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양연맹 국가해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 이하 ‘해양연맹’)은 오는 11월 14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국가인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인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실시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신해양국가 건설을 위해 심층적인 발표와 토론으로 인도-태평양 해역의 해상교통로 보호 및 해양산업 강화 전략을 이끌어내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는 해양안보, 해운, 조선, 수산, 물류 등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안보 및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유로운 대담 형식으로 각 분야의 문제점을 토로하고 대책을 논의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함으로서 해양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IMO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획득한 국제적 안목과 경험으로 급변하는 해양안보 환경과 ESG 경영의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는 “21세기 해양 무한 경쟁 시대에 국가 해양력 강화 제요소의 패러다임 전환과 상생을 위해 분
한국해양진흥공사 제7회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성료해운시황·항만물류·해양금융을 망라한 정보와 네트워킹의 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0월 29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출범 후 일곱 번째로 개최한‘2024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국내외 해운·항만·금융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동 무력 충돌, 미국·중국 갈등 등 해운항만물류산업이 처한 상황을 상기하면서, 컨퍼런스를 통한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버그 아시아 대표인 Alfred Tsang은 디지털 트렌드가 해운산업에 가져오는 기회를 강조하며, 데이터와 실시간 분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본 발표는 금융세션이 문을 열었다. 블룸버그의 권효성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의 소비 감소와 실업률 상승 가능성, 그리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후보자별 당선자가 경제 및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분석했다. ICBC의 Jinny Yan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상황을 3D(D
YGPA와 해수부, 국정과제 적기이행을 위한 국내최초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에 7,846억원 투자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자동하역장비 사업비 458억원 추가확보, 총사업비 7,846억원 규모로 차질없는 사업 본격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올해 10월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증액협의를 통해 그간 주춤했던 자동하역장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으로써『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YGPA는 지난 2023년 11월 기초자료조사 결과를 반영한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최초협의를 완료하고 그해 12월부터 단계별로 자동하역장비를 발주했다. 올해 △트랜스퍼크레인(32기), △무인이송장비(44대)는 착수를 완료하였으나, 선박에서 컨테이너화물을 양·적하하는 자동화항만 핵심장비인 △컨테이너크레인(8기)의 경우, 국산화에 따른 재료비 및 노무비 상승으로 유찰이 계속되어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YGPA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하여 중국 하역장비 저가도입 등에 따라 침체되어 있는 국내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국산하역장비 도입을 위해, 올해 7월부터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재협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긴축재정 기조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진 여수광양항만공사‘함께해서 행복한 건강걷기’ 에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시간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9일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주관한 ‘함께해서 행복한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볼링 선수 육성 및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YGPA 항만사랑 봉사대 40여명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장애인과 1:1 짝을 이루어 서천변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상호 소통하고, 사회적·정서적 소속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휠체어를 직접 뒤에서 끌고 참여자 분들과 함께 걸으며 장애인의 어려움과 공감을 나눌 수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념식 성료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개소로 혁신 가속 지난 29일‘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입주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그리고 입주기업인 하이리움산업(주)과 ㈜서안에너지 대표, 프랑스 고등항공 우주 대학(ISAE)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사전환담, 개회, 환영사 및 축사, 입주기업 추진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이 축사를 맡아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고, 이후에는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되어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전 아래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스타트업센터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평택항이 수소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공불문 누구나 억대 연봉 선장·기관장이 될 수 있어2025년도 오션폴리텍 상선 3급·5급 교육생 모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1월 4일부터 2025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사고, 해양대 등 전문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운업계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액국비(교육비, 숙식비 교재비 등 전액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전략 사업이다. 2025년도 교육생 모집인원은 상선3급 140명(항해 70명·기관 70명), 상선5급 60명(항해 30명·기관 30명)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과정별 이론교육 및 승선실습훈련을 마치고, 선사실습을 거쳐 정식 해기사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원서접수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교육은 2025년 2월 3일 시작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무한한 일자리의 바다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많은 인재들이 적극 지원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사
해수부 진도 등지에서 햇김 위판이 시작 김 공급 안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30일(수)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25년산 햇김 생산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청정바다에서 자라난 '25년산 햇김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김(GIM)'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김의 원료인 물김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수출시장에 안정적으로 원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그간 2,700ha 규모의 신규양식장 개발, 김 종자(유리사상체) 분양, 고수온 내성종자 개발 등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왔다. 올해 10월말부터 '25년산 햇김 출하가 본격 시작되면 김 수급상황은 차츰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 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김 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예년과 비슷하게 햇김이 생산될 예정”이라며, “양식어가에서는 품질 좋은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육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고, 정부는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수급상황을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한국선급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 전달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선급(KR·회장 이형철)이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선박 및 관련 장비 등을 검사‧인증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선급 단체이다. 대학은 앞서 2일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자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받은 1억 원의 대학 발전기금은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의 학습 환경 개선에 쓰인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대학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주로 활용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동문들은 세계 곳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해양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도서관은 학생들이 학문을 탐구하고 세계로 나아갈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R도 계속해서 해사분야의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