나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10여 개국의 장성을 비롯한 4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항을 방문한 유엔사 회원국 관계자들은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일대를 돌아보고,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 회원국이 제공하는 장비·물자의 하역 및 수송시설 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2위의 환적 허브항인 부산항의 규모와 시설에 감탄하며 “유사 시에 장비·물자의 신속한 전개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엔군사령부는 6·25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원하기 위해 1950년 7월 설립됐으며 현재는 정전협정과 관련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겸직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적극행정 On, 소극행정 No" 캠페인 실시YGPA 전 임직원 적극행정 실천 및 지원제도 홍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30일 전임직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 On, 소극행정 No’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 추진, 소극행정 근절 및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YGPA 임원진이 리플릿을 직접 배포하며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고 YGPA 직원들과 사옥 입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는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YGPA 박성현 사장은“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공직사회는 적극행정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공사 임직원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행복 듬뿍! 사랑 두배! 추억의 짜장데이’로 따뜻한 정 나눠여수 화양면 화동마을 어르신 150여명에게 경로의 달을 맞아 짜장면 대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30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함께 여수 화양면 화동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 듬뿍! 사랑 두배! 추억의 짜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YGPA 항만사랑 봉사대를 비롯해 화양면지역보장협의체, 여천농협 등 30여명의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짜장면과 고추잡채, 간식을 정성스레 대접하였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매년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후원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지역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이 넘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
여수광양항만공사, 내부통제제도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감사원「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 라인」발표에 따라 추진중인 내부통제 관리 시스템 구축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기관 운영이 조직구성원 모두의 책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과 워크숍을 확대 운영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부통제 사례 연구, 위험 요소 대응 전략,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신뢰는 국민에게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국민을 위한 청렴하고 공정한 공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개인정보보호 인증 11년 연속 획득여수광양항만공사, 60개 평가항목 거쳐 인증심사 통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 인증(ePRIVACY PLUS)’ 1차 사후 심사에 통과하며 11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고 31일 밝혔다. ePRIVACY PLUS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보호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개인정보보호 민간 인증제도로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기관의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한 일련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협회는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물리·관리적 보안조치 등 총 60개 항목을 평가한다. YGPA는 개인정보처리방침 수립과 안전조치 의무사항 준수, 보유기간 경과 시 즉시 파기 등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표 홈페이지의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생산 늘리고 고급화 김 수급 안정과 글로벌 시장 모두 잡는다김 생산‧가공의 스마트화‧규모화로 안정적 공급 및 품질 제고한국 김의 브랜드화, 수출 지원으로 2027년까지 수출 10억불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31일 우리 김의 생산부터 가공・수출까지 전 주기 개선방안을 담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자 수출식품으로 지난해 최초로 수출 1조원(7.9억불)을 달성하였고,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우리 김이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문화, 음식의 세계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김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국내 전체 김 원료(물김) 생산량은 50~60만톤 수준에서 머물러 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인해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김 가공 부문도 소규모‧영세 업체가 많은 특성상 품질 향상 및 생산 자동화를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하여, 영세성을 탈피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김 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협의체를 통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